총쏘기전에 뇌정지 와버린 병사.mp4

이건 몇번을 봐도 웃기네요 ㅋㅋ

탄창 빼는 것은 상상도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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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거 보다 바보로 열외가 낫다.

군대 있을때 행정병이 탄창 끼는법 가르쳐달라고 한게 기억나네

하.........................................................................................

ㅋㅋㅋㅋ 미치겠다.

스바시바...ㅎㅎ^^

이상: 이러면 전방에 안끌려가겠지
현실: 총도 안쥐어지고 총알받이 ㅋㅋ

밴드오브브라더스 보면  진지로 총알택배 해야 됨

@천상유희

라이언일병구하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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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약간 푸쉬하면 저렇게 고장나는 애들 있었습니다. 물론 군에서도 그런 사람들 많이 봤구요.

군대는 부드럽게 알려주기 라는 항목이 없어서 어쩔수 없다

왜 안 되는지 모르는 애한테 욕부터 박으니 당연히 멘탈 망가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드럽게 알려주면 해맑게 웃으며 총구를 돌려서 안나가는데요 라고 말함

멘붕이 왔네

그냥 탄약이나 나르고 잡일 시키는게 더 내부적으로 안전하다.

저렇게 압박하면 당황해서 알면서도 버벅댈 수 있지.
탄창 빼는 어이없는 행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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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갈굼 당하거나 압박을 당하면 고장나는게
뇌에서 논리적인 작용을 하는건 전전두엽이고, 위기에 본능적으로 판단하는게 편도체인데
이 두개가 길항처럼 작용함.
편도체는 특히 위기의 상황으로 판단될때 활성화 되는데
대표적인게 혼나거나 갈굼당하거나 압박감을 느낄때임.
그럴때는 본능적으로 대응만하지 머리가 돌아가질 않음. (편도체가 활성화 되면 전전두엽이 꺼짐)
그러니까 멀쩡한 애들도 압박하면 뇌가 고장나는 일들이 벌어지는 거임.

이걸 적용해보면
1. 학습이나 교육에서 갈구고 혼낸다고 절대 잘해지지 않는다. 편도체는 학습을 위한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뭔가를 제대로 배워야 한다면 위기감이나 긴장감을 제거하고, 전전두엽을 활성화 시킨 상태가 오히려 학습에 유리함.

2. 군대같은 곳은 학습이 필요한 곳이 아니고 오히려 위기감에서 본능대로 행동할 상황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경우는 고강도의 반복을 통해 본능처럼 반응하게 훈련할 필요가 있음.

쑤까~

참고로,
러시아의 징집은

봄, 가을 두번
18~27세(내년부터 30세)

복무기간은 1년(지상군만)

보통 1년에 25만명 전후 모집

징집병의 경우
선전포고 한 전쟁만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러우전 중에도 러시아 내에서만 복무

저도 사로에 서 봤지만 저런 애한텐 총주면 안됨.

압박하면 안되는걸 알지만
목소리, 눈빛, 분위기로 어떻게든 압박받게 되는 상황이 인생의 대부분.

너무 추우면 저럴 수 있음 ㅋ
뇌정지 손정지

옆에서 지랄해대면
잘못 된 대답을 해서 또 지랄할까봐 머리가 복잡해지고,
이미 실수를 해서 지랄하는거는 자신에 대한 신뢰가 없기 때문에
자신이 아는 정답이 아닌 다른 답을 내놓게 됨.
저런 애들은 차분하게 하는게 더 낫습니다.

산 속에서 곰을 마주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가르칠수 있습니다
잘 가르치면 대답도 잘 하게 되고요
그런데 실제 곰을 만나면 그 대응대로 행동할수 있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지식이 위기의 순간에 몸이 반응하게 하는건 또 다른 훈련이 필요한거죠
누구든 저렇게 될 수 있습니다 저런 스트레스의 환경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게 되느냐는 그간의 경험에서 오기 때문이죠
전쟁터 나가기 전에 적응 잘 해서 나가야 할텐데..말이죠
그리고 차분하게 잘 말해준다고 해서 스트레스의 상황에 대응할수 있는게 아니라서요.. 겪어서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어요
그동안은 개같은 갈굼으로 스트레스에 적응하게 하는수 밖에 없죠

이렇게 될 거 같네..ㅋㅋ

@히어로79

급 늙어보이네요..

총든사람 갈구는거 아니당

그 다음에 뭐하지?
이럴때 너같은 새끼 죽인다라고 겨누지 않나 했더니

자막없어도 알아들을 수 있는 전설의 짤

아..군대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