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맥락 없이 갖다붙이는 자막과 편집이 심히 거슬려서
볼때마다 암걸릴까봐 두려움에 떨며 봅니다~^^;
그나마 이제는 억지로 포장 안해도 될만큼 기량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그래도 멋대로 해석하는 자막은 여전하지만요.. ㅡㅡ;
골때녀는 보는 사람이 자체필터링 하면서 봐야 볼만합니다~
원더우먼에서는 김가영이 그나마 하는것같고 그외의 선수들이 살짝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발라드림은 경서기 투톱.. 근데 경서기가 없으면 나머지 선수들은 부족하죠. 특히나 서문탁은 킥력이 많이 아쉽기도하구요
개벤은 진짜 대단하다라는걸 제대로 보여주는듯합니다. 개그맨들이 기싸움에서는 어디가도 밀리지않는 사람들인데 풋살장에서도 그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윤태진도 그렇고 김가영도 그렇고 승부근성 있는 사람들이 열정적으로 활동은 하는데
결정적일때 시야가 좁아져서 제실력이 다 안나오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노련함이 생길때 까지 시간이 좀 필요할듯 합니다.
서문탁은.. 그래도 예전보다 열심히 했지만.. 핸드볼을..*.* 전반에 심판이 못보고 넘어간것도 있고 그 뒤로도 계속..
경기 일정의 텀이 길어서 잘 티가 안나지만 선수들 엄청 많이 다치더라구요
근황 보면 병원 재활원 등등 안다니는 사람이 없는데 제작진이 부상관리도 좀 적극적으로 해줬으면 하네요~ㅜㅜ
부상관련해서 교체선수가 1명 더 있어서 좀 체력안배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
프리미어리그도 교체선수 5명으로 늘려주는 추세인데 20분경기에 아무리 교체 여러번가능이라지만 아마추어 선수들 교체여분이 1명이라니.... 그나마도 주전 후보 격차 큰 팀은 그 1명도 못바꾸는게 현실..
교체 선수는 최소 2명, 여유롭게는 3명까지 두는 게 맞다고 봅니다.
교체선수라고 해봐야 실력 차이 많이나면 거의 쓰지도 않다보니 주전들 체력 부담도 심하고 부상도 많을 수밖에 없는 구조긴 하죠.
뭉찬도 그래서 계속 새로운 선수들 발굴하고 있구요.
키퍼가 막기만 하면 슈퍼세이브라고 하는 건 저도 좀 거슬리는 편인데 그래도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서 애정을 갖게 되더군요. (일부 선수 제외;;)
외국 나가보면 여자들도 남자들이랑 똑같이 운동을 취미로 가지고 제법 잘하기도 해서 참 부러웠는데 우리나라도 그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점은 개인적으로 참 좋게 보입니다.
(후방)
근접으로 봐야 좋은 하이레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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