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카지노 이해안되는점 정리

디플에서 이거 정주행 한 제가 ㅂㅅ같네요...잠이 안옴 화나서...

일단 차무식이 오경감한테 찰리를 넘기려고 하는데 어디 갔는지 모르니까
로즈 친구 비엔나를 만나서 폰 훔치고 페북 턴 다음 찰리 소재 리조트 오경감한테 쪽지로 찔러줌
나중에 비엔나 나타나서 폰 내놔라 새끼야 하니까 돈다발 주면서 그냥 니가 로즈 찾아오라고 시킨 다음에 결국 잡은 거고

덕배는 이미 감금 상태라 신고 못 할 거라 생각해서 돈 보내라고 프리페이드 300분 넣어줬는데
아빠가 상태 안 좋아서 그냥 신고 해버린 거고 여기서 트러블 만든 건 사실상 차무식이 아니라
영사가 함덕배씨 납치했냐 물어봐서 차무식이 말 가려가면서 하라고 급발진 한 거라 사실상 영사도 미친놈

상구가 차무식 범인이라고 확신하면서도 입 닫고 모른 척 살던 애가 차무식 복귀하면서
자기가 하려던 카지노 사업에 지장 생기니까 그제사 오경감한테 필립 내 동생이야 내가 데려왔어 그러니까 잡아 하면서 떠넘김
결국 오경감이 1년 동안 뭔 짓거리 하다가 이제 와서 ㅈㄹ이냐고 하니까 상구도 할 말 없음
내 동생 필립을 차무식이 죽였으니 잡아달라 가 아니라 차무식 있으면 내가 내 사업을 못하니까 한국으로 잡아가라 임
오경감이 자기가 차무식 검거에 협조하는 거 믿게 하려고 필립 얘기 꺼낸 거

라울도 처음에는 차무식이 그냥 협박 정도로 끝내려고 했던 거 같은데
다니엘 호텔에서 손님 죽이고 돈 훔친 거 내가 안다 다니엘 알면 넌 디짐하면서 욕 하니까 차무식이 급발진한 듯 함

@식사마아

영사/건설사사장/진영희는 좀 억지아닌가 싶을정도

상구는 내러티브가 부족하다고 생각됨 캐릭터야 일수꾼/양아치/현지인/총기로 대충 갈무리되도
필립과의 관계 개인사업의 문제 등 여기에 차무식부재로인한 생활고등을 좀 더 끼웠으면 이해할텐데 너무 대충대충넘어감

라울 살인은 다니엘 관계를 곱창낸게 이해가 안되서.. 비즈니스는  어따팔아먹었냐고!!

@까탈린그리드

재벌집 엔딩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나도 각본이나 써볼까 싶을 정도로 개망작 그 자체
이제 영화든 드라마든 각본 기획 감독 어디든 강윤성 끼어 있으면 패스

@식사마아

@식사마아

다른 것보다…
세상에 존재하면 자신에게만 불리한 여권과 cctv영상을 왜 없애지 않고 보관하고 있으며,
금고의 위치를 정팔에게 너무나도 쉽게 알려줘 버리는 점까지
개연성이 심각한 수준임.
심지어 초반 몇화를 차무식 캐릭터소개에 써놓고도 이따위면..

@일격님

그러네 여권을 왜가지고잇엉

ㅋㅋㅋㅋㅋㅋ 회사이름으로 송금한 거 보고 개웃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