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제일 불편했던 점 ★★★★★

저도 불편했습니다만 소시오패스 + 경계성 지능장애 정도로 생각하면 어느정도 납득은 되지않나 싶었어요

@한평생을

지능장애라기 보단 알콜성치매?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저는 실제로 겪어 봐서 진짜 연기 잘한다 생각 했습니다

실제로 미친 것들 만나본 경험이 생각나서 보기 힘들었습니다.
순간순간이 서바이벌이었던 기억이 나더군요.
말 한마디에도 바로 바로 반응이 오는 경우도 있고
그냥 평범하게 대화 하다가 터지는 경우도 봤고.

걍 욕심만 많은 또라이로 갔어야되는데
나름 치밀함...ㅎ

기본이 알콜중독 중증에 술먹으면 더 심해지져
평소 씬은 그렇게까지 심하진 않은데 술먹고 나오는 씬은 다르져

정신과의사 유투브에선 알콜의존증 환자 자체를 보여준다고 놀라워하는것도 있더군요...

간호사 와이프말론 알콜의존환자 그 자체 라던데요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친구는,,, 부모가 딱 저정도 수준이었다고 이야기하더군요.
연기 오바 아닙니다.
우리가 사는 현실과 다른 사람들의 현실이니깐요. 작가들도 나름의 취재를 할테구요.

경험해본 사람들은 보다가 PTSD 오지게 왔다 합니다.
즉 연기를 겁나 잘했다는것.

님 말이 맞음.

연기 평가하는 능력이 탁월한데,
이 참에 연기평가사에 도전 안하실라우?

저는 보면서 제일 소름 돋았던 장면이었어요....

알콜중독자를 가족으로 둔 시청자들의 댓글들을 보면 실제 알콜중독환자를 표현한 것 같아 너무 소름돋는다.
옛날 기억이 나서 PTSD 오는 줄 알았다. 라며 오히려 극찬을 하더라구요.
우리가 투머치하다고 느끼는 모습은 일반인을 기준으로 상상한 모습이고
실제 알콜중독자를 가족으로 둔 사람들은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 돋았다고 합니다.

핏줄이 쉽게 끊어지니이~~~~? 소름 ㅋㅋ

저도 많이 불편하더군요. 오버같고.
근데 실제로 그렇다고 하더군요.
때론 현실이 너무 허구 같고, 불편할때가 있지요.
픽션으로 보는 것만으로 이리 힘든제 현실에서 실제로 겪는 사람들은 어떨지 상상도 안갑니다.
그런면에서 문동은은 천사인듯...

송혜교와 다른 배우들 연령차이가 너무나는거  거슬리더란..

고생해서 더늙었다고 하는데 동요가 안되는

그런 불편한 캐릭이 없었으면 전체적으로 심심했을거라 생각듭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큰 가해자인데 불편해야죠 ㅎㅎ

알콜중독자를 아는 사람은 무서워서 두려운 존재고
모르는 사람은 몰입을 깨서 두려운 존재

자녀를 망가뜨리는건 부모라는거 아주 절실히 느끼게 해줬죠

연기를 너무 사실적으로 해서 불편....

캐릭터가 강하긴 했는데 천륜을 저버리는 데에 대한 당위성 부여로는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할정도로 현실적임...
너무 현실적이어서 보기 불편했었어요
오버하는거라고 생각 하시기엔
현실 저런 사람들... 진짜...

판타지속 복수에
너무 현실적이고 연기 잘해서
나오는 장면 불편함

알콜중독 실제는 더 심하다고 하던데...
순화한거라고... 얼마나 심하길래...

박연진이 동은엄마 만나서 딜하는 장면
진짜 연기 잘했다고 생각됨
정신줄놓고 있다가
딸이 선생이 됐다는 얘기에 다른꿍꿍이를 생각하는 모습
박연진에게 돈받을때 모습
시시각각 표정 변화는게 막장인생이 뭔가 기회를 잡았다라는걸
잘표현했다고 봅니다

정말 연기하나는 인정
보는 내내 불편하게 만들정도로 연기를 잘하심.

이 분의 연기가 별로라면 기담을 다시 한 번 정주행 하세요.

반박시 님 말이 맞음 이라고 사족붙이면서 하고싶은 것만 하고 듣고싶은 것만 듣으실려면 그냥 일기장에 쓰세요.

저런사람 못봐서 그런듯

저도 그 연기가 너무 오버스럽게 느껴져서 몰입이 안되던데 여기 댓글들 보니까 생각이 좀 달라지네요

저런사람이 진짜 있기때문에 문동은의 좌절감이 더 느껴졌음

보는 사람에게 불편한 생각이 들게 했다면 저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의 연기는 성공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문동은이라는 사람을 고통의 지옥으로 몰아넣은 1차적인 가해자 역할을 매우 잘해냈기 때문입니다

경직된 얼굴표정, 갈라지고 찢어지는 목소리, 노골적인 변명

다 알콜중독 환자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이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