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핫한 '더 글로리' 글이 대부분이네요 저도... ★★★★☆

https://etoland.co.kr/link.php?n=8382365 복사

더 글로리를 보게된게 우연하게 가끔보는 유투브영회채널에서 넷플릭스제휴로 리뷰형식으로 올라온걸 

더글로리 파트1 요약편인가 떠있는데 섬네일 때문에 클릭하게됐네요 (송혜교 가 너무 이쁘게 나와서)

근데 이드라마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이 리뷰를 보는데 내용이 엄청나게 심각하고 무거운내용이더군요... 이런내용인줄 몰랏다는...

특히 1부내용은 도저히 볼수가 없을정도... 2부 리뷰보다가 아 이거 정주행해야겟다 하고

넷플릭스로 정주행 하게됐다는... 물론 1부는 역시 못보겠어서 빼고봄...   (도저히 주인공이 당하는걸 못보겠음 나중에 과거 동은이 회상하는씬들이 불쑥불쑥 나오는거도 못보겟더라는...)

3월에 파트2 나온다길래 파트1을 하루에 2편정도식 천천히 보다가

파트2 나오자마자 첫날은 버벅거렷다고 들어서 다음날 몰아서 다봤네요

제가본 넷플릭스 작품중엔 원탑이네요 (시리즈 많이본거도 아니지만)

보통 초중반까지 잘나가다 후반에 망하는 작품을 많았다고 들었지만

이작품은 깔끔하게 결말난거같네요. 파트2 보기전엔 사이다내용이 아니면 어쩌지 불안햇는데...(동은이 담임선생은 더 고통받았어야 하는데)

특히 배우들 너무 연기를 잘해서... 진짜 보기싫을정도 ㅋ 특히 회상씬에 가끔나오는 어린 5인방들 연기도 너무 끔찍하게 잘해서...

짧은등장이지만 동은이 엄마역이나 바가지머리 선생도 진짜 비호감만땅 연기 너무잘하더군요

의외의 사이다 장면이랄까... 전재준이 바가지머리 변태선생 줘패는장면이나 강연남이 싸대기 두번 날리는장면은

시원햇다는... 근데 그변태선생이 범죄도시에 형사역할이더군요 볼땐 몰랏다는 나중에 알게됨...

뜬금 웃긴장면은 해정이가 목을 다치고 말을잘못하는데 전재준은 다알아먹는게 뜬금 웃겻다는 ㅋ

그리고 끝에 내가 자주들었던 송골매 노래가 갑자기 나와서 뭔가 뭉클햇다는

'아가에게' 라는 노래인데 이노랜 당시에 저는 자주안들었지만 (어쩌다마주친그대,모두다 사랑아리 만 자주들었다는)

구창모님 목소리가 드라마에 나오니 놀라면서도 좋았다는 아가에게 이노래 다시들어보니 엄청좋네요 자주들어야겟음 ㅋ

주절주절 말이 많았는데 어쨌든 몇년동안 드라마 거의 안보다가 그나마 아주오래전에

다모,뿌리깊은나무, 추노,도깨비 정도? 지상파는 거의 안봤다가

그러다가 ott 가 생기고 본게 마이네임하고 오징어게임을 작년에 보고 올해 더글로리 

이렇게 봤는데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드라마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모 뿌리깊은나무 그리고 더글로리 (진짜 뿌나 이후 드라마 거의안봐서 오래전 드라마를 말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