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낀 리뷰입니다.
⠀⠀다른 분들과의 견해 차이가 클 수도 있습니다.」
금, 토 밤에 나눠서 보려고 생각했는데
보다 보니 계속 보게 되어 조금 전 정주행 완료했네요.
간단하게 개인적인 평을 하자면..
드라마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스토리 좋았고,
억지 구성 딱히 느껴지지 않게 잘 구성했다고 느꼈네요.
무엇보다 잘 몰랐던 주조연급+조연 그리고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전체적으로 캐릭터에 맞게 거의 완벽했다고 봐요.
총평으로 연출 좋고, 구성 좋고, 영상도 스토리에 맞게 좋았고,
배우들 연기와 비주얼 좋았고, 가장 걱정했던 마무리도 좋았네요.
개취로 스릴러 장르보다 로코나 멜로 장르를 더 좋아하는데도
더 글로리는 제 인생 몇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정말 잘 만든 드라마 시리즈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연 배우인 송혜교 배우 작품은
오래 전 작품인 올인 말고는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딱히 관심이 없었는데
외모로 유명한 건 알았지만
연기도 잘 하는 배우였구나 하는 걸 알게 됐네요.
여튼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잘은 몰랐던 많은 배우들의 매력을 느껴서
앞으로 관심있게 볼만한 배우들 리스트 줍줍해서 갑니다.
ㅡㅡㅡㅡㅡ 지금 읽고 계신 이 부분은
ㅡㅡㅡㅡㅡ 아직 더 글로리를 아예 안 본 분들에 위한 정지선
ㅡㅡㅡㅡㅡ 아래는 아주 소소소소소한 정도의 스포
ㅡㅡㅡㅡㅡ 정확히는 스포라고 말하기에도 민망한
ㅡㅡㅡㅡㅡ 예고편에도 나오는 수준의 내용을 포함한 마무리
저는 잔인한 걸 잘 못보는 입장이라
파트1 고데기 학폭 장면
파트2 그로 인한 상처나 과거 그 당시의 사진이 나오는 장면
딱 이 두가지가 보면서 좀 불편했네요.
하지만 작품 완성도를 위해 꼭 필요한 장면이었다고 보고요.
인간 쓰레기들이 워낙 많이 나와
감정 이입이 돼서 많은 극혐, 발암 뭐 그런 게 많았었지만
그건 작품의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그만큼 감정 이입을 끌어낸 훌륭한 소재로 느껴졌네요.
마무리 정리.
제게 더 글로리는 상당히 잘 만든 수준급 작품으로 느껴졌어요 乃
제 인생 드라마 나의 아저씨 점수 5.0 만점을 기준
4.5점. 더 후하게 준다면 4.75점까지 주고 싶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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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다정한1월
OTT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