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녀 1,2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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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가장 울컥했던 씬은 정은지 옥상씬이였는데

2부에서 소년원에서 이를 좀더 연장시킬수있는 스토리를 짯으면 좋았겠다라는 미련이 좀 ..

(소년원 소녀는 전화한통화 하고 왜 분량을 날려버렸는지.. 그럴거면 만남씬에 강세를 넣지말던가;;;)

전체적으로 이선빈이 훌륭했슴. 진짜 몸을 아끼지 않고 진짜 몸을 막써댔을정도

화장실 바지까고 앉아있는 씬이라던가, 몇베드신들도 야하진않지만 드라마포멧으로 보면 꽤 몸을던진거고

부친상때의 감정이입연기는 나무랄데없이 좋았슴

한선화쪽 개그씬들은 전체적으로 양념이긴한데 쌍년컨셉이라 그닥.

정은지의 쿨다크 케릭연기는 너무 매치가 좋아서 이쁘더라

진짜 이전 드라마들에서 볼수없는 찰진을 넘어선 적나라한 쌍욕들의 향연인데 

워낙 힘주고 씨부려서 그런지 어색하진않고 좋았슴.

총평은 치킨이나 족발 시켜놓고 주말 몇시간 킬링타임용으론 더할나위 없이 좋은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