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남녀주인공..이지은(아이유),박보검 캐스팅 확정 .news

욱낙이연0313 2023-01-27 (금) 15:30 조회 : 2805 추천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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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드라마,영화에선 본명인 이지은으로 나오다보니 기사도 이지은으로...

작가는 임상춘 작가...근데 이게 본명이 아닌...필명입니다.작가가 본인 신상을 밝히는 걸 꺼려해서 ...다만 17년도 쌈.마미웨이 제작 당시

30대 초의 여성인 작가라고만 알려진...6년전이니..지금은 30대 후반쯤 되겠네요

13년도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한 5회 극본 공모전에서 수상....당시 극본의 제목은 '삼춘기'....30대 청춘 남녀들의 이야기...이게 4년 후에 '쌈,마이웨이'로 나오게 되죠...여튼 극본 공모전 당선으로 드라마 작가로 입문

공식 드라마 데뷔작은 2014년 mbc 드라마 페스티벌(전신 베스트극장)에서 두번째 회차였던 '내 인생의 혹'...변희봉,갈소원이 주인공이었던...

어느 날 30대 중후반의 여성이 세상을 떠나게 되고 그로 인해 남은 어린 딸과...외할아버지가 어색한 동거를 하게 된...그러면서 가족의 의미를 찾았던 내용

그 다음이 sbs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한 '도도하라'.. 동대문을 배경으로 젊은 청춘들이 쇼핑몰 창업하는 소재의 드라마...걸스데이 유라의 첫 연기 데뷔작이기도...

그리고 kbs에서 4부작 드라마..백희가 돌아왔다...강에원,진지희 주연

드라마 3편 모두 짧은 호흡의 드라마였는데...

17년에 본인 극본 공모작이었던 삼춘기를 조금 더 다듬어서 긴 호흡의 미니시리즈로 쓴 '쌈,마이웨이' 선보인...

그리고 이후 동백꽃 필 무렵으로 대성공...3년 넘게 휴식 후 선보이는 작품이 50년대 시절의 제주에서 태어날 남녀 주인공의 이야기

연출은 김원석 감독...

대학시절에 엠넷에서 인턴 생활....대학 졸업 후 곧바로 kbs 드라마 연출로 입사...4년간의 이름 없는 조연출 끝에 05년도에 미니시리즈 열여덟 스물아홉으로 드라마에 이름 올린.. ...이후 kbs 아침 tv소설 드라마와 단막극 위주...그리고 사극 대왕세종...미니시리즈 파트너,신데렐라 언니에서는 메인 공동 연출로 올라가고....성균관 스캔들에서는 메인 공동 연출이면서 1티어 롤로 올라간...

그리고 kbs 퇴사 후 cj엔터로 이적....엠넷에서 음악드라마인 몬스타 연출

그리고 이후 4연타 히트작 미생-시그널-나의 아저씨-아스달 연대기...이후 cj 엔터 퇴사 후 프리로 활동

그리고 이번에 임상춘 작가와 손잡고...그리고 여주인공으로 나의 아젔;로 호흡 맞춘 이지은을 캐스팅

사전제작 예정으로 아직 어느 채널에서 방영할 지는 미정.....근데 일단 작가가 동백꽃 필 무렵 대히트 시키고 내놓은 작품이라는 기대감과 4연타석 히트친 김원석 감독의 신작...그리고 아이유-박보검의 만남으로 국내 드라마 방송하는 채널은 모두 다 달려들겠네요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779445

이지은과 박보검이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바람픽쳐스)에 출연한다. 현재 기획 마무리 단계이며 올 상반기 사전제작에 착수할 계획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당초 ‘인생’이라는 가제로 알려진 작품으로,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어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폭싹 속았수다’는 옛날 사진의 고된 배경 속에서 늘 웃고 있었던 우리 엄마, 아빠의 쨍쨍했던 시절 이야기다. 엄마의 첫사랑 이야기, 아빠의 무용담, 할머니의 반항아 시절, 할아버지의 사랑꾼 시절 등 너무나 어렸고 여전히 여린 그들의 계절에 보내는 헌사와 같은 작품이다.

이미지 원본보기

이지은은 극 중 ‘요망진 알감자’ 같은 반항아 애순 역을 맡는다. 여러모로 야무져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반항할 때마다 목소리는 염소처럼 떨리는 간 작은 문학소녀이기도 하다. 조금 덜 가졌지만 그늘지지 않은 아이. 햇빛 한 줄 안 내주는 야박한 담벼락 그늘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향해 고개를 반짝 치들고 있는 풀꽃처럼 요망진 인물이다. 학교조차 다니지 못할 상황에서도 시인을 꿈꾸는, 울 때도 숨김없고 웃을 땐 온 바다에 울리게 웃는 당차고 야무진 캐릭터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를 비롯해 영화 ‘페르소나’ ‘브로커’ 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존재감과 신뢰감을 키운 이지은은 애순의 봄, 여름 시절을 맡아 동그랗고 단단한 관목처럼 영글어가는 애순의 청춘을 흡인력 있게 펼쳐낼 예정이다.

박보검은 말없이 단단한 ‘무쇠’ 같은 인물 관식 역을 연기한다. 관식은 날마다 부지런하고 성실한 인물로, 지극한 성실함이 얼마나 위대한 무기인지 아는 ‘영특한 무쇠’다. 그러나 연애엔 물복숭아라 애순이가 웃어도 고장 나고, 울어도 고장 난다. 그래도 충심 역시 무쇠라 처음부터 간도 안 보고 오로지 애순이만 사랑하고 존중하는 묵언의 전사다. 시대를 핑계 삼아 뻔하게 흘러갈 수 있던 애순의 일생일대 기로마다 핸들을 틀고, 사이드브레이크 당기고, 때론 액셀을 밟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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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믓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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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클릭 2023-01-28 (토) 07:25

기대 엄청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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