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를 더 알차게 쓰는 방법 [다큐 맛집]

이제는 그래도 꽤 유명해진 것 같은 넷플 다큐

넷플이 진짜 다큐 맛집인거 다들 아심?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분야의 다큐들이 있음

욕의 품격

 

제목만 보고 이끌려서 봤던 다큐

내가 영어 욕 얼마나 쓴다고 기원을 알고 그러냐? 싶지만  생각보다 훨씬 재밌게 봤던 다큐 

어느 나라나 욕을 다양한 의미로 쓰는 건 똑같구나 싶었음

이블 지니어스 : 누가 피자맨을 죽였나?

 

미니 시리즈로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음

드라마가 진행되는 동안 조금 루즈하기도 하지만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게 포인트인 다큐.

앙투안 그리즈만 : 진행형 레전드

 

축구 좋아하기도 하고 응원해야 할 선수 다큐라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음

이 다큐 말고도 축구 관련 다큐도 상당히 있는 편.

레이디 가가 : 155cm의 도발

 

줄거리에서도 나와 있듯 우리나라에서도  레이디 가가 하면 파격적인 가수로만 생각하는데

이 다큐 보면서 다른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됐음

무대 하는 장면들 보다는 그 뒷 모습이 더 주가 되는 다큐.

테일러 스위프트의 레퓨테이션 스타디움 투어

 

이건 레퓨테이션 스타디움 투어를 그대로 보여주는 다큐.

이게 다큐인가? 싶은데 분류는 다큐임

블랙핑크 : 세상을 밝혀라

 

역시 정상에 오르기까진 수 많은 노력이 있었구나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 다큐.

넷플에 이런 음악적 다큐도 상당히 많음...  찾아보는 재미가 있음

크랙의 시대 : 코카인에 물들다

마약 관련 다큐들도 굉장히 많음

그래스 이즈 그리너

 

코카인의 시대를 보고 얘를 바로 보는거 추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두 다큐가 말하는 부분들이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두 개 연속으로 보니깐  나도 여러모로 알게 되는 사실들이 많음

  *절대 둘이 시리즈 물 아님. 연달아 안봐도 무관함*

코카인 섬의 전설

 

위의 두 다큐가 진지한 내용이라면 이 다큐 는 진짜 가볍게 보기 좋은 마약 관련 코미디 다큐임 

내용 무겁지 않아서 가볍게 보기 좋음

헤로인 vs 히로인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을 구하는 내용을 담은 다큐

크랙이나 그래스와는 다른 결의 다큐지만  이거 보면서 마약이 참 위험하구나 느꼈음

넷플 덕분에 마약 다큐 보면서 얻은 지식도 많았음

모르몬교 살인사건

 

이거 보면서 개충격 받았던 다큐...

단순한 교회 관련 살인사건 다큐인 줄 알았는데  결말이 너무 쇼킹했음 

미니 시리즈로 총 3편짜리 드라마 다큐인데  진짜 잘 만든 다큐라고 생각함

그는 야구장에 갔다

 

증거가 발견 됐을 때 너무 소름돋았고 (좋은 쪽으로)  흡입력 좋아서 술술 봤던 다큐임

나의 문어 선생님

 

아무 생각 없이 문어 관련 다큐 재밌겠다!  하고 봤다가 나를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다큐.

문어에 대해 알게 된 것도 참 많고

해양 다큐 답게 바닷속 배경 보는 맛도 있고  너무너무 좋았던 다큐임

존베넷 램지 사건의 몽타주

 

하나의 사건을 가지고 각자 다른 생각을 얘기하는데  굉장히 흥미로운 다큐

위험한 이웃

 

이거 보면서 범인놈 소시오패스 같은데?

했는데 이제서야 줄거리 보니 진짜 소시오패스네

보는 내내 충격이었던 다큐였음

내가 누구인지 말해주오

 

이거 보면서 괜히 마지막에 울컥했던 다큐

단순 범죄 얘기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피폐함.

애초에 러닝타임이 길지 않은 편이지만  보는 내내 몰입도가 높아서 지루하지 않았던 다큐.

아메리칸 밈

 

어느 나라나 요즘 소셜미디어 관련 문제는  다 똑같구나 싶었음

개인적으로 잘 만든 다큐는 아니라고 생각함.

이런 쪽으로는 소셜 미디어였나?

훨씬 유명한 다큐가 있으니 그거 보는걸 추천.

관음증자의 모텔

 

줄거리 보고 흥미있어서 본 다큐인데  별로 추천하고 싶은 다큐는 아님.

뭘 말하고자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약간 범죄 미화같다는 생각 들었던 다큐

당신의 눈을 속이다 : 세기의 미술품 위조 사건

 

위조 관련 얘기에도 흥미 있어서 추천에 뜨자마자  오? 재밌겠네? 하고 봤음

진짜 흥미진진한 편이고 여기서도 중국인이란...

딕 존슨이 죽었습니다

 

죽음을 이렇게 유쾌하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  싶었던 다큐

나도 저렇게 내 죽음을 남기고 싶기도 하고  죽음이란게 무겁고 슬픈 느낌인데

그걸 정반대인 유쾌한 느낌으로 풀어낸 다큐.  생각보다 재밌었음

익스플레인 : 섹스를 해설하다

 

미니시리즈고 총 5편이었나? 그랬는데

편 당 러닝타임도 20분 정도라 보는데 큰 무리 없음

작전명 바시트 블루스 : 부정 입학 스캔들

 

우리나라에서도 떠들석한 이슈인 부정 입학 관련 다큐

외국에서도 이런 이슈는 똑같이 존재하는구나 싶었고  너무 흥미진진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음

대부로 불린 남자

 

마피아 관련 다큐라 재밌어보여서 봤는데

다 보고 난 후의 소감은 그래서 뭐 어쩌라는건지? 싶었음

내가 줄거리를 보고 알고 싶었던 내용은 전혀 없었서  많이 아쉬웠던 다큐

왜 나를 죽였지?

 

보면서 굉장히 씁쓸했던 다큐.

스포 때문에 긴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참 기분 묘했음

시청률 살인

 

이건 진짜 대박이었던 다큐임

이런 범죄 관련 다큐 좋아한다면 추천

보는 내내 머릿속에 드는 의문은  왈라시 소자는 영웅인가? 악마인가?

산호초를 따라서

 

문어 선생님을 보고 바다 관련 다큐들 찾다가 본 다큐

산호초 관련 다큐인데 인간이 제일 못됐구나 싶음

산호초들이 너무 예뻐서 그거 보는 재미도 있었고  환경에 대해 여러모로 반성하게 되는 다큐였음

우리는 영원히 어리지 않다

 

보면서 화나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던 다큐

내용 자체는 썩 유쾌하지 않은 다큐지만  그래도 다큐 자체의 완성도나 이런건 좋았음

더 리퍼

 

그 유명한 살인마 잭 더 리퍼 관련 다큐

완성도도 괜찮고 몰입감도 좋았음

그리고 그 시절 영국의 분위기도 같이 다루는데  그 부분이 엄청 흥미로움

카사블랑카 : 모델을 사랑한 남자

 

모델 세계에 관한 다큐인 줄 알고 본거였는데

그냥 카사블랑카의 문란한 생활을 다룬 다큐임

모델 관련 이야기는 거의 없고  그냥 어떤 모델과 사겼는지 이런 얘기가 더 많았음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볼 만하긴 함

호불호가 갈릴내용이 많은지라 추천하지는 않음...

넷풀에 다양한 장르의 다큐가 많이 있으니 한번씩 찾아서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