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대홍수 제작 확정.jpg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지구 마지막날이면 신파겠군

넷플릭스 전속인가 보네요. 박해수는. ㅋ

더 테라 라이브.... 왠지 기대가 되네용..ㅎㅎ

@과일대장

테라는 공유

@모노로스

�聞빱빱빱�

박해수는 넷플 특채 배우임?ㅎㅎ

박해수 좋아하긴하는데........
넷플하고 완전 협업 지대로네 ㅋㅋㅋㅋ
오리지날 작품에 다끼네

신파극은 좀..

@H마스

봤어요?

@존말코손바닥사슴

재난=신파 공식아닌가요? 신파 안나오는 재난영화있으면 추천좀요. 전아직못봐서요.
대규모 재난같은 비극적인 상황에서 감정과잉 특히 사랑같은 주제로 쥐락펴락하는게 대부분 재난영화 아니에요?
반박시 님말이 맞습니다

@H마스

님 말이 맞습니다.

지구의 마지막날 왜 사투를 벌임?
그럴시간에 석수를 해야지

@speaker

대상과 장소를 찾기위해 사투를....

인류문명 마지막 날이 정확하지

음...김다미 나오니 일단 보긴 본다

중국인가 대만인가 이미 나온 영화인데 리메이크인가..

박해수랑 손석구랑 볼때마다 헷갈리는건 나 뿐인가?;;

지구 종말이지만 아파트로 스케일 줄이다니 ㅋ

제목, 개요만 봐서는 벌써 폭망인데;;
과연 감독, 배우가 얼마나 끌어낼지

김다미 거름

@재덕이형

거름은 더위 좀 가시면 텃밭에…

@Grogu

예상 시나리오

한적한 시골 마을에 일기 예보가 내레이션이 흐르며 천동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오프닝으로 영화 시작.

주인공 일행이 집에서 아침 먹을 때 TV에서 기록적 폭우가 내릴 수 있으니까 단단히 준비하라고 얘기하지만 그냥 태풍 정도로 여기며 귀담아 듣지 않음.

기상청과 지자체에서는 폭우로 인한 홍수 대비를 권고하지만 시골 지자체와 주민은 매번 있는 우천 정도라고 생각하며 형식적인 확인만 하고 제대로 된 대비를 하지 않음.

그러던 어느 날 주인공 일행이 사는 지역에서도 비가 오기 시작하며 대한민국 전역에 엄청난 폭우가 내리게 됨.
주인공 일행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귀가 후 TV 시청을 하고 있는데 뉴스 속보가 시작됨.

기록적 폭우로 인하여 홍수+산사태가 나서 시골 마을 하나가 완전히 사라졌다는 속보였음.
사고 현장은 오프닝에서 보여줬던 그 마을이었음.

뒤늦게 식겁한 시골 지자체가 뭐라고 하려고 했지만 불어난 수위는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었고 비대위는 대홍수에 피난 경보까지 내리게 되고 시골 지자체에 뭐했냐고 쪼인트를 까며 등신 같은 행정을 물어 뜯어 줌.

그 시각 주인공 일행은 생필품 사재기를 위해서 마트로 향하고 거기서 위험한 장면 몇 개 보여줌.
그리고 귀가 후 점점 아파트 저층이 물에 잠기고 저층 주민들이 중고층으로 오르며 문 열어 달라고 살려 달라고 하지만 거부당하며 울부짖고 사건사고 터지기 시작함.

소방 당국은 헬기, 보트�z 활용해서 구조 작업을 하기 시작.
일부 주민은 옥상에서 구조 요청하다가 위기에 빠지기도 하고 서로 먼저 보트에 타려다가 빠지기도 하는 등 위기 상황을 보여줌.
주인공 일행은 불쌍한 사람 도와주고 구조도 양보하며 신파 한 번 찍고 대위기 상황에서 가까스로 구출됨.

그리고 비는 그쳤지만 대홍수로 잠긴 도시에 구조 작업하는 것을 보여주며 열린 결말로 엔딩
또는 대홍수 사건이 일단락 된 후 복구 작업하는 해피 엔딩이거나 꿈도 희망도 없는 좌절 엔딩.

뭐 이런 내용만 아니면 좋겠다.

@아나콘도

일본침몰이랑 비슷하네요

@아나콘도

대박.. 작가하셔도 될듯... ㅎㅎ

이런 산파만 아니면 좋겠는데, 아마도 님께서 쓰신 스토리가 거진 70% 넘을듯한 불길한 예감이...

K 신파 맛좀 보거라

더 테러 라이브 감독이면 좀 기대해도 될듯함

아니 시그놉스가 이상한데...지구의 마지막날인데 아파트에서 그냥 죽지 뭘 빠져나올려고 노력을해...
설마 저게 대홍수기간 마지막날에 아파트를 덮친 홍수를 피해..이런 뜻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