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수준 높다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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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보면서 느낀게.. 참 자랑스럽다..

오징어게임 사랑의불시착 이태원클래스.. 등등..

연기도 연기지만..  

1. 우리 일반인이 언제 변호사가 필요하게 되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는 것..

2, 회사간 선의의 경쟁이 잘 묘사되어있다는 점 

3. 자식에 대한 부모의 올바른 사랑과 교육법, 인간삶이 다 그렇고 그런 것이 강렬하지만 부드럽게 녹아있다는 점

4. 자폐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태도 재고

5. 우영우가 좋아하는 동물인 고래가 등장하면 시청자로 하여금 집중도상승과 해결책이 제시되는 기대감

6. 한국적인 모습과 한국인들의 생활상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장면

7. 법치주의와 인본주의가 조화를 이루며 사는 한국사회

위와 같은 요소로 한국드라마의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을 세계에 또 알릴 수 있다는 점과

이러한 드라마가 한국사람들 사이에선 어쩌면 당연한 수준이라는 점..

이정도급이 안나오면 드라마 망한다는 제작자들의 긴장감과 불안감을 볼 수 있음..

캐스팅도 훌륭했고.. 

너무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