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주의) 에이트쇼

그쵸 좀 이해 안되는게 몇군데 있음 1층사람도 자식 죽게 생겼는데 돈 좀 벌었으면 하루라도 빨리 나가서 치료해야지 안에서 왜 신파찍고 있는건지...

@엄청난크기

1층은 더 큰 돈 벌려고 기다린거죠. 뒤통수 맞아서 글치..

저도 그 장면 이해 안되더라구요

홀에 있는 인터폰으로 왕창 사면 시간 다 없어질텐데..

그리고 화장실도 홀에서 변기통 사서 구석에 배변봉투 쌓아놓으면 될텐데 굳이 방안에 모아두는것도 이해안됨

@DRACARYS

저도 이생각
홀에서 간이 공중화장실 사서 밖에서 싸면되는걸
굳이 방에서 싸고들 반출 안된다고 재랄하는게 속터졌죵
혹시 홀에서 화장실 구매 안된다는 룰이라도 있었나?

@마쥔가

원래 방안에 있는 물건 홀로 가지고 못 나오는 규정이 있었죠 그래서 천우희가 방안에서 옷 안사고 홀에서 옷사고 그랬죠 그런데 거기서 야구방망이나 권총을 홀에서 구매 한건지 방에서 구매한건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규정 어기면 상금의 1/2 깍아서 지급한다고 했으니 그거 감안하고 한걸수도 있고요

조금이라도 돈은 더 벌려고

공용공간에서 화장실 처리했으면 됐고, 뒤에 남은 시간은 그냥 물건 왕창들 사면 되는데 너무 어설프게 진행함

그것말고도 어설픈거 멍청한거 억지 투성이라 몰입이 안됩니다 ㅋ

글쓴이의 질문에 대한 제가 생각하는 답변은,
공용공간에서 물건 사서 시간 깎으면 각 실에서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 돈이 줄어듭니다.
시간이 자연스럽게 다 흘러갈 때까지 기다리면, 당시 상황에선 약 9시간 가량 남겨두었고 각 실에 잠자러 갔다가 다시 나오면 자연스럽게 그 시간동안 개인이 받을 수 있는 돈이 쌓이게 되죠. 그런데, 공용실에서 물건을 사버리면 그 즉시 게임이 중단되니 각자 받을 수 있는 돈이 몇십억에서 몇천만원까지 줄어드는데 굳이 그럴 이유가 없었죠.

@DRACARYS 님 댓글에 대한 제가 생각하는 답변은,
공용공간에 간이 화장실을 구입하고 볼일을 보게 되면 다들 나와 있는 공간에서 속옷을 벗고 볼일을 봐야하고 소리도 다 들리게 되죠. 그리고 공용공간에 배변더미가 쌓이면 냄새가 나서 시간을 보내기 불편해지는 문제도 생기죠. 또한 화장실만큼은 각자 개인 공간에서 프라이빗하게 쓰고싶은 욕구들이 있었겠죠.
그리고 공용공간에서만 사용하게 되면 잠자다가 볼일을 볼 수가 없습니다. 특정 시간에는 각 실에만 있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으니까요. 감독이나 원작자가 바보가 아닌데 그정도는 생각해서 제작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제일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쇼를 구경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오징어게임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들어났는데, 이 쇼에서는 철저하게 배제된 관객 또는 호스트 때문에 왜 이런 쇼를 하는지 어떻게 그 사름들에게 접근하게 되었는지 등등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어서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