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비아냥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주식시장은 자신이 들어간 종목을 광고할 수 밖에 없는 시장의 섭리가 있는데..
그걸 모르고 왜 광고하냐. 니 재산 다 들어가면 되지 하는 건 .. 모랄까 정치에서 양비론을 펼차는 것 만큼이나 기본도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쓸만한 주식은 조단위를 넘어서고 한국 투자가들의 평균투자금액이 2천만원 정도인점을 생각해보면 아무리 용을 써도 나의 매수가 시장의 주도가 될 수 없고 결국 제3자의 개인들이 (기관이나 외인에게 어필하긴 어려우니) 매수하게끔 노력하는건 투자자들의 기본적인 생리죠.
무엇인가를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게 장사라고 정의할 수 있다면 주식투자도 일종의 장사이며 분석글은 마케팅 행위라 할 수 있겠죠.
물론 마케팅의 홍수 속에서도 좋은 물건을 고르는 것은 소비자의 몫이라 한다면 마찬가지로 분석글 들 속에서 옥석을 가리는 것은 매수대기자의 자세가 되어야 겠죠.
가장 좋은 건 스스로 공부해서 종목을 찾는 것이겠으나 실력을 갖추기 전까지 또는 공부할만한 종목의 기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있어 다른 사람의 분석글을 참고할 필요도 있는 것이고..
그리고 그 분석글 올린 사람이 이미 자기 전재산을 투자했는지 안했는지 알기도 어려운 일 아닌가요?
(기타)
당뇨병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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