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종목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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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이라곤 한 종목 밖에 안했으니.. ㅋㅋ.. 

추천해놓고 손절매니 차트가 어쩌니 떠드는 단타족은 아니고요. 

그 이후 주식 뷰에서 정리한 것 처럼. 향후 고금리가 장기간 열리는 고통스러운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과 현금창출 능력. 그리고 확연한 저평가가 분명한 기업은 무엇이냐. 

은행주가 10여년간 외면받아왔지만 

그것은 저금리로 인한 착시(저성장주 외면) 때문이었다고 한다면 

앞으로 고금리 시절에 

저퍼, 저PBR, 중간 정도의 RDE, 높은 배당률, 현금 위주의 자산, IMF와 금융위기로 부터 배운 위험회피의 기술등

은행주를 선택할 이유는 사실 차고도 넘쳤죠. 

물론 그런 저역시. 최근의 급등은 전혀 예견하지 못했습니다만.. 

아무튼. 

제가 하나금융지주를 추천한 날인 28일 새벽은 이미 배당락이 시작되는 날이라 배당이익은 없죠. 

당일 고가 (43,600원)에 사신 분들은 11.9% 

저가(42,000원)에 사신 분들은 16.2%라는 수익을 실현하고 있겠네요. 

네 맞습니다. 운이죠. 

행동주의 펀드라던가. 

신한지주의 주주환원 확대라던가. 하는 이슈가 우연히 몰려있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고금리 시절에 딱히 쉽게 투자할만한 다른 종목이 눈에 띄는 것도 아닌게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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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랍시고 모든 주식을 섭렵하며, 차트와 몇가지 뉴스, 그리고 매크로 시황만을 가지고 설명하려는 사람은

명심하세요. 그 스스로는 주식에 정통해서 돈을 벌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방법으로 초보자는 절대로 호구일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차트도 퀀트로 각종 신기술도 

고금리의 공포속에서는 현금만큰 강한 힘을 가진 놈이 없다는 가장 기본적인 사실을 상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