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전 글을 한 번 보시고
https://etoland.co.kr/link.php?n=7006659
지수가 하락할 때 단타로 살 만한 종목은 성일하이텍을 가장 권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새빗켐이 좀 더 강하긴 하지만 성일도 흐름이 좋았네요.
그리고 한화솔루션도 하락시 단기 반등을 기대할 수 있었고
여행주 중에서 진에어와, 하나투어 두개를 좋게 본다고 적어드렸어요.
하나씩 차트 체크해보면,
13만원이탈하고 반등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45000원이탈 후 반등을 생각중입니다.
진에어, 하나투어는 지수 밀릴 때 단기도 좋으나 좀 더 길게 보고 모아가는 전략도 좋다고 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단기 위주의 투자입니다. 가끔 장기로 좋아보이는 것도 적어드리는데 (버킷스튜디오나 은행주등...)
따라서 장이 안 좋을 때 오히려 시초가 매수하여 단기로 수익내는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많이 말씀드립니다. 댓글들이 장기투자 위주의 분들인 것 같아서 틀린 것이 아닌 다른 투자 방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난 글 댓글에 대한 답글을 적어보겠습니다.
1. 몇 년간 지수 안 좋을 건데 뭐하러 주식을 삽니까? - 관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지수 하락할 때 인버스라는 투자방식도 있고 급락장에서는 오히려 반등이 잘 나오니까요. 장기투자자는 쉬는 게 맞지만 혹은 장기투자자가 오히려 매수기회인지도 모르고요. 몇 년간 안 좋을 수 있다는 점은 동의하지만 시장이 갑자기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뭐가 맞다 아니다 이렇게 정의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 은행에 4% 금리 넣어두고 지켜보자 - 이렇게 안전하게 할거면 주식을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주식은 기본적으로 위험자산입니다. 위험에 배팅하고 수익은 더 높게 가져가는 것이죠. 은행에 4% 받을거면 그냥 sk텔레콤을 사거나 은행주를 사서 배당을 받으세요. 요즘 배당이 7%넘는 것들이 수두룩 합니다. 주가는 기다리면 결국 오를거고요.
3. 폐배터리는 아직 기대감만 있다 - 그럴 수 있습니다. 주식이라는 것이 결국 기대감으로 오르는 것이라서. 저 역시 장기적인 관점이 아니라 현재 시장에서 가장 중심이 성일하이텍과 새빗켐이라고 볼 뿐입니다. 주도주는 결국 바뀌니까요.
시장이 어려워서 주식투자를 안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그러면 이런 게시판도 굳이 안 오는게 좋습니다. 시장이 좋을 때만 투자를 하는 것은 저도 동감합니다.
어려운 시장에 무리해서 손실로 이어지기 쉬우니까요. 그런 분들은 푹 쉬세요. 뉴스에서 서킷같은 말이 나오고 폭락할 때 다시 시작하면 좋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시장에 계속 참여하는 분들은 매매를 해야겠죠. 어려운 장에서도 전일 STX같은 종목은 나오니까요.
힘든 장 매매하는 분들 다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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