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현재까지 주식 농사 두번째입니다

오늘이 제 나름대로는 의미있는날이라 이렇게 글 남깁니다

조금은 개인적인 이야기라  주변에 아무한테도 말하지도 못하고 익명에

기대어 썰 풀어보려합니다

펜데믹 선언 다음날 가지고 있던 스탁론 빚만 수천 남기고

다 날려버리고 수중에 남은게 700만원 앞이 캄캄하더군요

이제 제 인생은 끝나는구나 싶었죠 빚만 갚다 인생 종치게 생겼구나 였지요...  의욕도 없고 

당시 돈만 구하면 다시 일어설수있다..는 과상망상속에  또 정신 못차리고 대출 다 막힌상태였는데 가능한게

햇살론이란게 있어서 덥석 1000만원 대출을 한거죠  


이렇게해서 투자원금 1700만원으로 다시 주식에 손을 들이밀었습니다 

다시 빚만 늘어날수있는 상황이었고 월급 이상이 대출 이자로  나가고있는 

대책없는 정말 암담한 상황이었습니다 

3/26 햇살론 입금되자마자 1700만원으로 풀미수몰빵해서 운좋게 연상종목잡았음

3일간 6000만원을 만듭니다. 얻어걸린 몰빵한 종목이 연상을 가는 바람에 천운이었죠

그렇게 6천 만들어서 다음날 팔고 종목바꿔서 눈여겨보던 두종목을 미수로 일단   매수

다음날 스탁론 1억내서 미수갚고 그때부터 현재 5개월간 존버장투로 갑니다

그때 샀던 두종목 중 한종목이  운좋게도 존버의 결과 수익이크게 나서 

지금과 같은 성공을 주었습니다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이제는 다 제하고도
지금까지 주식에넣었던 자금 이상이 됐습니다


1700만원이 5개월동안 스탁론 1억빼고도 3억이상이라니


이상으로 반대매매 맞고 망했으면서도
정신못차리고 미수에 스탁론해가며
겨우겨우 회복한 운빨좋은 중고주린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