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라이트급 챔피언전 백업 파이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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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ceo 데이나 화이트 는 물론, 팬들과 페더급 선수들조차 '괴물같은 놈. 이젠 너하고 싶은거 다해' 라는 소리를 듣는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압도적인 실력, 챔피언으로서의 품격, 무도가로서의 정신 등 정말 3박자가 갖춰진 흠 잡을 곳 없는 선수입니다.

오는 10월 22일에 개최될 라이트급 챔피언전에 백업 파이터로 나서겠다고 하네요.

(*백업 파이터 : 출전하기로 되어있던 선수가 부상 등의 사유로 아웃될 때, 대타로 들어가는 선수를 의미합니다.)

최근 경기에서 손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지만, 10월 즈음이면 부상도 회복하고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이와 관련된 내용을 가져와봤습니다.

"난 다시 옥타곤으로 돌아가고 싶어. 

사실 믿기지 않겠지만, 손이 부러졌지만 계속 훈련하고 있어.

만약 UFC가 라이트급 챔피언전 대타 선수가 필요하다면, 내가 그 자리에 갈 수 있도록 말야.

이미 난 UFC에다가도 말해놨다. 백업 선수가 되겠다고.

경기를 뛸 정도로 충분히 회복될 것이고, 경기를 뛸 수 있는 상태의 몸을 만들거야. 꼭 해낼 것임.

난 그런 타입의 사람이니까.

내가 항상 말해왔듯이, 어느 누구도 내게서 그 기회를 뺏어가지 못하게 할거야."

(Q. 만약에 라이트급 챔피언전이 원래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누가 이기게 될까?)

"아마도 이슬람 마카체프가 이기지 않을까 싶다.

만약에 이슬람 마카체프가 챔피언이 된다면, 라이트급의 다음 경기는 내년 중반이 될듯... 오래 기다리게 되는거 싫은데 말야.

만약 찰스 올리베이라가 이기게 된다면, 걔는 내년 초에 방어전을 치르려고 할 것 같다.

뭐가 됐든, 둘 중에 누구 하나가 아웃될지 모르는거니까 계속 지켜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