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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손흥민은 수비 가담보다 전방 배치가 더 유리합니다

ㅇㅅㅎㅌ 2022-06-27 (월) 22:16 조회 : 892 추천 : 18  









팀이 수비때 손흥민이 측면 공격수라고 사이드 수비로 내려와서 풀백과 협동 수비를 하게 시키죠

전형적인 윙어의 활용법입니다(그렇게 활용해도 손흥민 수비 스탯이 좋긴함)


하지만 손흥민은 현존 최강의 역습 킬러입니다

그냥 하프라인 근처에 세워두기만 해도 상대 수비수들은 손흥민의 역습이 두려워 하프라인 위로 올라오지 못 합니다

최소 센터백 한명과 풀백 한명은 하프라인에 같이 묶어둘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냥 하프라인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기만 해도 그런 효과가 나옵니다


사이드 협동수비를 하면 그저 풀백 한명 마크하는거지만 하프라인쪽에 세워두면 체력도 보존되고 상대 수비 2명을 간접적으로 마크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손나골이 나오는거죠

손흥민이 교체되서 나가면 골을 먹힌다는 말의 원인이 바로 이겁니다

상대 수비들이 손흥민때문에 하프라인 위로 올라가지 못 하다가 손흥민 나가면 쭉쭉 올라가서 좁은 지역으로 몰아 압박이 용이해져 토트넘이 강력한 압박에 탈탈 털려서 영혼이 출타하여 골 먹히는 장면이 반복됐었죠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비시 어중간하게 내려와서 수비하지 말고 그냥 하프라인 근처에 세워두면 그게 최고의 수비입니다


그리고 손흥민이 코너킥을 차게 하는데 쓸데없는 이동 동선을 늘리게 하지말고 코너킥은 그냥 다른 선수에게 맡기는게 낫습니다

리그 마지막 골 장면처럼 그냥 45도 그쪽에서 루즈볼 원더골 노리는게 낫습니다

거기에 수비시에도 상대키커 방해 역할을 시키는데 이때도 마찬가지로 하프라인 근처에 세워두면 자연적으로 센터백과 풀백 한명은 손흥민 역습때문에라도 공격가담 못 하고 수비진영에 남게 됩니다

쓸데없이 상대 키커 앞에 세우는것에 비해 더 효과 좋은 수비법이죠

상대 수비의 세트피스 공격가담에 한두명 머릿수가 모자른건 수비할때 차원이 다른 이야기입니다


손흥민의 나이도 나이이고 플레이 스타일상 전력질주를 자주해서 체력 소모가 큰지라 한정된 체력을 잘 분배해서 사용해야하죠

댓글 3댓글쓰기
simak 2022-06-27 (월) 23:27
최근 수년간 한국 축구에서 손흥민이 역습하는 장면이 나오긴함?
라인 타도 패스를 못하는 판에 전방에 넣어놓으면 오히려 고립됨
예선에서 슈팅 0개 게임이 그냥 나오는게 아님
추천 0
     
       
ㅇㅅㅎㅌ글쓴이 2022-06-27 (월) 23:44
@simak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 상대로 라인 내려서 버스 세우는 팀이 있을까요?
국대에서 손흥민 역습이 가장 잘 나온게 독일전 골이죠
하프라인 근처에 있다가 오프라인 상관없이 역습이 된거
물론 키퍼가 쳐나와서 평가절하되지만 어쨌든 지향해야하는 역습 형태가 바로 그거죠
공격시엔 사이드쪽에서 안쪽으로 파고드는 인사이드 포워드로, 수비시엔 원톱 위치로 이렇게가 좋다는거죠
추천 0
과태료 2022-06-28 (화) 13:43
역습 시 패스를 전방으로 제대로 뿌려줄 선수가 한국에 없는 게 가장 큰 문제 아닐까요...
탈 압박 후 패스 시야 확보, 전진 패스가 되야 하는데 이게 되는 선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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