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주 선수 지금 반드시 써야할정도로 급박할지...

절대 선발할 몸상태는 아니고
그렇다고 롱릴리프 쓰자니 체력이 안되고
원포인트나 한이닝 급히막기용으로 쓸거같네요

쉬게 할수있을만큼 불펜이 남아돌면 모를까 여유가 많지않죠

개인적으로는 미래를 봐도 될 선수라고 생각을 하긴 하는데 당장 투수난에 허덕이는게 참문제네요. 당장 작년에 멀쩡했던 투수들 몇이 줄줄이 상태가 메롱인거하며...

 이팀 1 2군 구성을 보면 나이 30주변 쯤 되는 선수들은 경쟁도 거의없고 나머지를 최근 드래프트선수들이 채우고있는데 정말 최근 이전 드래프트가 개망했다는걸 보여주는거같네요...함덕주 선수는 저렇게 쓰단 결국 못쓰게 될거같다는 생각이네요. 실제 지금도 적은 점수차에 낼 수가 없는 선수고...

해설진들도 엘지투수진을 칭찬하지만
실상을 보면 선발이나 불펜이나 믿음가는선수는 소수몇명이고 한번부하걸리면 답없는데 불안불안하네요

사실 선발은 딱 3명 용병둘에 정찬헌 불펜은 고우석 김대유 정도가 믿을만하고 진짜 넓게봐주면 정우영 송은범 김윤식까지...문제는 정찬헌은 등판기간이 길고 불펜에선 정우영은 좌타자한테 승부를 못거는 수준이고 송은범도 피안타가 많은편이고 윤식이도 이닝 조금 지나면 점점 불안하긴 해서...아마 한번 부하 걸리면 가차없이 도미노처럼 붕괴되겠죠. 불펜이란 그런거라...

말씀하신거 다 이해합니다..그런데 트레이드후 고효준까지 영입한거 보면 진해수가 예년만 못하나 싶습니다. 엘지는 앞으로 합류할수도 있는 강효종,김영준,김지용,임정우도 기대되지만..이정용이 시범경기때 구위만 회복되도 지금보다 많이 여유 있을거 같은데 정말 아쉽습니다.ㅠㅠ

맞습니다 그부분을 위에 수정하다가 안쓰고 지웠네요. 저번해에 1군이던 진해수 최동환 임찬규가 지금보이는거로는 사실상 이탈한거로 보이는게 크죠...고효준선수는...음...퓨쳐스에서도 9~10점대를 넘나들고있어서...기대하지마세요...강효종 김영준은 일단 몇년 더 시간이 필요하고 김지용 임정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임정우 선수는 공익기간동안 공을 완전히 놓고있었거든요. 보통 선수생활을 지속하려면 공익근무동안 야구훈련을 계속하는데 심지어 현역으로 가는 선수들도 복무하면서 몸을 만드는데...김지용 선수는 뭐...개인적인 생각으론 이젠 그만 놔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군복무중인 김영준 선수를 빼더라도 나머지 셋도 퓨쳐스 출장도 못하고있죠...

여튼 본문 마지막에도 썼지만 투수가 부족한건 사실이라 뭐 저도 대안조차 주장할수 없는지라...문제죠 뭐...있는 자원이라도 상태가 저래도 쓰는게 맞긴 하겠죠...

아..김지용은 힘든가 보군요ㅠㅠ 스톡킹 찬규편 보면서 무사만루 삼진,삼진,삼진 그리웠는데..

오늘은 급박해서 내보낸게 아니라
구위점검 테스트였다고 생각하는데

시즌 전체를 봤을때 기용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오늘은 당연히 급박한 상황이 아니였고 말씀하신대로 점검이였죠. 저는 이선수한테는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성적도 그렇고 오늘도 사실 역시나였지요. 김용의가 살려준거죠...

프런트나 현장에서는 2군에서 시간을 주기 보다는

1군에서 기용하면서 나아지기를 바라는거 같네요

22년 시즌 종료 후 FA라던데 이것도 관련이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