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부정적 입장이었습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겠지만, 안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크겠죠
그런데 이 번 국회의장 투표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아 민주당은 아직도 정신 못 차린 인간들이 많구나
안 좋은 선례는 이미 민주당 의원들이 만들어 왔고 또 만들어 가고 있구나
박수현 같은 이는 투표 전 김현정뉴스쇼 나와 대놓고 친명 운운하며 태클 걸었죠?
박지원은 매불쇼에서는 이재명과 식사는 했지만,사퇴 요구는 없었다 자발적인 사퇴였다 이러고선
김태현 정치쇼에서는 명심 개입 있었다는 식으로 말하며 서투른 정치라 비꼬았죠?
저는 또 다시 느끼는 점이.국회의원이라는 종자들은 절대 믿어서는 안 된다.이겁니다
화장실 들어 갈 떄 다르고 나올 떄 다르다고
선거운동 할 때는 당심이 천심이다 당원들의 마음을 살피겠다 이러고선,
당선 되고 나니 바로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민주당은 항상 그랬습니다.
당선되고 나서 4년은 목에 힘주고 지들 ㅈ대로하다가,선거 임박하면 고개 숙이며 당심 구걸하죠
그런데 이 번은 너무 심한 것 아닌가요?
어떻게 개원도 안 한 초기부터 이렇게 통수를 까죠?
이래서 항상 정치인들은 경계를 해야 합니다.
저는 이 번 국회의장 선거에서 추미애 반대편에 섰거나,박수현,박지원처럼 친명 운운한 인사들?
제2의 수박이 될 가능성이 크다.아니 확실하다 생각합니다
당원들에게 믿음을 주지 않는 저런 정치인들을 믿고,이재명이 당권을 내려놓는다면,
과연 어떤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 지.
우원식을 비판하고자 하는 글은 절대 아닙니다
우원식에 대한 비판은 그가 국회의장직에서 어떤 행동을 하는 지 보고 판단해야 할 문제고요,
항상 당심에 이반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꼬라지.여기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개자슥들에 대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지적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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