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자신이 목숨을 걸 곳을 찾은 거 같다.
'나는 여기 이 지점에서 죽을 것이다'
이런 각오가 아니면 이 정도 단식 기간은 버틸 수 있을까.
한국 역사를 긍정적으로 보려는 편이지만 지점마다
한국 역사의 고질적 병폐가 드러나는 곳도 보인다.
우리는 중요한 순간 항상 스스로 제 눈을 찌르고
고난을 사서하는 게 습관인 것이다.
윤석열 시대를 보면 그게 또 시작된 것 같다.
답답함을 넘어 한국인은 과연 이거밖에 안되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이재명이란 젊고 유능한 정치인을 부국강병이 아닌 겨우 되먹지 못한 무능한 검찰 세력을 막는데 써먹고 소진시키고 있으니 말이다.
늘 천박한 자들에게 휘둘리고 압제 당하고 그러면서 그놈의 '한'을 생성한다.
지긋지긋한 '한. 일본놈들이 조선인들은 한이 서려 있어서 노래를 잘 부른다 칭찬 해주면 그게 그렇게나 좋은가.
우리 역사 어딘가 아 그때 이 인물이 살아있었다면! 하면서도 오늘날 우리와 함께 숨쉬고 있는 인물들이 하나 둘 사라지는 걸 방치하고 있으니.
남들이 보면 한국인들도 어지간하다 할 거다.
(연예인)
전 씨스타 소유 근황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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