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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댓글에 하도 답답한 글이 많아서 글 또 올립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 빼고는 다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착하지만 대통령감은 아님, 특히 아주 중요한 시기에 개혁을 못한 게 뼈아픔), 국힘 포함 윤석열은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이재명씨를 많이 좋아하지만, 비판할 점도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금리시대에 국힘 언론 짜고 지금 집 안 사면 큰일 날 것처럼 선동을 해서 온국민이 영끌해서 집을 사는데, 무슨수로 집값을 잡아요
수요가 그렇게 많은데, 양도세를 낮추든 보유세를 늘리든 누가 집을 팔겠냐고요. 몇 억씩 뛰는 게 보이고, 언론에서도 계속 집값 오른다고 부추기고 있는데. 이놈의 쓰레기 국힘하고 언론들은 민주당 정권만 잡았다 하면 집값 오른다고 집 사라고 부추기고 있어요. 부동산 투자 관련 유튜버들도 한통속이고. 이 쓰레기들은 민주당이 정권 잡으면 부동산은 실패다라는 인식을 주려는 거예요. 노무현 대통령 때도 있던 거예요. 윤서인이가 항상 하는 말이죠.
진짜 전 정권의 부동산 정책 그 하나로 집값이 이만큼 올랐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윤석열 포함해서 역대 정권 부동산 정책 다 비교해 보세요. 언제가 투기하기가 좋은 때인지. 문재인 정권 때 뒤늦게 집 사려고 알아보거나 투자를 해보려고 알아본 분들은 아실 거예요. 규제가 많고, 진짜 까다롭다는 거. 저는 박근혜 때부터 부동산이 관심이 있어서 청약이든 집 사는 거든 많이 알아봤는데, 박근혜때는 이정도로 까다롭지 않았어요.
만약에 2017~2022년 이 기간에 국힘 정권이 들어섰다면 부동산 정책이 투기에 유리하도록 조정이 됐을 거고, 그래도 집값은 크게 안 올랐을 겁니다. 선동이 없을 거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집값이 이정도로 뛸 때 부동산 정책 제대로 못 한 건 맞는데, 집값이 이정도로 뛰어오른 모든 원인이 문재인은 아닙니다. 진짜 정책 하나로 강남 집값이 10억씩 뛰고 이런 게 믿겨져요? 정말 대단한 정책이네요. 역대 부동산 정책은 늘 부동산 안정을 위한 정책이었는데, 문재인 정권에서 투기꾼들에게 아주 유리한, 10억이나 뛸 정도의 정책을 세웠나요? 전 정권에서 부동산 정책을 잘 해봤자, 10억 뛸 거 9억 정도로 밖에 못 막아요.
부동산 많고, 부유층들이 국힘 지지하고, 윤석열 찍은 거 다 이해합니다. 자기 이득을 위해서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집도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 선동을 당해서 민주당 정권은 부동산은 항상 실패다라는 인식으로 국힘 찍고, 윤석열 찍고, 웃고있는 거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뭐, 저는 이미 집이 있어서 전정권 때 부동산 폭등은 저와 아무 상관은 없습니다. 단지, 윤석열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서 제 삶에 조금이라도 해를 끼치는 게 너무 싫을 뿐입니다.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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