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 시청 숭례문 갔다온 사진

경찰이 밀고 들어오는걸 시민들과 막아 영정 사진이 있는 시민 분향소가 설치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실신하여 119 구급차에 실려간 유가족분도 있었죠

 

국민의 힘을 제외한 대부분의 정당의 대표가 돌아가면서 발언을 했습니다.

나중에 어디서 대학생 단체 소리가 들렸는데

이재명 연설후 바로 사라지더니 파란옷 입은 사람들과 같이 사라지더라 

하면서 대학생들끼리 이재명 야유를 보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장외 집회가 열리는 그와중에 온 사람이라는 사실을 모르는가 에휴

 

 

100일의 시간을 보낸 유가족분들

 

 

10.29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로 가수 리아의 추모 공연이 있었습니다

 

 

 

뒤에 보이는 전광판에서 정부 성과 홍보

 

참사 희생자의 이름을 한명씩 직접 부르는 시간

희생자들 각각의 살아생전 해맑았던 영상을 보며 눈물 흘리는 시민도 많았습니다

 

 

 

 

 

 

 

 

유가족분의 발언

추모를 막으려 이 자리에 이렇게 많은 경찰이 모였는데 그 참사 현장에 지금의 경찰이 있었다면

지금 우리가 이럴일도 없었다는 말이 더 안타까웠습니다

정말로 그랬었더라면 ㅠ

분향소에 유가족과 시민이 이동합니다

 

하 ,,,,,

참사를 겪고 그 유가족과 그들을 추모하면 좌파가 됩니다

어려운길을 걸어가는 유가족들의 눈물로 어루만진 영정사진에 유가족과 시민들이 추모했습니다

집회가 아닌 추모라고 기자회견을 했었음에도

남대문 경비과장은 불법 집회로 모두 채증하고있다

해산하라고 계속 마이크로 경고 했습니다

이태원에서 몇번 추모를 했지만

다시한번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같은 시간 남대문 앞 에서 있던 장외투쟁 집회로 향했습니다

이날 모인 경찰 인원의 50분의 1 아니 100분의 1만이라도 그날 현장에 있었더라면 ..

제가 도착할때는 장외투쟁 집회가 끝나가고 이재명 대표의 마무리 발언이 있어서 멀리서 들었습니다

 

밑에 김남국의원

 

 

장외투쟁이 끝나고 또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온도가 좀 올라갔어도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았던 토요일 오후와 저녁

이곳에 계셨던 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유가족들이 새벽에도 분향소를 지키고 계십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