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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가 공단이라서, 공단이 많다는 건 알고있었지만, 구미시가 돈 많네요. 이 따위 쓸데없는 기념비나 세우는데 천억씩이나 쓰는게.....
구미시 주민들한테 세금 많이 걷나보죠?
현재 시민들 좀 잘 살아보게 만들지, 이미 죽은 사람 기념해서 뭐합니까 ? 안 그래요 ?
죽은 사람이, 박정희든지, 아니면 그와 비슷한 훌륭한 사람이든지간에,...나는 이미 죽은 사람한테 많은 걸 투자하는 건 틀렸다고 봅니다....
죽은 사람은 그냥 죽은 사람일뿐입니다. 살아잇는 그 사람들에게 집중하고, 산 사람에게 투자해야죠, 안 그래요 ?
기념을 아예 하지 말라는 게 아니고, 이미 1200억씩이나 기념하는데 썻다면서요? 근데, 뭘 또 써요? 욕 나오네요. 욕 나오지만 참습니다.......
이러니까, 쓸데없는 세금이 나가는겁니다
나는 기독교신자인데, 기독교계도 유명하신 선배들이 돌아가시면 기념합니다. 기념하고, 기록을 남기고 다음세대에 전달하려면 돈이 들어가죠.
그런 선배들의 하신 일들, 업적 등등..........
출판기념이나 했던 일들을 남기는데 돈이 들어가죠
그러나, 중요한 건 살아있는 사람에게 더 많이 투자해야죠.. 그게 바람직한 게 아닙니까 ?
지금 이 살아있는, 동시대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게 맞지않나요 ? 자꾸 옛날 사람, 자꾸 죽은 사람 또,또, 또 기념해서 뭐합니까 ?
솔직히 한마디 할까요 ?
왜, 이렇게 기독교가 욕 처 들어먹고, 기독교가, 개독교라고 비난받는지 아세요? 전 압니다.
자꾸 옛날 기독교의 좋았던 일들만 기념하고 과거의 일에만 푹 잠겨서 그래요. 지금 기독교가 올바로 힘을 쓰고, 지금 현재 어려운 사람들과 현재 일어나는 어려운 일들에 돈과 시간을 완전히 투자해서 살려내야만 건강한 기독교가 되는건데.......맨날, 천날만날 뭐 기독교 기념하고, 교회 기념하고....... 맨날, 과거만 기념하고......
전부 다 과거의 일만 기념하면, 그건 그 소속된 교회 사람들만 기억할 뿐이지, 사실, 외부인한테는 아무 도움이 안 되거든요......................
과거일에만 자꾸 자꾸 투자하면, 그건 보기 좋은 허울만 남아있는 껍데기 기독교,..죽은 생명력도 없는 기독교, 무늬만 기독교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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