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이재명이 당선됐다면 금리랑 환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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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의 여부는 미국과 스와프채결을 성공하냐 아니냐에 따라 다른데


문재인 대통령때는 미국이 환율급등하려 할때 스와프를 해줘서 환율이 방어됐었죠


결국 외교부의 협상력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여겨집니다.

그때랑은 좀 상황이 다른게 문재인때는 미국이 무제한 양적완화를 시작할 타이밍이 아니었나요 달러를 왕창 풀던시기고

지금은 달러는 무자비하게 걷어들이는 시기고..

결국 칼은 미국이 쥐고 있는데

결국 미국과의 협상능력이 그래서 중요하다 생각되는거죠

그런식으로 미국이 달러 걷어들이는 상황에서도 일본은 미국과의 무제한 스와프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니까요.


그거 믿고 일본은 은행이자를 아예 안올리고 있는것 아시잖아요?


어차피 미국과 무제한 스와프 가능하니 미국이 달러 얼마를 올리든 우리는 방어가능하다는 논리인데

결국 이건 미국에게 있어서 양적완화를 시키는것과 같은 행위임에도

우방국버프 + 외교로비를 이용해서 예외로 남는 모습이죠

일본은 좀 다른케이스로 봅니다 그간 엔화는 안전자산이라서 아베가 열심히 떨궈놓으면 위기만 오면 올라가고 떨구면 올라가고 이걸 계속 반복해가지고 ㅋㅋ

일본은 이걸 반기고 있을수도 있어요

물론 일본과 한국 미국에 있어서 더 중요한 동맹은 일본이니 일본엔 통화스와프를 해줄 가능성이 한국보단 더ㅜ높겠죠..

한국은 중국이랑 발을 걸쳐놓고 있어서.. 에혀..

엔화에 대해 무제한스와프 걷으면 일본은 멸망까지 가버리니

함부로 미국이 스와프깨지는 못하는게 사실이지만

문제는 일본이 이번 고금리 사태에 아예
무대응을 하고 있다는거에요
(아직도 기준금리 1퍼이하던가 ㅎㅎ)

이건 명백히 일본이 미국에 짐을 지우는 일이거든요


외교력이 없었다면 미국은 노발대발해서
기준금리 안올리면 스와프 그만한다고
난리칠법도 한데

워낙에 일본이 로비를 잘해두니
아무말도 없는 상황이죠

물가가 워낙 안올라서 임금이 30년째 동결인 나라니..

일본이 미국에 사활을 거는건 사실상 미국이 일본의 주인이라서 그렇죠

일본경제는 미국의 무제한스와프 위에 버티고 있는거라

이제 달러 안바꿔줘! 하는 순간 처참하게 망가지죠
(이미 주권을 뺏긴수준이라 저는 생각함)


그런데 그것과 별개로 그 유명한 잃어버린 30년이라는 충격을 받으면서도

미국과 로비쳐서 최우방국에 가까운 대우받으며 무제한스와프로 달러를 자국내에서 펑펑 찍어대는 행위를 하니

부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일본과 한국은 그 달러스와프라는 차이때문에

아무리 일본이 빚이 많다해도 일본이 훨씬 한국보다 경제가 튼튼하다 저는 생각해요

일본은 달러스와프 유지되는 한 미국이 망하지 않고서는 끄덕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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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외교전쟁이란 말도 합니다. 바이든 대통령 조롱이나 하는 사람한테 뭘 기대할까요..

미국에서 생산하지 않은 배터리를 장착한 자동차에는 보조금 안준다고 엄포놓으니

전세계 전기차 회사들이 너도 나도 미국내 배터리공장 짓겠다며 살살 알랑방구 끼는 와중에

한국차만 이슈늦어서 보조금 1000만원 제외되었는데


분명히 중국에 대한 경제보복성 조치인게 틀림없는 이런 상황에서

무려 중국계 배터리회사가 미국에 공장 짓겠다며 진출하고, 미국은 또 그걸 받아주는 코미디가 벌어지는 상황인데


외교능력이라는게 참 우방국도 보조금을 못받게 하지않나, 적국도 미국내 전기차 시장을 진입하게 하지 않나


외교력이 정말 국가의 운명을 많이 가른다 보입니다

저게 아마 미국이 한국 뒤통수쳤다는 말이 많이 나왔던걸로..

공장유치한답시고 온갖 혜택 다줄것처럼하더니 뒤통수..

정상적으로 외교라인이 돌아갔다면

진작에 현기차 보조금 빠진거 눈치채서

대응했었겠죠


현기차 공장만 미국이 쏙 빼먹고
하나도 실익을 못 얻은 것은

명백히 외교라인 참사죠

한국이 중국 미국 줄타기를 하니 엿멋인건가요..

그렇다고ㅜ한국이 중국을 손절할수도 없고 참..

그런의미라기보다 뻔히 보조금정책

한국 제외로 돌아가고 있는데
(다른 나라는 미국배터리 보조금이슈
첩보 입수해서 사전대응 했다고 함)

아무런 정보도 못 얻고 손놓은것이 문제란거죠


마치 동사무소에서 코로나지원금 드릴게요
해서 옆집들은 다 받으러 갔는데

혼자 몰라서 지원금신청기간 지나고

아이구 나만 손해봤네 하는 꼴이었다는거죠

정책에 따라 덜하고 더하고 있겠죠. ira 법도 홍준표만 됐어도 어느정도 대응 했을걸요?

특히 중국같은 자유시장이 아닌 공산주의 국가에 괜히 반중 이야기 사드 이야기 해서 무역적자를 가중시킬 필요는 없었을거 아니에요. 미국 편을 들더라도 피해를 적게보며 또 챙길건 챙기면서 이익봐야 하는게 국익이고 그걸 잘하는것이 외교니까요.

한국은 중국 미국 어딜 택하든 엄청난 손해를 볼수밖에 없는 형국이라 참..

태풍을 피할수는 없지만 대응에 따라  피해는 천차만별인 거죠. 전세계에 불어온 태풍인 코로나 때 한국의 대응은 적어도 열손가락 안에 들 정도는 됐잖아요?

줄타기를 잘하던가 둘중 한곳에 올인하던가 했어야 하는데,
이도저도 아닌 행보에 급격한 방향 전환이 계속되면서  미 중 양측에 대한 신뢰를 모두 잃었죠.

이재명이 지금 윤통 처럼하고잇으면 조중동은 이미 하야 이야기 하고 잇을듯

윤정부는 내치는 솔직히 좀 조져도 되는데
(복구가능하니깐 이런부분은)

외교라인만큼은 박진부터 싹 갈아치워야함에도

꼭 무능한 정부는 측근을 못바꾸더군요


개인적으로 외교라인만 잘 돌아가도

윤정부 지지율 40퍼탈환 가능하다 보는데

초보라서모르는건지 한심합니다

뭐 달러강세가 이어져서 환율 급등한거는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이니

어느부분에서는 문재인정부때 집값폭등과도
궤를 같이 합니다
(이때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부동산 폭등기였음)


저는 이부분에서는 윤정부가 아니라 이재명정부였더라도

크게 안달랐을수도 있다는건 공감합니다
(환율방어는 미국이 스와프해줘야만 해결이 됨)


근데 영국여왕 조문 가다만다던가

바이든 뒷담화까다 걸리는거 같은건 오롯이

윤정부 개별적 실수죠

펠로시패싱 등 정말 미국에 대한 의전에 너무 개판이에요


이거 나중에 크게 돌아올겁니다

공감되는 댓글이네요

최소한 외교로 손해 보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환율도 어느 정도 방어했을 거고 전기자 보조금도 이득은 몰라도 손해는 막았을 거에요.

님 말씀이 맞아요.
금리 인상과 달러 환율 문제는 우리가 어쩌지 못하는 외부 요인이 맞아요.
지금 벌어지는 금리 인상 기조와 원화 가치 하락은 미국이 매우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어서 어렵죠.

윤도리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었다면 금리와 환율폭등에 경각심을 가지고 대책마련에 고심 할텐데 윤도리는 아무생각도 없고
청와대이전이나 하고 있으니 사람들이 걱정 하는거죠

답정너면서 몰 묻고 그러세요.

재명이가 대통령이 되었어도 힘들겠죠.. 하지만, 지금처럼 미래가 암울하진 않겠죠?
아무런 준비도 안된 놈이 대통 되어서 무슨 일이 터지던, 한가하게 술이나 빨고 있는데.. 뭐가 될까요?
대통령이란 자리는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무조건 결과를 내야 하는 자리입니다.

ㅋㅋㅋㅋ

현 정부가 금리를 너무 안올린다는 겁니다. 그러니 환율이 더욱 이모냥 이꼴이지요.

금리를 안올리는게 아니라 못올리는거죠.. 가계대출 1800조

그래서 너가  문재인이 집값올렸다고 하는거아니냐?

집값은 양적완화가 올렸지 문재인이 집값올렸다하는것들 난 사람 취급 안함

용산 안갔고
부자감세 안하고 증세했을꺼임.
나토가서 탈중국 외치지 않았을 것이고
대놓고 러시아 배척하며 우크라이나 편 안들음.
일본 바짓가랑이 안잡고
북한하고 핵 미사일 대화 안나눔.
미국의회 욕 안했고
바이든이 대놓고 우리 무시안했음.

윤성렬도 최소한
아무것도 안하고
청와대에서 술이나 퍼마셨으면
이지경 까지는 안왔음.

물결에는 큰것과 작은것이 있는데, 큰물결을 막기는 힘듭니다.
큰물결은 일단 피하고, 최소한의 피해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거죠.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더라도 환율과 금리가 큰 차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지금처럼 멍청하게 큰물결이 더 커지는 역할을 하지는 않았겠죠.
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막으려고 노력했을 것이고,
큰물결이 약화되도록 노력했을 거라는 겁니다.
그게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그 자리에서 해야만 하는 일이고요.
그걸 환율과 금리 문제가 달라졌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하는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그 이면에눈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며, 그놈이나 그놈이나..라는 저의가 깔려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세부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행동도 안 했을 것이며,
국민의 심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더 분발했을 거라는건 확실합니다.
미친 놈이 칼춤추고 있는데 모두들 미친 놈을 끌어내리는데 힘을 합해도 모자랄 판에
이목을 다른 곳으로 분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나는 객관적이고 제3자의 입장에서 평가한다라면서 회피하지 맙시다.

한가지 분명한건 윤때 코로나 왔으면 x됐을거다. 보건, 경제 다 쑥대밭 됐을거임. 거기에 비교하면 위 질문에 답은 지금보다 나을거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