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화자찬…동문서답…민심외면
- 최소한의 진솔성도 없었던 2주년 기자회견
- ‘성역 김건희’ 확인한 회견…특검엔 이율배반
'쏟아지는 질문'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실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이 질문을 위해 손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이렇게 주목받은 적은 근래에 없었다. 회견을 한다는 것 자체가 뉴스가 되더니, 제한없이 질문을 받는다는 것까지 기삿거리가 됐다.
하지만
‘혹시나’ 하고 기대했던 회견은 ‘역시나’로 끝났다. 윤석열 대통령은 첫번째 때보다 두 배나 긴 70여분동안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지만, 결과는 안하느니만 못했다. 이처럼 내용 없고 감흥 없고 실망스러운 대통령 회견은 단연코 없었다.
지난
2년간의 국정에 대한 평가는 자화자찬이었고, 향후 3년 국정 계획은 공허했다. 저출생 대책을 위해 부총리급 부처를 만든다는 것
외에 새로운 사실이라곤 없었다. 윤 대통령은 “세계적인 고물가·고금리·고유가 상황에서 민생의 어려움을 다 해결해드리지 못했다”며
민생 고통의 원인을 해외 환경 탓으로 돌렸다. 집값 폭등에 대해선 여전히 전 정부 탓을 했다.
출처 : 뉴스버스(Newsverse)(https://www.newsvers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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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및 조국혁신당 관련 꼭 전해 드리고 싶은 뉴스들이 있는데 글 쓰기 4회 축소로 다 담지를 못 했습니다
요즘 이 두 정당 개인적으로 너무 잘해요 잘 합니다
글 쓰기 제한 때문에 할 수 없이 칼럼에 글을 남깁니다
이런 글 쓰기 제한 때문에 작은 언론사 중심으로 제가 늘 펌질을 하는데 이것도 이젠 어렵겠네요
그리고 이런 작은 언론사들이 없어지면 안되기에 키우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도 있고요
어려운 내용 하나도 없습니다 링크로 가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newsverse.kr/news/articleView.html?idxno=5315
(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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