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토론이 지지율에 영향을 주느냐, 마느냐에 대해 갑론을박이 있는데..
현재까지 이토 분들의 의견을 보면 영향을 주지 않는다라는 게 의견이 많은 거 같네요.
주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에도 일부 동의는 하나,
조금 다른 의견을 내면 초박빙 상황이 지속된다면 결론은 대선 토론에서 갈릴 것이다.
사실 이번 대선은 이재명 후보, 윤석열의 양자대결로 봐야 하는데.
지금 흐름 여론조사를 보면 양쪽 진영은 각각 35% 정도는 결집이 되있어 보이고..
진짜 최악의 사건 사고가 없다면 흔들릴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나머지 30%가 중도층인데..중도층은 사실 정당 정치 이념은 정말 큰 작용은 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30대 초반까지 이념도 정당 지지도 없었던 제 경험과 주변인들을 보면요..
그렇다면 이들이 투표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뭐냐
선거 막바지 보여지는 후보들의 찰나 순간적인 플래시 이미지에서 결정될 거라 봅니다.
그게 어디서 분출이 되냐하면 대선 토론입니다.
중도층들은 대선 토론이 집중적으로 열리는 2~3주간 정말 디테일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후보에 대한 과거 흠결도 크게 보지 않죠.
결국은 미래를 결정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이재명 후보 강점인 토론의 질, 임하는 태도, 삶과 바로 직결되는 디테일 정책 등에서
윤석열 보다는 앞서는 것은 당연하고 경제 분야 지지율은 높기 때문에 최대 승부처는 토론이라고 생각하네요.
대신에 이재명 후보는 너무 토론에 대한 자신감을 과하게 표출되지 않게만 적정한 선을 유지하고
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유머)
불 난 차량 앞을 지나던 물 탱크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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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