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 엠지텍 아이언V65

박스 앞면& 뒷면

박스 사이드면...ㅎ

보시다시피 나름 비싼 이어폰인데 봉인씰이 안 붙어 있네요.

보시다시피 나름 비싼 이어폰인데 봉인씰이 안 붙어 있네요.(2)

열면 이러게 살짝 먼지가 앉아있는 상태로 이어폰 본체가 보여요. 

역시 봉인씰이 안 붙어있는게 꺼림찍해요. ㅠㅠ

사진을 찍기 위해 먼지를 쓱싹 문지르고서 고운 자태로 찰칵!!

옆구리엔 유선충전할 수 있도록 usb2.0과 C타입 두개가 있습니다.

무선충전도 가능합니다.(신세계!!)

뚜껑을 열면 배터리 전체 용량표시와 이어폰 좌,우 잔량표시가 지관적으로 표시 됩니다. 짱좋음 ㅋ 이것이 구입 결정적 동기.

본체 배터리 용량은 무려 2800mAh고 이어폰은 85mAh입니다. 이어폰은 설명서상 음악재생시 6시간, 본체는 한번 완충으로 한 달간 사용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이쁜건 가까이서 다시 한 번.

이어고무가 종류별로 있습니다. 전 잴 큰걸루..

근데 이어캡 제일 큰 거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거고 제조사도 그걸 감안해서 이어캡도 저렇게 종류별로 만들었을건데

모든 블루투스이어폰 제품들은 가장 큰 이어캡을 꼽고 충전본체에 꽂으면 살짝 유격이 있네요. 

자석 때문에 충전이 안 되는건 아니지만 살짝 유격이 있으니 신경 쓰이네요. 모든 제품이 다 그랬어요.

충전 본체에 이어캡이 들어가는 자리를 살짝만 깊게 파주면 될건데....

암튼 제일 중요한 음질은... 맑습니다.

이퀼라이저로 예를 든다면... 라이브랑 락이랑 합쳐놓은 음질이랄까?

이퀼라이저의 라이브의 보이스만 강조되는 것도 아니고, 락처럼 음악이 뭉개지지만 경쾌하게 울려주는 것도 아닌...

적당한 보이스와 음악이 강조되면서 악기도 종류별로 어떤어떤 악기가 연주되고 있다 직감할 수 있는 수준이랄까요...

그러니까 음악재생 앱의 이퀼라이저만 잘 조절하면 각자의 원하는 수준의 음질로도 향상시킬 수 있을듯 합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면 가성비로 가장 무난한 브리츠로 이번에도 갔을건데 너무 말이 무성한 관계로 더 두루 알아보다가

배터리 빵빵하고 잔량표시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물건을 접하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왠만하면 사용기는 특별히 쓰지 않는 편이지만 요건 맘에 들어서 한 번 써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