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답터와 거리가 멀었기에 이어폰은 아이폰 샀을 때 줬던 번들 이어폰만 사용하다가
이번에 난생 처음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어색하고 귀에서 빠질까봐 불안했는데 3일 정도 사용한 지금은 너무 편안하네요
원래 막귀라 음질이나 이런건 크게 차이 못 느끼겠고
선이 없다는게 정말 신세계입니다 ㅋㅋ
이렇게 새로운 문물을 하나 더 받아들였네요
10시간 충전 사용가능하다고 하는데 하루에 쓰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아 실제로 그런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10시간이지만 실제로 쓰면 그보다 적게 나오겠죠 아마도
스포츠용 모델로 나와서 ipx5 생활방수 기능 가능합니다.
제가 땀이 많은 편이라 유선 이어폰 쓰면서도 제일 신경쓰였던 부분인데
생활방수 되는 점이 맘에 드네요
근데 알아보니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도 생활방수 되는게 많더군요
이 제품만의 특징은 아닌거 같습니다.
저 스트랩 주는게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헬스장에서 런닝머신 할 때 빠질까봐 불안한데
저거 끼고 하면 귀에서 빠져도 염려 없습니다 ㅋㅋ
처음 산 블루투스 이어폰인데 아주 성공적이네요.
가격은 공식몰에서 5만원 정도 줬던거 같아요.
(찾아보니 59,900원인데 할인쿠폰이랑 적립금 써서 48,000원에 구매했네요)
모토로라 하면 예전에 스타텍 생각이 먼저 나는데 이번에 이어폰도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스타텍에 향수가 있는 올드 유저로서 스마트폰은 어려우니 이어폰쪽으로라도 부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후방)
일본에선 매일밤 즐길수 있다는 흔한 클럽 댄서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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