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내] 이모티콘 상점 eTo콘 오픈 -
[정치] 민주, 비례대표 선거에서 조국당 손들어준 호남 민심 예의주시 [댓글수 (2)]
뉴스    2024-04-14 (일) 07:47   조회 : 1152   공감수 : 6

조국당, 비례 선거 결과 호남서 1위…광주는 민주당에 10%p 앞서

민주 일각서 경계 기류…박지원 "양당 경쟁 아닌 협력이 호남 민심"

비례대표 후보들과 인사 나누는 조국 대표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총선 출구조사 결과 발표 후 비례대표 후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4.10 [공동취재]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4·10 총선에서 비례대표 12석을 얻은 조국혁신당의 선전이 눈에 띄는 가운데 호남 표심의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17개 시도 비례대표 투표 결과를 보면 조국혁신당은 부산과 세종, 광주, 전남, 전북에서 민주당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중 광주, 전남, 전북에서는 조국혁신당이 각각 47.72%, 43.97%, 45.53%를 얻어 같은 지역에서 36.26%, 39.88%, 37.63%를 얻은 민주당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광주에선 조국혁신당 득표율이 민주당보다 10%포인트(p) 넘게 앞섰다.

조국혁신당은 이 같은 결과가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여론에 호응한 덕이라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14일 통화에서 "정권 심판 요구가 큰 호남에서 우리의 메시지가 선명했기 때문에 '저 당에 표를 나눠줘도 되겠다'는 여론이 있지 않았겠나"라며 "당이 든든한 기반을 가지도록 도와주자고 생각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은 선거운동 기간 '3년은 너무 길다'는 구호 아래 '검찰독재 정권 심판'과 같은 선명한 메시지로 표심을 공략했다.

앞선 민주당의 공천 결과를 보더라도 이 같은 분석은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다는 게 정치권의 시각이다.

광주 지역 공천을 위한 당내 후보 경선 과정에서 대여(對與) 선명성을 강조했던 민형배 의원을 제외하고 다른 현역 의원들은 모조리 고배를 들었다.

기자회견 하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 백승아 공동대표가 12일 오전 22대 총선 당선인들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4.12 [공동취재] [email protected]

호남에서 조국혁신당이 선전하면서 민주당도 텃밭 표심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총선에서 드러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호남 민심에 부응하려면 결국 압도적인 수적 우위를 활용해 대여 공세에 드라이브를 걸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 과정에서 호남 민심을 놓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이에 경쟁을 넘어 묘한 긴장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더욱이 총선 결과를 바탕으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잠재적 대권 주자로 더욱 주목받으면서 이 같은 현상을 경계하는 일각의 기류도 있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호남 지역에서 승리한 민주당 당선인들은 호남 민심이 바라는 것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경쟁이 아닌, 두 당의 협력을 통한 정권 심판이라고 입을 모은다.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날 통화에서 "두 당이 선명성 경쟁을 해서는 안 된다"며 "민생 안정, 정부의 외교·안보 기조 변화 등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전 원장은 "정부·여당을 상대로 야무지게 하라는 것은 맞지만, 두 당이 협력해 결국은 윤석열 정부의 변화를 이끌라는 게 호남의 민심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전체공감수6
댓글 2
댓글쓰기
만대임 2024-04-14 (일) 10:57
기레기들 갈라치기 슬슬 시동거네 조국대표가 자기는 검찰독재 작살내는게 목표지 대권생각없다했는데 이따위로하니깐 기레기소릴듣는거야
goodgood
추천 11
nogood
반대 0
만대임 2024-04-14 (일) 10:5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기레기들 갈라치기 슬슬 시동거네 조국대표가 자기는 검찰독재 작살내는게 목표지 대권생각없다했는데 이따위로하니깐 기레기소릴듣는거야
goodgood 추천 11
무에서유로 2024-04-14 (일) 16:43
국힘이 없다면 절대 민주당 안직어줄거다 전라도는

왜? 그걸 교모하게 이용해서 전라도에 해준게 없거든 그냥 이용만 해먹으니까 싫어하지.

나라팔아먹는 보수빼고 다른 대안만있으면 바로 갈아치운다.

전주에 사는데 정동영 욕안하는 사람이 없다.

그런데 대안이 없어서 찍을수 밖에 없다. 어디서 자기 경쟁력 떨어졌다고 고향 어쩌고 저쩌고..
추천 1
오늘의 HIT 뉴스
26년 이어온 MBC'세상의 이런 일이' 종영하는 충격적인 진짜 이유
1시간전 133 0 [연예]
실제로 임금 '9670원', 강형욱 직원에게 미안하다 공식 해명 + 만남 요청
1시간전 29 0 [연예]
"음주 운전 뺑소니..." 구속된 김호중, 구치소갈 확률은? 위약금 수십억 예정
1시간전 19 0 [연예]
"성매매 다시 시도하나?..." 홍콩에서 클럽 차리려는 빅뱅 승리
1시간전 55 0 [연예]
"통일교...진짜였어?" 드디어 밝혀진 '강형욱' 종교 실체
1시간전 31 0 [연예]
"인기 얻고 싶었나??"강형욱 저격해 글 올린 수의사 '설채현' 공식 사과
1시간전 21 0 [연예]
"이제 시집가도 되겠어~" 박나래, 49kg 몸매 과시+ 전성기 모습 공개
1시간전 20 0 [연예]
"경찰도 화났다.." 최대 15년 실형 받을 수 있는, 김호중 범죄
1시간전 19 0 [연예]
"핸드폰 지키려고..." 비밀번호 비공개한 김호중, 결국 구속 + 정체는?
1시간전 13 0 [연예]
"억울한 김호중..." 결국 정치희 희생양, 사건의 진실 밝히려는 팬들
1시간전 15 0 [연예]
K리그2 수원 염기훈 감독 '5연패' 추락에 자진 사퇴
2시간전 20 0 [스포츠]
득점왕 경쟁에 뛰어든 무고사 "이 골을 인천 팬들에게 바친다"
3시간전 18 1 [스포츠]
'중학교 2학년' 김승원, 두 달 만에 또 여자 배영 50m 한국新
3시간전 30 2 [스포츠]
K리그2 '추락한 명가' 수원 '5연패'…이랜드에 1-3 역전패
3시간전 41 1 [스포츠]
경복궁 낙서 배후 '이팀장' 구속…"증거인멸·도망 염려"(종합)
4시간전 121 0 [사회]
눈앞에서 승리 놓친 광주 이정효 감독 "난 무실점이라 생각"
4시간전 25 0 [스포츠]
K리그1 울산, 꼴찌 대전 잡고 선두로…포항은 서울과 무승부(종합)
4시간전 20 1 [스포츠]
홈 응원석 텅 빈 K리그1 인천, 극적 PK 골로 광주와 1-1 비겨
4시간전 19 1 [스포츠]
1위 KIA, 2위 두산 꺾고 선두 수성…SSG는 6연패(종합)
4시간전 25 1 [스포츠]
kt, 키움 잡고 3연승…신난 신본기 4타수 4안타 맹타
5시간전 21 1 [스포츠]
[날씨] 오후부터 전국에 비…돌풍 동반한 천둥·번개 주의
5시간전 207 1 [사회]
[그래픽]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교육여건은?(종합)
5시간전 631 0 [그래픽]
류현진, 올 시즌 6번째 퀄리티스타트…SSG전 6이닝 1실점 호투
5시간전 32 1 [스포츠]
이숭용 SSG 감독, 주자 재배치에 항의하다 퇴장…시즌 3호
6시간전 23 0 [스포츠]
응원 문화 성찰한 K리그 인천…텅 빈 객석엔 '변화 약속' 걸개만
6시간전 30 0 [스포츠]
배소현, E1 채리티오픈 2타차 선두…154번째 대회서 첫승 도전
6시간전 21 1 [스포츠]
시즌 마친 손흥민 "내년엔 더 성숙하고 성장하겠습니다"
6시간전 28 1 [스포츠]
김의장, 내일 연금개혁 기자간담회…29일 원포인트 본회의?
6시간전 27 0 [정치]
K리그1 울산, 대전 4-1 잡고 4경기만의 승전고…루빅손 멀티골
7시간전 27 1 [스포츠]
"18번 시도 실패, 한 번만 더…" 누리호 3차 발사 다큐 공개
7시간전 32 1 [연예]
 1  2  3  4  5  6  7  8  9  10  다음

공유하기

이토랜드 로고

계정 찾기 회원가입
소셜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