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가 이사 소식을 알리면서 결혼에 대한 언급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콘텐츠 '핑계고'에는 유재석과 조세호와 함께 배우 정호연을 인터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조세호는 "늦어서 죄송합니다"라며 "제가 오늘 이사를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신혼집이 될 수 도 있다"라고 설명을 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럼 신혼집처럼 꾸미고 있느냐"는 질문에 조세호는 대답대신 웃음으로 긍정의 뜻을 표현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세호의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조세호는 "결혼을 전제로 한 9세 연하 일반인과 약 1년 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하여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라며 "앞으로 시간들을 더욱 소중하게 함께 하기로 했다"라고 밝히며 올해 결혼을 하고 싶다고 알렸다. 

조세호의 여자친구는 1991년생으로 올해 서른두 살이다. 또한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회사원으로 알려졌으며 패션이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12일 tvN 예능 '아파트 404' 최종화에서 조세호는 약혼반지처럼 보이는 커플링을 공개하면서 결혼이 임박했다는 것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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