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후' 속편 '28년 후' 촬영 종료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제 남은건 28세기 후 인가

@돈까스정식2인분

그냥 눌러드렸어요 섭섭치 않게

@방망ㅇㅣ2

낭낭하네요. 감사합니다.

@방망ㅇㅣ2

님 댓글에서 현웃 터졌습니다.. 재치가 만점이시네요.  저도 섭섭치 않게 눌러 드리겠습니다.

@방망ㅇㅣ2

28초만에 섭섭하실 뻔 했는데, 구출해주셨네요.

@돈까스정식2인분

28일 전  이런거 나오면 재밋을듯....

@돈까스정식2인분

28초후

@돈까스정식2인분

이십팔세기요?

@돈까스정식2인분

그 사이에 28 decades 도 있겠죠.

@돈까스정식2인분

SNL에서 해줄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뜀박질하는 근본없는 좀비들이 또...!

왕의 귀환 !!

이 시리즈는 실망시킨적이 없었지~

좀비물의 바이블 같은거죠
좀비물 찾자면 잭스나이더 감독의 '새벽의 저주' 이후 '28일 후' 혹은'28주 후' 이 두 작품을 꼽지 않을까 합니다.

@주칠공

바이블은 무슨 애초에 좀비물이 아니였는데...바이러스에 감염된 살아있는 분노에 찬 인간들인데.그래서 뛰는거고.
감독도 첨에는 좀비물아니라고 했다가 하도 주변에서 좀비물 좀비물 타령해서 그냥 좀비물이다 인정...헐..
이걸 바이블이라고 하면 넘하지..그냥 변종좀비영화로 봐야.

@벌크베브

게다가 28일후 보면서 먼저 나오던 영화가 생각나더군요
1988년 이탈리아 영화 광란증후군. (Rage - Furia primitiva 1988)

이것도 실험하던 원숭이 풀어준다고 깝치던 것이 물려서 광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좀비처럼 날뛰고 물리거나 할퀴면 전염됩니다. 딱 28일후 설정이 이걸 모델로 한 듯

문제는 저예산이니 28일후보다 엄청 재미가 떨어지고 전염되어 날뛰는 것도 몇 명 정도
마지막 전염자를 그냥 발로 차서 추락사시키고 끝......

전염되면 얼굴이 썩어가고 침을 마구 분수처럼 퍼붓고 점점 미쳐가면서
스스로 죽거나 나 좀 죽여달라고 하는 차이(28일후는 전염이 몇분도 안하지만
여긴 며칠은 더 걸리기에)가 있고 날뛰면서도 말도 하고 이성도 있습니다

연구하던 박사가 여기선 미친 놈이고 흑막같은 놈이라 분노 바이러스를 퍼뜨려
세상 말아먹게 해야지 ㅋㅋㅋㅋㅋㅋ하던 놈...막판에 스스로 바이러스를 주사한 걸보면
오잉?

바이오 하자드 2에서 미치광이 박사가 생각나기도 하고

@주칠공

좀비영화 바이블은 이건데요

1969년작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이전만 해도 좀비라면 부두교 주술로 살려나 사람을 죽이는 꼭두각시인데 이 영화가 나오자 좀비는
죽은 이들이 부활하여 사람잡아먹고 물리면 전염된다는 게 여기에서 시작됨.

정작 영화에선 그것들, 시체라고 부르지 좀비라고 안 부르고 감독도 좀비? 그거 부두교?
왜 좀비라고 부르냐? 어이없어 했고 그는 좀비라는 말을 싫어하여 이후 시리즈에서도 배우들은
좀비라는 말을 안합니다..시체라고 부르기만 하지

@고수진

아 물론입니다. 근데 그.. 달리는 좀비라고 해야되나.. 그런물을 저는 더 근접해서 보는지라  ^^;;

@주칠공

달리는 좀비들은 밑에도 말한 나이트메어 시티가 더 원조라고 하던 분석도 있더군요

좀비가 아닌...전염자라면 이 영화가 아닐지

1970년 영화 I Drink Your Blood / Keep My Grave Open

광견병에 감염되어 침흘리며 도끼로 사람모가지 자르고 팔자르고 미쳐 날뜁니다
당연히 도끼들고 달려옵니다;;

@주칠공

바이블까지는 좀..

@주칠공

현대 좀비물의 바이블 맞다고 봄.
쌍팔년도 좀비와 현대 좀비의 경계가 스나이더의 '새벽의 저주'와 '28일 후' 이후로 확실히 구분됨.
과거 좀비의 바이블인 조지로메로의 좀비와 결이 다름.

좀비물?...한 없이 두려운 미래...ㄷㄷㄷ

애들은 좀 안나왔으면 싶은데...

아니왜 28개월후는 안나온겨

@예의범절

그러게요 ㅋㅋㅋ
제작 취소 됐다고 그러는데
28개월부터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좀비물 마니아인데 손꼽는 좀비물중 하나가 '28일후' 입니다.

좀비물에서 가장 미흡한 부분이 좀비 탄생의 이유인데 대부분 그냥 좀비가 만들어지거나 군사 실험 혹은 실험약품 유출로 좀비가 생겨난다는 식상한 스토리죠...

반면에 '28일후'에서는 분노 바이러스를 만들어 동물 실험을 하던 와중에 동물 보호 단체의 동물 구조 작전으로 바이러스가 유출 됐다는 꽤나 현실성 있는 스토리에 기존에 뛰지 못하는 좀비를 뛸수 있고 더욱더 공격적으로 만들어준 근거가 됐습니다.

그리고 좀비물의 필수 요소인 고립 상황과 생존 방법에 대한 스토리도 탄탄했고 탈출에 관한 유토피아 설정도 좋았죠

베드 엔딩, 세드 엔딩 둘다 만족스러웠고 액션성도 좋아 좀비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즐길거리가 많은 영화 였습니다.

@브록레스너

ㅋㅋㅋㅋㅋㅋ위에 말한 광란증후군은 훨씬 먼저 나왔답니다....

다만 재미나 완성도는 28일후가 정말 넘사벽입니다;

@브록레스너

동물단체가 또

좀비영화???????? 하기에는 아리송하지만 일단 좀비가 전력질주하고 말이 좀비지 사실상 좀비 바이러스 전염되어 전세계로 퍼뜨린다는 구성은 움베르토 렌지 감독의 나이트메어 시티(Nightmare City, 1980) = 또 다른 제목은 시티 오브 워킹데드=라고 하죠.

얘들은 말을 못하다 뿐 다합니다.

비행기타고 대륙건너 공항으로 와서 와르르르 쏟아져나와 사람들을 공격하여 전염시킴.
비행기나 차량 몰 수 있음.총쏘거나 작살쏘거나 전기를 끊어서 대피소를 밤중에 단체급습함

무엇보다

성당가니 신부가 미사드리고 있어서

마음놓고 다가가니까 멀쩡하던 얼굴을 돌리니 썩어버린 반 얼굴로 덤벼들어

사람을 낚을 수 있다는 점

여기도 좀비이기보단 사람을 물어 전염시키는 그런 설정인데 전염되면 시간이 지나 피부가 괴사되어
얼굴이 썩기 시작함에도 뛰어가고 집단으로 총쏘고 오다가 리더가 손짓하면 텔레파시라도 통하는지
멈추고 뒤로 돌아가서 포위해서 주인공이 기막혀라, 저것들 말못하다뿐이지 작전까지 하잖아?어이날림

이건 생각하니


세계대전 Z도 생각나고

진짜 저게 나올줄이야ㄷㄷ

@あむろなみえ

원랜 28개월후로 만들려다가 흐지부지되었죠.. 결국

18년지나 28년 후...;;

최초로 좀비가 뛰어다닌다는 설정 아녔나요?

28광년후
죄송합니다

잼나려나 ㅎㅎ

28년후라니...
발음 잘 해야겠군요 ㅎㅎ

28번 후 는 어떨까요..?
좀비 세계에서 타임슬립하는 영화

월드워z도 몇번을 다시 봐도 재밌는데 후속편 내놨으면

총알이 남았나보죠???

일 주 월 년 으로 해줘야지.갑자기 점프하면...

헐 이거 진짜 나오는거였나 ㄷㄷ

아 이러면 또 원작~다시보기로 도전해야하잔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