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칼 웨더스 사망

명복을 빕니다...

생각보다 연세가 있으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아폴로 아저씨 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래 미식축구선수 출신이라 하드웨어가 장난 아니었죠
그런데도 록키4에서 돌프 룬드그렌하고 시합장면 찍을때 룬드그렌의 펀치가 무서워서
촬영 거부하고 며칠 도망가 있었다고.ㄷㄷㄷ

@파지올리

펀치가 무서운 게 아니라 맞아보고 죽는다! 달아난거죠

당시 스텔론도 돌프 펀치를 맞고 기절했습니다. 그래서, 스텔론이 웨더스
욕하지말라고 당부했죠.맞아보고 나도 죽는지 알았다;;;그가 달아날만하다...

@고수진

저기 그게 펀치가 무서운건데요;;

@말을말미잘

아 안 맞고 무서운 게 아니라... 맞아보고 무서워 달아났다라고 적어야 했네요;;

스텔론은 이때, 돌프 룬드그렌 펀치를 가슴팍에 맞고 쓰러져 촬영중단하고
구급차로 실려갔는데 타박상과 혈압 이상으로 응급실에 입원....!


돌프가 당시 유럽 격투기 대회 연속 우승자이고 이거 촬영하고자 더 실전같이 훈련했던 것
이 둘도 근육질 있고 운동하던 터에(프레데터 봐도 아놀드 슈워제네거 이상 근육 보여주죠
웨더스...) 맞고 이 정도였다고 하니 일반인은 정말 꼴까닥했을...

@고수진

돌프가 프레데터에 나오지는 않았고 아놀드는 미스터 올림피아인데, "이상의 근육"은 어떤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포가료

"칼 웨더스"가 프레데터에 나와 초반부에 아놀드랑 팔근육을 서로 자랑하죠

아이고 정말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명복을 빕니다

돌프 룬드그렌이 이 분이였군요.

록키3에서 극중의 좌절한 록키와 관객석의 나에게 용기를 보여준 명배우. 트렁크는 꼭 세탁해서 돌려달라던.

프레데터에서 속물이 되었어도 동료들을 위해서 용감히 싸우던 명배우. 아놀드에게 너도 나처럼 깨달으라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딜런 아저씨 돌아가셨구나

아 록키 재밌게 봤었는뎅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돌프 룬드그랜이 나온 최근 영화 아쿠아맨

아 이 아저씨 기억남.... 연기 잘 하셨는데..

이분이 연기도 잘하고 카리스마도 있고 캐릭터도 뚜렷해서 모건 프리먼, 덴절 워싱턴 등등과 같은 특급 배우로 거듭날 기회가 주어졌었는데 아쉽게 살리지 못하고 주저앉았죠. 왜 못 뜨지? 하며 의아해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뭐 사정이 있었겠죠.

아... 최근 하시던게 스타워즈 만달로리안의 시장님이었는데.. 아직 영화에도 나오셔야하는데 여기서 끝이 ㅠㅠ

크리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연기 보여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