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꽤 옛날 영화입니다... 1993년작
한 남자가 12시 01분만 되면 24시간 전으로 돌아가는 삶을 살게 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하필 그 날에 여주인공이 피살되는 사건이 일어나기 때문에 주인공이 여주를 구하려 노력하는 내용입니다.
왜 여주인공이 피살되는지도 주인공의 상황과 연관되어 있구요.
그런데 이런 영화 어디서 많이 본거 같죠?
많이 아시는 영화 사랑의 블랙홀... 이 영화도 1993년 작이죠.
언듯 보면 사랑의 블랙홀을 뻬낀 아류작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배우들 부터 일단 듣보잡 배우들만 나오니까요.
하지만 사실 이 영화가 원조입니다. 1990년에 30분짜리 단편 영화로 나온 후 그다음에 1993년에 제작했으니까요.
실제로 12시 01분 을 쓴 원작 작가가 사랑의 블랙홀 영화사를 상대로 고소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만
사랑의 블랙홀이 워낙 성공한 작품이 되어버려서...
저는 개인적으로 사랑의 블랙홀의 가벼움 보다 12시 01분의 절실함이 더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구하긴 어렵겠으나 한번 구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유머)
전남친의 폭언 때문에 지우기로 한 문신
(24)
[추천] 
영화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