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들 잔뜩 나오는 괴상한 서부극(더 하더 데이 폴) ★★☆☆☆ [자필]

미국 랩퍼 제이지가 참여했던 작품으로

이런거야 말로 pc와는 상관이 없는 오히려 백인들의 그 문화를 역으로 이용한 케이스 ..

파시

이드리스 엘바 다크타워에서 건슬링어로 나와서 왠지 어울릴것 같은데..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PC 우월주의자들 때문에 이런 저런 논란이 많지만, 실제로 미국 역사에 카우보이 중에는 "흑인 카우보이도 있었다." 입니다.

아직도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의 Compton 이란 도시에 가면, Compton Cowboys라는 흑인 카우보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카우보이의 실제 역사도 흥미로운게 우리가 아는 영화상의 백인 카우보이는 카우보이 역사 초기에는 거의 없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멕시코지 역의 멕시칸들이 카우보이의 원조에 해당하고 백인 카우보이가 등장하기 시작한건 남북전쟁 이후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서부로 서부로 가면서 1달러 짜리 일자리인 카우보이라도 해서 먹고 살기 위해서 였습니다.

당연이 열악한 환경과 저임금이기 때문에 낮에는 베트남 밤에는 베트콩 처럼, 카우보이에서 무장강도로 그리고 다시 카우보이로 위장하는
카우보이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흑인주연의  카우보이 영화가 전혀 허무맹랑하지만, 근거의 개연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디즈니의 PC우월주자들 때문에 흑어공주 패러디가 생겨 나면서 만들어진 흑길동은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 이지요.

진짜로 흑길동은 영화로 한번 만들어 져서 스크린에서 상영했으면 좋겠습니다.

쿵쾅이 PC우월주의자들 이거 보고 뭐라고 반응하는지 관찰일기 쓰는 재미도 솔솔 할것 같고요.

그리고 아예 흑길동 흑인 주연 배우 스파르탄 주입식 한국어 교육 시켜서 한국어 더빙도 한번 시켜 보고요.

@마프티나비유에린

트레일러를 보면, 역시 아주 잘생기거나, 멋있거나, 카리스마가 있거나(멋있는거랑 비슷하지만), 최소한 개성은 있어야 한다를 강하게 느꼈습니다..

@엄마북극곰

흑길동 보고 감탄한게 풍자와 해학 동감대가 형성되면 뭐든 못만들겠냐 하는 것이지요.

@마프티나비유에린

흑인들은 그 당시에 다 노예들 아니였나요???

@벌크베브

미국 남북전쟁 당시 노예제도가 있는 주와 흑인자유가 보장된 주가 표시 된 곳입니다.

(*파란색은 흑인 자유주 붉은색은 주로 목화 산업으로 노예제도를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하게 부리던 남부에 위치다 주들입니다.그리고 회색 지역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주입니다.)

@마프티나비유에린

예전에는 흑인들은 화장실도 따로 쓰고 열차 이런것도 따로 타고 그랬다던데 그거다 저 빨간색 지역에서
만인가요?

@벌크베브

그건 자세히 모르겠지만, 당시 상황을 유추해 보면, 노예제도 폐지에 주안점이 있는거지 흑인 인종차별은 별개의 문제로 보여집니다.

애초에 흑인 노예제 폐지도 동북부 지역에서 영국식 산업 혁명 이후 방직 기계나 증기기관이 비교적 유럽과 항로로 인접한 지역에서 부터 산업화가 이루어 지면서, 남부와 북부의 옷감 경쟁에 들어가게 된거고,

그여파의 부산물이 노예 해방이라는 정치적 포퍼먼스라는 시각이 존재합니다.

또한 아무리 노예제도가 있는 남부라고 해도 모든 남부의 주인들이 가학적이고 처참한 노예학대를 한것은 아닙니다.

보편적으로 인류역사상 가장 가혹한 노예제도를 유지한것이지요.

아마 저 당시에 유추할수 있는건 흑인과 백인이 따로 구분해서 살았고, 그건 열차나 BAR같은 곳도 예외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인종차별은 노예제도 폐지후에도 지속적으로 계속되다가 미국의 2차대전 승리후 60년대 70년대 정점을 찍는데, 이 시점에는 미국에서 블랙댄디즘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흑인 인권운동으로 발전하게 된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블랙댄디즘은 15세기경에 유럽의 귀족들이 자신의 노예를 화려한 의상을 입혀 꾸며 오던것이
2차대전후 부자 흑인들이 보편적으로 출연하면서 외모를 부자처럼 화려하게 꾸미기 시작하는게
정점으로 보여집니다.

당연히 부자흑인들이 차별받는 곳에서 식사할 권리나 버스탑승의 권리를 주장하고 이게 흑인사회 전반으로 퍼져 나간 부분도 있고요.

거기에 흑인사회에서는 인종차별에 점점 저항하는 것을 하나의 사회적 운동으로 만들어 나가게 됩니다.

이 정점이 말콤X나 마틴루터킹 같은 대표적인 인물들이 활동하던 시기로 간것이고요.

그러면서 여기서 흑인우월주의가 파생되고, 상황은 더 복잡해 집니다.

불론 이런 흑인인권운동의 방아쇠가 된것은 블랙댄디즘이 아닌 바로 KKK단으로 악명 높은 백인우월주의 사상이지요.

단 한편의 카툰에 사회적 변화를 가져오기 전까지는 이 백인우월주의 사상은 미국의 정계 재계에 엄청난 뿌리를 두게 되고, 이게 카툰 풍자로 세상에 알려지며

@마프티나비유에린

사실이 확인되면서 , 미국 정계 재계인물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KKK단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됩니다.

물론 그 뿌리는 일루마니티라는 것에도 이어지고요.

이 KKK단의 뿌리를 찾자면, 아마도 2차대전당시의  나치의 우월주의 사상이 네오나치즘과 백인우월주의로 표출된것이 아닌가 추정해 봅니다.

더 웃긴건 이 백인우월주의가 생기고 타락한 흑인인권운동가들이 이에 반하는 흑인우월주의를 만들고
앞에서는 서로 선동질하면서 뒤에서는 서로 붙어 먹었단 사실입니다.

또 이게 제가 지금도 흑인인권운동을 선택적으로 옹호하면서도 근본적 올바름에 입각해서 혐오하는 이유입니다.
 
 몇일전에 터진 핼리베일리의 주장은 이런 흑인우월주의 기반입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연예인 활동하다가 우리가 묻어서 평정해 버린 572의 난도 사실은 흑인 피해자 코스프레를 가장한 흑인우월주의인 것입니다.

더 놀라운건 이게 흑인우월주의자들이 뿌리가 이슬람 경전을 받아들인 알라후 아크바르의 블랙판의 전형적인 타락한 모습이란 것입니다.

그래서 얘네들이 가끔 인종차별운동질 할때 한국인을 끌어 들이는 형태의 선동질은 본질의 뿌리는
바로 이 흑인우월주의 사상에 기인한다는 것이지요.

흑인우월주의에 흔한 선동질 및 폭력은 그냥 이슬람 폭탄테러과 등급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흑인 인종차별을 볼 때는 이 계열이 무엇인지가 중요하고, 정당한 흑인인권운동은 지지하고, 블랙 이슬람 테러 나치즘과 붙어먹는 흑인우월주의는 배제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우리 한국사회가 인종차별문제를 접했을때 선택적 흑인인종차별에 대한 사회적 지지해야하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판단은 한국인 개개인이 우리조상들이 물려준 기준과 한국인으로써의 정체성 그리고 한국인으로써 누적된 지식을 가지고 개개인이 판단해서 옳고 그름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마프티나비유에린

정성글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생각하게 하는 정보네요.

@마프티나비유에린

이건 미국에서 축산업 분포지 입니다. 위에 설명한 캘리포니아 주는 흑인 자유주 였고, 현재도 축산업을 하는 곳입니다. 당연히 카우보이의 수요와 공급이 필요하겠죠.

또 위에 설명 드린대로 캘리포니아 compton 지역에는 아직도 흑인 카우보이 명맥을 잇는 곳도 있고요.

거의 남부에 부자주 빼고는 북동부 서부라인은 흑인자유주고, 회색은 아직 이렇다 할 성향이 없는 곳입니다.

그리고 당시에 축산업은 엄청나게 더러운 우리나라 3D직종 같은 것으로 소떼따라 이동하면서 야생소 잡아 팔기도 하고, 목초지 따라 이동하고 일은 힘들고, 임금은 적은 직업이 었습니다.

미국이 독립전쟁 하기 이전에도 영국은 식민지 운영하면서 흑인들을 아메리카에 노예로 데리고 왔는데, 이게 흑인 인구가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통제 불가능해 진 부분도 있고, 당시에 북미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등 당시 열강들의 부분적인 각축장이기도 했습니다.
멕시코쪽에 스페인, 캐나다 쪽의 프랑스, 그리고 현재 미국대륙의 영국.
거기에 지금 미국의 주인인 독립세력까지요.

그리고 마론이라는 집단 탈주 노예들이 등장하면서 미국 사회 자체가 골치 거리이기도 했고요.

미국사회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탈주노예들이 점점 늘면서 자신들의 적대 세력에 편입 된다는 것이 됩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먹고살기 위해서 흑인 카우보이들이 전체 카우보이의 25%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남북전쟁 중에 대륙횡단철로 건설 사업이 입안이 되고, 실행되게 되는데, 초기에는 백인 노동자들이 진행을 하다가 워낙 위험하고 힘든 일이다 보니까 이탈자가 엄청나게 발생하게 됩니다.
하루에 2000명을 고용하면 1900명이 그만 둘 정도 였죠.

이걸 골드러시 열풍때 청나라에서 미국서부로 건너온 중국인들이 피와땀 명줄 갈아서 해냅니다.
초기에 800M 깔던 작업이 4.8KM까지 늘어나지요 하루만에요.

그런데 이런 길들 중에는 험준한 절벽과 터널폭파같은 위험한 일도 많았고, 중국식 바구니를 동원해서 바위를 치우는 힘들고 고된일 부터

@마프티나비유에린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 일은 거의 중국인들이 하게 됩니다.

아마 중국인이 당시에 아메리카 대륙에 존재하지 않았다면, 미국의 대륙횡단 열차는 백인과 흑인 노동자만
가지고 더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혹은 철도 회사는 조기에 파산해서 아예 대륙횡단 열차는 만들다 말았겠지요.

오늘날 아시아계 흑인들의 인종차별에는 이런 열등감도 존재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이때 부터 새로 도착하기 시작하는 아시아계 들은 미국사회에서 더 부지런하고 더 놀라운 일들을 하면서
정착해 나가는 반면, 흑인들은 과거 노예로 아메리카 대륙이 이주해서 그들보다 비루한 삶은 살아가게 되었으니

여기서 오는 컴플렉스가 결국 폭력으로 폭발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알아야 할껀 지들이 얼마든지 개선할수 있는 것들을 백인들의 도움이 아니고서는 사실상 해결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 전반적으로 미국사회에 공헌도 크게 했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것도 사실이고요.

첨에 중국인들 들어가고, 그담에 일본인들 들어가고, 그담에 한국인들 들어가서 뿌리 내리기 시작하는데, 이사람들이 너무 성실하고 열심히 살던 것이 몸에 벤 사람들이라서 도저히 흑인사회가 독립전쟁 이후 못따라 가게 되면서 오늘날의 격차가 생겨난 것이고, 이에 대한 보편적인 편견과 질투가 발현된게 지금의 흑인의 아시아계 인종차별의 뿌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심지어 나라 잃고 미국에 뿌리 내린 베트남인들 조차도 노예생활에서 독립했던 흑인들 보다 더 치열하고 힘들게 살면서 정착 잘하고 살아가는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이런 원인 중에 하나가 저는 대부분의 아시아계들은 지들 뿌리가 되는 국가 하나씩 끼고,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며 오고, 심지어 백인들 조차도 그런데, 아메리카의 흑인들은 그런 국가나 문화적 정체성을 내세울 만한 조국이 없는 상태였다고 보여 집니다.

즉 자신들을 하나로 묶을 자랑스런 고국이나 문화적 뿌리 희박한것이지요.
심지어  이런 정체성은 라틴계들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갈라파고스화 된 아메리칸 흑인들은 이런면에서

@마프티나비유에린

더 취약한 것이고 오늘날에는 더 인종차별을 내세우면서 미국이란 국가의 위상에 힘 입어서
흑인우월주의와 인종차별주의를 동일시하는 전혀 터무니 없는 주장을 주변에 강요하는 지경에 이른 것이지요.

할리웃 영화 왜곡으로 나온 게 카우보이죠

대다수가 멕시코계였습니다....왜냐? 일이 무척 힘드니까요

@고수진

백인 카우보이들이 등장한 것은 남북전쟁이후 실업율이 최대치를 찍으면서 먹고 살기 힘들어져서
사람들이 서부로 서부로 국책 사업으로 철도노동자로 가거나 아니면, 카우보이가 되는 길이지요.

뭐 솔직히 요즘으로 보면 최저시급 알바같은건데, 철도노동자는 벌이는 좋은 언제 죽거나 다쳐도 이상할 것이 없고,
만만한 일용직은 오늘날 편의점 알바나 피방 알바 같은 1달러짜리 임금노동자 카우보이 였지요.

실제로 이들 카우보이들은 서부에서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삶을 살게 되는데,
일부는 카우보이질하다 인맥질해서 떼강도가 되서 역마차 습격이나 열차강도 혹은 은행강도가 되기도 하고,

보편적으로는 카우보이들끼리 소떼 문제로 서로 소유권 주장질 하면서(*이럴려면 소고기 이력제라도 하던가)
총질해서 승자 독식질도하고, 또 일부는 현상금 사냥꾼으로 전직 제대로 해서 이름을 날리기도 하고요.

실제로 헐리우드 영화가 전반적으로 고수진님 말씀대로 지나치게 과장된 부분도 있지만, 일정부분은 이런 사실에 입각해서
영화 시나리오가 제작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흔히 고전 영화에 대한 일반적인 오류중에 하나가 전혀 고증이 되지 않았나 라는 의구심인데, 이건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고 봅니다.

실제 60 70년대 서부영화 전성기에는 영화 배우들의 속사 능력은 사실이었다고 하더군요.
이 속사는 설제 서부에서도 가능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이런 배우들 가르친 속사스킬이 사실 서부시대부터 미국총기문화에서 나온 것이라는 여겨 지거든요.

백인만 카우보이로 등장하는 헐리웃 영화는 왜곡입니다. 그러나 실제 서부영화에 등장하는 내용들은 어느정도 미국 서부개척사에 기인한 것은 사실로 보입니다.

음.......................................................

주 시청자들이 흑인들인건가?

아주 허무맹랑하진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