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평]

디즈니플러스 신작 와칸다 포에버 봤습니다 ★☆☆☆☆

1등당첨자 2023-02-05 (일) 18:23 조회 : 8332 추천 :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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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혹평이 심해서 기대감 없이 봤는데

이건 뭐 1편보다 더 재미없는 내용이네요

블랙팬서 주인공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스토리가 꼬였겠지만...

그래도 너무 너무 재미없었어요

그 흑인해커 서사는 없어도 될 정도였는데.. 스토리 몰입에 방해만 준게 아닌가 싶네요

마지막 대규모(??) 전투도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조악하고.. 하아

토르4보다 더 망작이 있을까 했는데 요기있넹??

암튼 극장서 안보길 잘했다 싶어요

마블 페이즈4 그래도 샹치 이터널스 블팬2 빼곤 다 극장서 봤는데 그나마 제 취향이였던 닥스2가 제일 맘에 들었네요

다음주 앤트맨3 보러갈 예정인데.. 이건 그래도 메인빌런도 나오니 기본적 재미는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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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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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시 2023-02-07 (화) 20:32

마블은 여자, 흑인주연 나오면 이젠 안볼랍니다.
pc 억지로 처 넣으면 망작임ㅋㅋ

추천 0

어딜감히하악질을 2023-02-07 (화) 20:30

90분으로 줄여도 서사의 밀도가 부족한 영화인데
디즈니플러스 광고를 껴넣었으니 재미가 있을리가...
마블 정신 좀 차렸으면

추천 0

마법시 2023-02-07 (화) 20:3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마블은 여자, 흑인주연 나오면 이젠 안볼랍니다.
pc 억지로 처 넣으면 망작임ㅋㅋ

추천 1

오늘도인생 2023-02-07 (화) 20:43

심하긴 했음 여자흑인아이언맨 여자 흑인 블랙팬서 각종 pc 다인정한다치고 슈트가 무슨 파워레인저 수준에 억지로 불리한거 알면서 바닷가로 가는 것도 그렇고! 그렇게 오랜 세월 비밀로 숨어 살다 그렇게 쉽게 들키고 뚤리고!!

추천 0

아이군짱 2023-02-07 (화) 20:48

저 개인적으로는 나쁘지는 않았는데 문제가 이 영화의 어디가 블랙 팬서냐.... 라는 것.....

이 영화 제목이 블랙 팬서인 건 영화 아바타를 토루크막토 라도 부르는 것 만큼 이상하다고 봅니다. 블랙 팬서는 그냥 꼬다리에 잠깐만 나오고 뭐 하는 것도 없음...

슈리의 서사나 추모적인 분위기는 괜찮았습니다. 오빠를 잃은 사춘기 소녀의 질풍노도 드라마 라고 치면 괜찮은데.....

추천 0

city7878 2023-02-07 (화) 20:53

디즈니도 포기했는지 더빙도 해주던 마블이 이번엔 더빙도 안해주고 나왔네요.

추천 0

라이온루피 2023-02-07 (화) 21:00

살인병기 슈트 입고 환호성지르면서 리펄서빔쓰는 사이코패스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보는거

추천 1

로키구십오 2023-02-07 (화) 21:01

역대 아이맥스 로 본영화중 가장 돈아까웠던 ...

추천 0

추천의요정 2023-02-07 (화) 21:09

진짜 제작비도 아까운 영화;; 그냥 블랙팬서 아쉽지만 완전 하차 해버리는게 나았을듯...

추천 0

세리아크 2023-02-07 (화) 21:19

저는 전반적인 스토리가 전작의 반복인것처럼 느껴지더군요.
아버지를 잃은 트찰라 = 오빠를 잃은 슈리
선왕의 빈자리를 잊기도 전에 와칸다를 위협하는 새력, 에릭 킬몽거 = 아틀란티스 왕국, 의 등장
그리고 승리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자비심을 발휘하는 주인공

디테일만 다르지 사실상 스파이더맨 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처럼 디테일만 다르고 큰 틀은 같은, 블랙팬서의 세대교체를 위한 영화로밖에 보여지지 않더라구요...

그와중에 아이언하트보고 파이브스타스토리즈가 떠올랐습니다....어휴...지금 생각하니 메트로이드도 떠오르고...

추천 1

변경불가능 2023-02-07 (화) 21:31

저도 영화관 가서 안 본걸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휴

추천 0

어련히 2023-02-07 (화) 21:32

갈수록 흑인판이 되가는거 같네

추천 0

찐규 2023-02-07 (화) 21:44

저도 와칸다 보면서 아 이제 마블 영화 영화관에서 보지 말아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이제 스토리들이 산으로 가네요

추천 0

별명싫어 2023-02-08 (수) 01:21

마블, 디즈니는 안녕~!

추천 0

루시에드 2023-02-08 (수) 08:40

일단 이 작품의 문제점은

고 채드윅 보스만 배우의 애도를 작품 내내 보여준다는것
초반 20분 정도와 마지막에 잠깐만 애도하는걸로 끝냈어야 했습니다

슈리의 처음부터 끝까지 기존의 블랙팬서를 부정하고 징징거린다는것
그러면서 블랙팬서로 억지로 되고나서 보여주는 액션은 진짜...

보신분들은 하나같이 욕하는 아이언하트의 뜬금없는 개입과 기존 코믹의 낮은 인지도를 보완하기 위해 억지로 집어넣은 아이언맨 mk1 슈트 제작장면 오마쥬(엄청난 테크놀러지가 있는 와칸다에서 고철로 슈트를 만들고 또 누가 봐도 뻔한 하트문양 망치로 두들기는거)

그리고 히어로의 선조인 네이머를 그딴식으로 소비했다는것

사이사이에 조연들이 어처구니 없는 행동들은 그냥 귀여운 수준 이였습니다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건질껀 라몬다 여왕역의 배우 앤절라 배싯의 연기였음
진짜 마음 깊숙한곳에서 올라오는 분노연기는 정말 멋있었음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