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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동안 영화 10편 엎어지고 이번에 데뷔한 올빼미 감독

rank PzGren 2022-11-30 (수) 04:26 조회 : 3183 추천 : 17  



약 17년의 시간 동안 무산된 작품만 10여 편. 육상효 감독의 <신라의 달밤>(2004), 이준익 감독 <왕의 남자>(2005)의 조감독을 거친 안태진 감독의 필모그래피는 경력에 비해 단출해도 너무 단출하다. 하지만 영화계에선 그를 끈질기고 능력 있는 연출부라고 평가한다. 말 그대로 '암약'했던 그가 <올빼미>라는 작품으로 상업영화 연출 데뷔를 알리며 관객과 만나게 됐다.


30대 초 한국영화계에 들어온 그는 잠시 회사 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연출의 꿈을 접지 않았다고 한다. <신라의 달밤> 이후 시나리오를 쓰고 고치고 하며 지낸 지 17년이 지나 데뷔하게 됐다. 뚝심이라는 기자 표현에 "제 뚝심이기 보단 기다려 준 가족의 뚝심 덕"이라고 그가 화답했다.


"지난 17년 간 거의 매일 의심했던 것 같다. 제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는지 말이다. 데뷔가 너무 늦었나 생각했던 게 10년 전이라 그 이후엔 늦었다는 생각 자체를 안하고 산 것 같다. 지금의 <올빼미>는 제 능력이라기보단 스태프와 배우들이 다 채워준 결과물이다. 캐스팅 확정 이후 제 의지와 별개로 작품이 쉼 없이 달려가더라. 지금까지도 얼떨떨하다. 이게 데뷔한 기분인 건가?(웃음)"


1987년 7월 17일 오후 3시 40분. 안태진 감독이 스스로 영화에 온몸과 마음을 던지겠다고 결심한 순간이었다. 영화 <백 투 더 퓨쳐>를 본 직후의 기억을 그는 정확히 새기고 있었다. "중학교 3학년 때였는데, 그 이후로 취향은 변했을지언정 그런 환상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올뻬미> 이후로 안태진 감독은 SF 스릴러물을 쓰겠다는 계획을 살짝 내비쳤다. 영화와 첫사랑에 빠진 순간을 정확히 기억하는 그의 차기작이 사뭇 궁금해진다.

https://m.news.nate.com/view/20221117n23632





유해진은 과거 안태진 감독과 '왕의 남자'를 함께 했던 인연이 있다. '왕의 남자'에서 조연 배우와 조감독으로 함께 했던 두 사람은 무려 17년 만에 주연 배우와 감독으로 재회했다.


"유해진 선배를 10년 만에 봤는데 보자마자 이미 (인조 역할에)빙의돼 있으셨어요. 인조의 눈빛이 들어와 있었거든요. 앉자마자 인사하고 나서 '어떻게 지냈어?' 한 마디 안 하고, 인조 얘기만 하셨어요.(웃음) 불안한 눈빛을 보여주시면서...그냥 그날 제 앞에 인조가 앉아 있었어요. '왜 나를 캐스팅 했어?' 물어보시길래 '유해진이 하면 다를 것 같아서요' 했더니 끄덕끄덕 하셨어요. 미팅이 짧게 끝났어요."


1순위 배우들을 모두 캐스팅 한 후 안태진 감독은 "큰일났다, 이제 진짜 찍어야 하네"라고 생각하며 긴장했다고 했다. 시나리오를 쓰고 영화를 준비하는 일을 오랫동안 해왔지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데는 20년 가까운 세월이 필요했다.


"(감독인)제가 더 많이 승진한 건지, (주연 배우인)해진이 형이 더 많이 승진한 건지...(웃음) 그런 얘기를 했어요. '왕의 남자' 촬영지였던 곳에서 촬영을 헀었는데 '왕의 남자'를 찍고 처음 간 거였죠. 17년 만에 갔더니 정말 많은 감정이 들어서 한 마디로 못 하겠더라고요. 그때 많이 뜨거웠어요. 한여름, 뜨거울 때 찍었으니까요. 그런데 이제는 서늘해진 상태에서 찍었거든요. 그때 느끼는 감정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겠어요. 헌팅 갔을 때 그럤어요. 그런데 촬영 시작하고는 그런 감정을 느낄 새가 없었어요. 다음 거 어떻게 찍어야 하나 하는 생각 때문에 정신이 없었어요."


'왕의 남자' 때부터 함께 이준익 감독도 많은 격려를 해줬다. 첫 촬영 때 촬영지인 담양까지 와서 슬레이트를 쳐주기도 했다고.


"이준익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읽고 '참 재미없다'고 하셨어요. 그때 시나리오가 촬영본에 가까웠는데, 그런 충고를 해주셔서 충고해주신 대로 고쳤는데 그걸 다른 사람들에게 읽혀봤더니 다들 재미없다고 해서 원래 걸로 돌아갔어요.(웃음) 감독님은 드라마 영화만 머릿속에 계셔서 장르 영화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이 없으세요. 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 아마 VIP 시사회 때 오셔서 보셔도 재미없게 보실 거 같은데…(웃음)"


오랜 시간 영화를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들의 지지와 격려 덕이 컸다. 안태진 감독 17년간의 시간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가족들에 대한 고마움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표현했다.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면 가족들이 군말 없이 따라와준 거예요. 저는 제가 좋은 일을 하니까 당연한 건데, 같이 사는 사람은 그렇지 않잖아요. 아내가 편집본을 봤어요. 무슨 말을 했냐고요? 그냥 수고했다고 말해줬어요. 원래 우리 가족이 말이 별로 없어요.(웃음)"


https://biz.chosun.com/entertainment/interview/2022/11/15/QJUGOFNMJR2VUDUWXKK7UP6NDU/?outputType=amp

골프(인생)의 철칙은 보기를 줄이자. 파만 하자인데...
전방의 나무를 넘기겠다고 친 것은 여지없이 나무에 걸리고,
러프에서 과감히 투온 노리고 우드로 샷하다간 아이언샷으로 끊어나감만 못하고...
벙커에서 핀 옆에 붙이겠다는 샌드 샷은 벙커턱에 맞기 일쑤고,
과감한 원퍼팅은 홀을 지나쳐 쓰리 퍼팅으로 이어지는게 골프(인생)의 묘미...

장애물을 만나면 객기의 원샷(행운)보다는 돌아가는 지혜의 투샷(실력)이 필요.
image
댓글 2댓글쓰기
rank아하하함 2022-11-30 (수) 05:57
감독데뷔 축하드립니다
올빼미 간만에 재밌게 잘봤음
졸다나온 블랙팬서 보다 백번 나음
추천 1
rank닥똥집똥침 2022-11-30 (수) 23:43
유해진님을 봐서라도 꼭 영화관에 찾아가야 겠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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