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아직 못봤습니다. 혹시 많이 어렵나요?

놀란 감독 영화 재미없고 복잡하게 엮어놓아 지루하고..
메멘토말고는...

@飛擊震天雷

아이고 테넷도 보셨어요? 별로셨나염 ㅜㅜ
전 나머지는 진짜 모두 극찬하면서 봤던지라
테넷평이 안좋다 보니 시도하기 겁나네영

@飛擊震天雷

놀란을 안좋아하는이들도
다크나이트 인셉션 덩케르크는 모두 높이 평가함
평론가들도 마찬가지

놀란감독 영화중에서도 가장 안좋은..

개인적으로는 졸작이라고 생각함.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테넷이 호불호 갈릴법합니다만...
영화적인 구성을 봤을때는 절대 우습게 볼 영화는 아닙니다만...
문제는 그게 교과서적인 미디어 제작, 영화학적으로 가치가 있는거지
재미와 대중성으로 놓고 본다면...
메멘토에서 보여준 혁신적인 구성이 아니라서...
허나... 몇번을 다시 보다보면.. 처음 느낌보다 상당한 수작입니다.

한번 보고도 아~ 하고 뭘 표현한건지 이해는 했는데 그게 시간 흐름이 있다보니
전체 과정을 머리에서 그려보려면 다시 봐야하는 영화정도 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와 재밌다 라기 보다는 역시 특이하네 이런것도 신선하군 그런 느낌이었음

유투버들이 설명해주는걸 보는게 더 흥미롭습니다

잘 이해가 안 됩니다.

그래도 한번 보세요. 아쉬운게 많은 영화지만. 한번 볼만은 합니다

뇌가 자꾸 이해를 거부하는 느낌이랄까..?

테넷 재밌어요~~ 시간이 역방향, 정방향이 있고 그게 함께 나오면서 이해가 잘안가지만 재밌어요~

2번 봤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덩케르크 인생 다섯손가락 안이고 놀란 최고작이라 생각 하는데
테넷은 이해는 다 했는데 재미가 없음 ㅋㅋ

저도 나름 영화 한번보고 대략의 시놉은 캐치하는 편이라고 자부하는 편이었는데, 테넷은 그게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시간의 정방향과 역방향이 하나의 화면안에서 뒤엉켜 흘러가는걸 보는 그 자체가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ㄷㄷ

스토리 자체는 의외로 간단해요.
그걸 풀어낸 연출이 뇌세포를 헝클어 놓아요.....

고통을 즐기는 편이시라면 강추 ㅋ

한번 보고 유툽해석보고 또 한번 보면 좋아요

영화에서조차 이해하지 말고 느끼라고 하는 영화ㅋㅋㅋ

영 별로예요
주연배우조차 대본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영화...

놀란 감독은 정말이지 작정을 하고 스토리를 만들어 영화를 찍기때문에 보는 입장에서도 몇 번을 봐야 이해가 되더라구요

머리아프고 졸려요. 말리고 싶음.

이해하려하지 않고 보면 재밌어요. 선풍기를 사용할때 전동기내의 전류 흐름이나 기동원리를 알아야 하는건 아니니 영화에서 이렇게 되었다 하면 그렇구나 하고 결과에만 집중하면 재밌던

전 생각보다 별 어렵지 않았어요.
이야기 구조는 굉장히 심플해서 뭐 그냥 타임패러독스 영화를 한번 더 꼬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덩케르크, 배트맨라이즈보단 훨씬 재밌게 봤습니다.
놀란감독을 좋아하신다면 당연히 추천드려요.

보다 잠들었어요

다른사람과 테넷에 대하여 토론하고 싶으시면 보세요
다들 전문가 빙의해서 테넷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난무합니다

영화를 볼 때 굳이 어렵지 않을까 두려워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테넷 베댓 ; 무엇을 스포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스포를 보더라도 무슨말인지 이해못함

그런거 없어요 그냥 보시면됨

그냥 편하게 보시면 됩니다.

1도 어렵지 않아요.

괜히 생각하면서 보면, 이해하기 어렵고 불편한 영화.



(참고로)

일반적인 극의 흐름 = a-b-c-d-e 라고 한다면,

메멘토 = e2-e1- d2-d1-c2-c1-b2-b1-a2-a1  (슬라이스 구조)

테넷 = a - b - c - d- e
      = e -d - c - b - a  (동시 병렬 순환 구조)


놀란 감독은 편집으로 (특히 시간)  장난치길 좋아하는 감독임. 그리 어렵지 않아요.

따지고 볼수록 말이 안되는 영화입니다. 그냥 받아들이고 보면 그나마 볼만한데 그래도 마지막 전투씬(심지어 볼만했음에도)은 뭔가 말이 안되죠.

테넷 4번 봤고 아직 다 이해 못했어요. 더 볼 생각입니다. 놀란 감독 영화 중에 가장 어렵다고 평가되고 흥행도 가장 저조하지요. 개인적으로는 어렵지만 좋아하는 영화이고, 혹평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존중은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볼 영화가 아무것도 없죠. 감독이 의도한 영화적 상상력을 이해하려고 여러번 보고 있습니다. 볼 때마다 새롭긴 합니다.

어렵다기 보다는 그냥 감독의 자의식 과잉으로 나온 망작임
애초에 정교하지가 못 함 이해할 그런 거 자체가 없다는 소리
어려워 보이지만 텅 비어 있음

전 뭐 감독의 철학이니 개똥같은 난해함이니 하는 빠/까는 잘 모르겠고 그냥 재밋게 봤어요. 일단 한번 보시고.. 이해가 안가거나 궁금했던 부분들 설명도 찾아보시고 촬영 에피소드나 후일담 같은거도 찾아보시고..그리고 다시 봐보시면 더 재밋을 겁니다.

제 경우는 전체 내용과 스토리전개는 이해되는데
액션의 과정이 잘 이해되지 않더군요.
거꾸로 되는 작용과 반작용을 보면서 정말 저렇게 되려나 싶은 의구심이 쌓이며 재미를 느끼기 어려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