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스트릭트9 본 사람들만 아는 슬픈 장면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탈출한 외계인이 친구들 하고 지구 침공 하는걸 기대 했는데..

다시 안옴..

10편 나올때까지 저러고 있어야

@호조

진지빨아서 죄송한데 저기서 9는 9편 10편을 의미하는게아니고 9번구역을 의미하는 9입니다.
그래서 10편이 나오는게 아니고 다음편이 나오면 디스트릭트9 2편 이 나오는겁니다.
나온다는 말도있구요. 물론 디스트릭트10 이나 다른번호로 나올수도있습니다. 그것또한 다른구역을 의미하는거지 10편을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물론 님의 말씀이 디스트릭트9 1편에서 2편 3편 10편 까지 나온다는 말씀이실수도있습니다. 그런의미였다면 죄송합니다.

@Bellona

9번 구역을 의미하는 9는 맞는데 속편 제목은 디스트릭트 10이 맞음
영화 말미에 외계 모선이 지구를 떠나고 나서 디스트릭트 10으로 외계인들 이주시켰다고 나옴

@선셋리미티드

그말도 썼자나요. 10 나올수있는데 그것도 10구역 이라고.. 요지는 다음편이 10이 나와도 10편이 아니고 10구역을 의미한다는 말이구요.

@Bellona

어휴~~~~~
윗님도 님이 아는거 다 알면서 개그친겁니다.

딱 봐도 개그구만 뭘 그리 길게....

@울트라마니악

그니까 그말도 썼자나요. 디스트릭트9 1편에서 10편까지 나오는 말을 한걸수도있어서 그런의미면 죄송하다고 썼자나요. 그런 드립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그말도 썼자나요.

@Bellona

아이구야~ 이분 좀 심각하시네...

신나게 뭐라하구서 막판에 혹시 아니면 죄송하다구 말하면 답니까~

@울트라마니악

죄송하단말을 했다는게아니고 이런 저런 다른 상황일수 있다고 제가 잘못안걸수도 있다는건 말한건데 심각하다니요. 이제야 읽고 말바꾸기하시나..
그래요 님이 대단하세요. 님이 제일 똑똑하십니다. 어이쿠 제가 무지했어요.

@Bellona

처음부터 그 말 쓴거 다 봤구요.

님이 무식하다고 생각 1도 안했습니다.

다만... 쓸데없이 진지하다고는 생각하고 있네요.

@울트라마니악

처음부터 진지빨아서 미안하다하고 말시작했는데, 그게 글케 죽을 죄인가요?
초반에는 저도 이영화 봤을때 9편일줄 잘못알고있었고, 다른사람도 모를수도있어서 설명좀 해주고 혹시라도 알고있는데 제가 착각한거거나 잘못 알려준거면 미안하다고까지 말했는데, 그거좀 진지빨고 댓글달면 글케 욕먹고 죽을죄인가요?
그게 님에게 심각하단소리를 들어야할정도인가요?
내가 뭐라고 비난하고 죄송하다고 한마디하면 끝인거처럼 글을 썼나요?
그리도 좀 쓴글이 불편한 정도였나요? 정말 불편한것도 많으시네요.
세상산다는게 정말 힘드네요. 님처럼 불편한사람 기분마춰야하고 눈치까지 보면서 살아야하나보네요.
그냥 저한테 반발하거나 반대하고 싶으신건 아니였나요?
누가보면 제가 대단히 욕하고 물어뜯고 무시사고 깔아뭉갠줄 알겠네요.
저도 저런영화 처음보면 9편이라 착각할수있어요. 그걸 누가좀 알려준다고 깐본다고생각하지도않고..
내가 그리 싸가지없게 말했나? 님 참 지혜롭고 똑똑해서 좋겠습니다.
님은 어디가서나 겸손하고 인정 받으시죠? 정말 부럽습니다. 세상 정말 잘 사시겠네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만합시다. 힘드네요. 님이 또 말하고싶은거 제가 다잘못했습니다. 제가 겸손하지 못하고 싸가지 없이 쓸대없이 진지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정말 죄송하니 그만해주세요.

궁금한건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면 기억이 돌아오는가..
외계인의 기억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왜 속편 안내놓나요
외계인 탈출시켜놨더니, 다시온다더니
주인공 저리만들어 놓고 ㅜ

Dd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작

지금도 후속편을 기대하는 1인...

꽃 장면 예상 했어요.

몇만광년 떨어졌으니 지금 오고있는 중이겠져?

본지 하도 오래돼서 저게 무슨 장면인가요. 저거 후속편 나온다고 들은거 같은데 이기억도 가물가물하고 ㅠ

콘스탄틴 따라갑시다
그리고 존카터도 제발~ 이건 명작 반열로 갈수 있을건데

3년만에 온다했는데...  이제 오고있다고함

채피가 우주선 폭파 시키지 않았나..
그래서 못오는걸로 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국가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나라의 Apartheid에 의한 실제로 있었던 디스트릭트6에 모티브를 삼았다고 해서 역사적인 관점에서 영화를 보면서 참 많이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왠지 가슴이 애잔하면서 작은 통증이 생기는 장면 이었죠...

방법없는거 알잖아

감독이 의도한 것은 난민과 인종차별, 학살에 관한 영화인데

sf팀이 무슨 짓을 해놓음...

첨에 뭔 영환지 자세히 모르고 봤다가 진짜 댕재밌게 본 영화 중 하나...

감독의 재능이 이 영화 한 편에 다 소비댐...
그 이후 나오는건 재미는 있지만 이 영화에 비해선 영 좀....

'디스트릭트 9' 닐 블롬캠프 감독이 12년 만에 후속편인 '디스트릭트 10' 제작 소식을 전했다.

'디스트릭트 9'으로 전세계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던 닐 블롬캠프 감독이 '디스트릭트 10' 제작에 착수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9년 개봉한 '디스트릭트 9'은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들의 수용구역인 '디스트릭트 9'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영화다.

'디스트릭트 9'은 개봉 당시 기존 SF 장르와는 차별화된 참신한 설정, 강렬한 비주얼, 독특한 세계관으로 국내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세계 영화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영화는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의 외계인 친구가 3년 뒤에 돌아오겠다는 대사를 남기며 팬들은 오랫동안 속편 제작 소식을 기다려왔다.

최근 닐 블롬캠프 감독이 SNS를 통해 '디스트릭트 10' 제작 착수 소식을 전했다.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10년동안 속편을 만들어야 할 좋은 이유가 없었던 것 같다. 그러나 2년 전에 사회정치적 주제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았고, 그것이 나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그것은 이 속편이 존재해야 할 진짜 이유를 가지게 했고 곧 바로 작업을 시작했다"면서 감독이 속편 제작에 돌입한 계기를 드러냈다.

현재 집필 단계에 있는 '디스트릭트 10'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배경이었던 전작과 달리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닐 블롬캠프 감독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시그널 X: 영혼의 구역'을 통해 6년 만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