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만화, 혹은 소설이든 요리든
각자 자신만의 취향이 있기 때문에 호불호는 얼마든지 갈릴 수 있습니다
내가 재미있게 봤으면 남이 재미없게 봤을 수도 있단 것을 알아야지
마음에 드는 것을 비판한다고 나를 비판한 걸로 착각하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이런 인간들이 오히려 편협한 자기의 가치관에 갇혀 남의 취향은 존중하지 않죠
책이라도 읽든거나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경험이라도 쌓아야지
멍청한데다 매너까지 없으면 인생 살기 참 힘들겁니다
게시판의 특성상 리뷰글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특히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작품이 화제가 될 수록 더 자주 일어나죠
글쓴이의 글이 마음에 안 들면 최소한의 근거라도 대면서 비판을 하길 바랍니다
적절한 근거를 제시해가며 의견을 내놓아야 설득이 될 가능성이 있는거고
설사 올바른 논리라도 말을 거지같이 하면 상대방이 받아들이겠습니까
그러면 이미 옳고 그름을 떠나서 악플 뿐 안되는 겁니다
(물론 원글부터 욕같은걸로 시작하면 댓글도 좋게는 못달리겠죠)
정리
존중입니다 취향해주시죠
(연예인)
아이브 장원영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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