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평]

프레이 (Prey, 2022) 스포O ★★

yohji 2022-08-06 (토) 00:18 조회 : 3451 추천 : 17

https://etoland.co.kr/link.php?n=6917225 복사

충분히 예상 가능했던 스토리 ,, 그래도 이렇게 마무리 할거라고는

코만치 전사들의 희생과 프레데터의 데미지 이후 여주의 1:1을 예상 했는데

그게 아닌 여주의 1:1 단독 대결 승리 ,,,

프링스인들은 그렇다 하더라도 코만치 전사들의 활약이 아쉬웠네요

중반 전투를 보고 후반을 기대했는데 ,,

그나마 오빠 캐릭터가 멀쩡해 보였는데 여주 성장을 위해 아쉽게 희생을 ,,,

최소한 팔 하나 날려주던가 ,,

프레데터 능력은 시대를 감안하면 괜찮았고 ,, 괴기스러운 디자인은 삼삼했네요

고어 영화로 만들어도 괜찮았을것 같았고

라파엘 아돌리니"의 권총은 오랜만에 보네요 ,,,

전투장면과 타격감은 나쁘지 않았지만 ,,

여주 캐릭터가 매력이 없네요 ,, 서사도 빈약하고

그리고 빌드업 애매한게 항상 저렇게 분노와 짜증이 날만한 상황이 없었는데 ,, 호감형 캐릭터는 불가능 했는지 아쉽

물론 모든건 지극히 개인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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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속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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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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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베브 2022-08-06 (토) 07:03

엇 영국인들 아니고 프랑스인들이였나요?

추천 0

베르동 2022-08-06 (토) 10:55

여주 매력 1도 없고 시간 아깝...

추천 1

거꾸로가는세상 2022-08-06 (토) 11:57

팝콘지수는 높다 하지만 나만 당할수 없다는 만국 공통

추천 0

nextgo 2022-08-06 (토) 16:08

워낙 평이 좋아서 계속 설마하면서도 조금 있으면 재밌겠지 재밌게지..ㅋㅋ
마지막은 볼만하고 그전까지 솔직히 많이 지루했어요

추천 0

assfker 2022-08-06 (토) 17:32

이게 코만치 전사들의 피튀기는 싸움으로 만들어야하는데
여자를 주인공으로 만들다보니 액션 강도에서 남성과 갭이 심하게 나면 안되니까 이렇게 맹탕으로 만든듯

걸스캔두애니팡을 위해 미즈 마블, 캡틴 마블 열심히 만드는데 1도 재미없음
이러니까 쉬헐크는 안보고도 판별 가능임

추천 1

imtech 2022-08-06 (토) 17:34

또 여자야?

추천 0

루디2 2022-08-06 (토) 18:14

1.분위기 자체는 잔잔하게 몰입도있게 진행은 되어갑니다.
2.간간히 동물의 왕국 "사냥의 순간들" 이런 타이틀 형태의 볼거리는 제공합니다.
3.주인공 삶의 목표가 여성으로써가 아니라, 전사로써 살아가기를 바란다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4.여성형 전사라면 전투에서 생각의 힘과 속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감독은 알고 있습니다.
5.첫 전투에서 주인공이 가지고 있던 창으로 나무 위에서 떨어지면서 동시에 암사자의 옆구리를 정확하게 꽂아넣는 것을
느린 배속으로 보면 알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6.여성이 주인공인 액션물의 고질적인 문제가 바로 극의 후반부에 들어가면서 전체적으로 힘이 빠집니다.
특히 절대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그것을 해결하는 장면이 흐지부지하게 끝나는 모습에서 공통적입니다.

결론은 프레데터 1700년대 버젼을 다시 보게 된 것은 방가웠고, 소재나 감독 편집은 나쁘지 않았으나
주인공의 연기력이나 액션에 대한 시각적인 전달력은 부족했습니다.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에서 레베카 페르구손의
속도감있는 몸놀림을 능가하기엔 턱없이 부족했고, 터미네이터2에 린다 해밀턴의 끈질긴 생존력을 표현하는 것도 부족했고,
에어리언2에 시고니 위버의 연기력에는 한없이 모잘랐다고 보여집니다.

추천 1

루디2 2022-08-06 (토) 18:36

다시말해 지금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는 액션물에서 아직도 영화 감독들은 어떻게해야 여주인공을 빛나게 만드는지 파악자체를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 배우가 액션물에 적합한 각종 트레이닝을 오랫동안 연습해오지 않았다면, 단기간에 급훈련한 평범한 남성 배우 보다 몸놀림이
확연히 느껴질 정도로 둔하게 보이며, 육체적인 힘의 표현을 한답시고 여성 육체미 보디빌더를 기용한다고 한들, 크게 어필할 사항도 아니고 더 이상하기만 하다는 것을 감독들은 알아야 하는대 그걸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인물이 없느냐? 그것도 아니라는거죠. 여성 격투기 선수이자 배우인 지나 카라노 같은 분은 연기도 훌륭하고 액션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결국 배우가 없어서 여성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가 재미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일단 여성형 캐릭터를 부각시킬줄 아는 감독이 액션 영화를 만들어야 영화가 재밌는거라고 봅니다. 드니 빌뇌브 같은 감독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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