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https://etoland.co.kr/link.php?n=6917108 복사

카터는 주원의 액션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시종일관 흔들어대는 카메라가 아이러니 하게도 가장 문제 같아 보입니다.

주원이 액션을 잘 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그렇게 흔들어대는것인지 모르겠고, . 하이라이트 라고 생각하 면 슬로우모션은 어김없이 나오네요.

악녀감독이라서 그런지 차 세대를 겹쳐놓고 나오는 액션 과 오토바이액션은 비주얼적으로도 훌륭하더군요

기억을 조작했다는 설정때문인지 환상을 보는듯한 몇몇 연출 은 극의 맥락을 짜르는 것 같네요.

이런 액션연출이 화려한 영화들은 서사와 설정을 단순하게 해서 액션에 집중할 수 있게 하기 마련인데, 

시의성있는 좀비전염병이라는 소재도 그 렇고  주연캐릭터의 기억조작 

그리고 남북한의 그리고 미국까지 얽힌 첩보액션이라는것이 이 작품을 조금더 복잡하게 만드는 요소들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넷플릭스의 힘인지 루크 케이지의 주연배우 마이크 콜터도 참여를 한게 인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