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SF나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들은 초반에 세계관이며, 지금 상황이며, 구구 절절 설명하느라 지루하거나 재미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정말 좋아하지만, 1편은 볼때마다 졸게되는 반지의 제왕이 딱 맞는 케이스겠네요.
듄은 이런 과정을 정말 최대한 줄이고 설명을 안해주거나 최대한 간략하게 해줍니다.
아마 영화를 다 봐도 영화에서 나온 용어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꺼라 생각됩니다.
그게 뭔데?, 쟨 누구야?, 걔네는 뭐하는 애들이야? 충분히 이럴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지루하다는 평가도 종종 보이는거 같습니다.
알고봐도 2시간 30분짜리 영화라 지루한 부분이 있는데, 모르고 보면 오죽할까요...ㅠ
저는 듄을 소설이 원작이고 게임으로 있었으며, 수 많은 SF 매체에 영향을 줬다 정도만 알지,
세계관은 1도 몰랐습니만,
영화 보러가기 전에 세계관을 정리한 유튜브 영상을 몇개 봤는데,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들 꼭 세계관 정리 영상 보고 가세요.
모르고 가면 대학원 수업마냥, 교수님 혼자 진도를 빼고 있을껍니다.
듄을 한영만 바꿔서 타이핑하면 뭔지 아십니까?
ebs입니다.
듄은 공부하고 보세요. 제발!
영화 감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너무 보수적으로 적은거 같아서 조금 수정하겠습니다.
사전 지식이 없어도 영화보는데 지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좀 더 깊숙히 영화를 즐기려면 사전 지식이 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영화 월간 추천 (더보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스크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