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그런지 공포물이 계속 땡겨서
마침 티빙 아이디 친구한테 빌렸는데 시리즈가 있더군요
이빨 빠진건 다른경로를 통해서 ㅎㅎㅎ
개봉할때마다 다 보긴했지만 줄거리가 기억안나는 부분들이 많아서 갸우뚱한 장면들도 많았거든요
이번 정주행을 통해 의문났던 장면들 약간은 해소가 되었는데
그 무형의 존재(악마)인 토비의 기원, 그리고 그걸 숭배하는 마녀단체의 비밀 이런건 여전히 의문으로 남더라구요
1편 여주 였던 케이트의 활약(?)도 뭐 시리즈마다 나오기는 하는데.... 좀 많이 아쉽더라구요
블룸하우스 나무위키 들어가보니 내년에 파라노말 시리즈 또 제작될것 같은데
떡밥회수나 제대로 좀 해주었으면 좋겠지만
역시나 새로운 떡밥만 던지고 끝날것 같은 느낌...
4편이 아쉽긴 많이 아쉬웠어요
1편 본내용
2편은 1편의 시작점
3편은 자매의 어린시절
을 보여줬으면 4편은 1,2편에 대한 후속으로 떡밥들을 회수시켜야하는데
몇년후 진행으로 새로운 인물들 나오고 또 어정쩡하게 끝내버리고..
5편은 뭐 스핀오프격이라 (후반부 1편과 접점이 있긴하지만) 열외..
6편이 그래도 완결편(?) 다운 스토리 진행으로 괜찮았는데
어찌보면 6편 역할이 4편으로 들어갔어야 하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컸어요
그래도 흥행 시리즈물 답게 보는내내 재미는 있었습니다 ㅋ
다음은 REC 시리즈 정주행 해볼려고 하는데 OTT서비스 보는곳엔 없네요 쩝..
또 다른 경로로 알아봐야겠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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