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추천이란걸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푹 몰입해서 보게되었네요.
20대초반 이영화를 봣을땐 뭐이런 영화가 다있냐..재미없네. 했단 기억이 있습니다.
30대중반 몇일전 이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앤서니 홉킨스'배우의 배역에 몰입해 감상했습니다.
넥플 영화 설명에 ,. 세상 모든 걸 가진 재벌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죽음의 사자
그는 사자와 거래를 한다. 자신의 죽음을 며칠 미루는 대신,
사자에게 인간 세계를 직접 소개하기로.
이렇게 되있네요.
죽음이 예견되어 있다.? 20대땐 잃을게 없다생각했고 현재 30대중반 잃을게 너무 많네요
내 찬란한 두아이와 와이프, 그리고 부모님 형제. 그동안 노력한 금전적 집 차등. 앞으론 즐기고 행복하기만 하면되는데.
저에게도 갑자기 죽음이라는 잘생긴 저승이가 온다? 라는 생각과 함께 과몰입하며 감상했습니다.
한 인간에게 다가온 죽음. 죽음을 대하는 자세..
나약한 인간으로써, 사업가로써, 아버지로써 그리고 인간만의 특권을 행사함으로....
"난 최선을 다했다, 자네가 하루 더 생각해볼 시간이 없다니 아쉽군"
앤서니 홉킨스라는 배우가 죽음을 앞둔 인간이 죽음을 가지러온 저승사자에게 저런 말을 하며 그의 눈빛은....
아마 내가 죽을때나 이해 할 수 있을것 같았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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