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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리타니안 (2021) 리뷰 (약스포, 약스압)

 
글쓴이 : 힘의관습 날짜 : 2021-05-09 (일) 03:50 조회 : 2177 추천 : 10  

모리타니안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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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이라크 전쟁 당시에 미군을 통해 행해진 고문과 가혹행위에 대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영화도 그러한 현실배경 위에서 그려진 영화입니다. 변호사와 검사가 주로 등장한다는 측면에서 법정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핵심적인 주제는 인권문제, 휴먼 드라마라고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실화 바탕의 영화다보니, 배경지식을 위해 비슷한 주제를 다룬 영화 두편을 소개하고 본 영화에 대한 리뷰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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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관타나모로 가는 길 (2007)'이라는 세미다큐 영화가 있습니다.

간단히 줄거리를 말하자면 아랍계 영국청년 세 명이 친구의 결혼식을 위해 파키스탄에 방문했다가 

테러용의자로 체포되어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관타나모를 포함한 열악한 수용소에서 수감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베를린 영화제-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이며, 꼭 한번 볼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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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타나모를 다룬 또다른 영화  '캠프 엑스레이(2014년.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도 있습니다. 

해당 영화 또한 무고하게 잡혀와서 장기간 고통받는 수용자들의 인생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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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타나모의 770명 수감자 중, 8명만이 유죄 판결을 받았고 그 중 3건은 항소에서 뒤집어졌다." (영화 '모니타니안'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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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타니안' 은 미국의 인권변호사 낸시 홀랜더(조디 포스터)가  911테러의 용의자로 추정된다는 이유로 

3년간 변호인도 없이 관타나모에 수용된 것으로 추측되는 '무하메드 슬라히'의 행방을 찾기 시작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녀는 자신의 국방부 보안코드를 사용해 그가 관타나모에 구금되어 있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게 되고 이후,

동료 변호사인 테리와 함께 쿠바의 관타나모로 가서 그에게 직접 변호인 자격을 위임 받아 변호사 업무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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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그의 기소를 맡은 공군 중령 스투(베네딕트 컴버비치)는 군인으로서의 강한 애국심 때문 뿐만 아니라,

 911사건으로  희생된 조종수가 자신의 친한 친구였기 때문에 해당 사건의 용의자인 슬라히의 유죄를 입증하고자 혼신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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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자  '모리타니' 출신인 슬라히는 쾌활한 성격과 우수한 어학능력을 가진 남자입니다.  

어렸을 적 장학금을 받아 독일로 유학을 가게 되어서 그곳에서 생활했지만, 아프리카의 가족 결혼식에 방문한 날에 

갑작스레 체포가 되게 됩니다. 

그는 모종의 과거가 있어서 CIA등에 요주의 인물로 지목되고 911테러의 배후로 지목되는 상황입니다.

이후의 내용은 스포가 될수 있으니 적지 않겠습니다.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고-낸시 역, 슬라히역 골든글로브상 수상- 연출도 좋아서 2시간동안 시간가는줄 모르고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이슬람종교권에서 보여주는 극렬주의, 과도한 원리주의는 다른 문화체계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불편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몇년 전에는 중동 사람들의 특유의 야만성이 독일 등 유럽 난민 사건으로 조명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그 곳에도 무고한 생명들이 많다는 것도 알고, 그들이 고통받는 것이 달갑지도 않습니다. 

현대 사회는 문명간의 충돌이 가장 큰 분쟁요소가 될것이다라고 새뮤얼 헌팅턴이 '문명의 충돌' 저서로 말했죠.

이러한 딜레마가 해결될 날이 언제 올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래도 인간의 존엄성은 소중하기에 이 영화가 의미를 갖는것 같습니다.



명박아, 잘 있는거지?

안톤시거 2021-05-12 (수) 01:19
시사적 주제를 지루하지 않게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잘끌고가서, 메세지 전달과 스릴러의 재미를
둘다 만족시켜준 영화로 사료됩니다.
     
       
앨런포우 2021-05-13 (목) 00:29
그런가요....?
제 느낌은, 이런 주제의 영화에서 예상가능한 범위내의 클리쉐가 난무(?)하는 듯 해서
그다지 긴장감을 못 느꼈습니다.
차라리, 본문에 언급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캠프 엑스레이가 더 나았습니다.
만고 제 생각입죠... 네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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