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부라는 영화를 명작으로 많이들 꼽던데 지금 봐도 괜찮을까요?

삐꾸네 2021-05-06 (목) 19:47 조회 : 1596 추천 : 8

영화를 4천평 정도 보았습니다만 너무 편중되게 봤어요.

판타지나 SF위주로 보다보니 듣보잡 B급 C급 영화까지 보다보니 4000편 가량 보았는데

서정적이거나 로맨스 이런건 거의 안보다 보니... 아무튼

대부 명작이라들 칭하니 명작은 맞을 텐데요. 지금 봐도 쩔까요?

삐꾸네 게시물보기 구독

난 바보 같음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4개

댓글쓰기

맨홀 2021-05-06 (목) 20:13

네~ 원스어폰어타임, 스카페이스 등의 장르가 재미있으셧다면 적극 추천 합니다.

추천 0

이보라 2021-05-06 (목) 20:17

대부를 본게.. 2년전인가 3년전인가.

올드한 영화라 처음엔 그저 그랬어요. 지금보면 다를것 같습니다. 드라마영화는 장르영화랑 다르게 접근해야합니다. 인물이 갈등과 맞서면서 발휘하는 책임감을 느끼고, '인간이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를 고찰하는게 드라마에요. 대부 내용은 잘 기억안나지만 기본적인 주제는 이런것으로 압니다. 혈기왕성한 대학생 청년이었던 주인공이 조직과 가족의 리더가 되고, 그의 인간성이 어떻게 변해가는가를 보는겁니다.

이제부터 드라마장르나 서정적인걸 봐보셔요. 안내키면 관두셔도 좋구요. 전 이제사 1120편정도를 봤으니 한참 모자라네요ㅎㅎ 드라마장르는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을 추천드립니다. '이게 영화구나..'싶으실지도요.

추천 0

완전아까워 2021-05-06 (목) 22:13

영화를 4천편이나 봤는데 대부를 안봤다니 의아하네요
대부1탄2탄을 보고나면 영화 4천편을 헛봤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추천 0

쿨가이7 2021-05-07 (금) 22:43

추천 0

오펜하이머 2021-05-06 (목) 22:49

영화팬이라면 필수적으로 봐야할 영화아닐지요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않은 연출과 화면

대배우들의 명연기 역사에 남을 OST등등

추천 0

마이바흐 2021-05-06 (목) 22:57

판타지 sf팬임 지겨우실수도 ㅋ

추천 0

안톤시거 2021-05-07 (금) 01:13

판타지, SF 취향이면 지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추천 0

비베어 2021-05-07 (금) 01:42

대부1,2 는 100년 후에 봐도 됩니다. 언제나 같은 수준을 느낄수있습니다.

추천 0

브래드야드 2021-05-07 (금) 11:54

사람마다 다르겠죠

추천 0

오정굿 2021-05-07 (금) 12:14

대부를 보고나시면 영화 대화에 참여할 수 있을겁니다.

추천 0

일상의작은행복 2021-05-08 (토) 01:36

연례행사처럼 연초에 1,2 편은 매년 보고 있는 영화네요. 20대에 본 대부와 40대에 본 대부는 다르더라구요. 장르도 바뀝니다. 지금은 안 찾아보지만 다크나이트 나오기 전까지 IMDB 영화 순위 1~3위는 쇼생크 탈출과 대부1,2 가 왔다갔다 했었습니다.

추천 0

휴지끈티팬티 2021-05-08 (토) 12:57

남자면 닥 추천!! 아직까지 인생영화 1순위 입니다.
SF,판타지 감독들도 필수 영화로 꼽습니다.

추천 0

모리슨이 2021-05-11 (화) 11:16

거절할 수 없는 짤을 남기셨군요. ㅎㅎ

추천 0

EzRiDeR 2021-05-12 (수) 08:59

나중에 봐도 괜찮습니다.

(시대를 초월하는 마스터피스라는 의미입니다.)

추천 0

▲ top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필독] 영화게시판 이용안내 및 게시물 삭제 안내	eToLAND	01-24	4

	[인터넷상담] KT 인터넷 + TV 상담문의 드립니다.	익명

58001	[자유] 범죄도시4 100만 돌파	아이언엉아	15:43	5	115

58000	[감상평] 범죄도시4 봤습니다. ★★★☆☆	찰나와억겁	15:33	4	111

57999	[정보] [단독] '정치중립 영화만 틀어라' 영진위	스트롱에그	14:55	8	175

57998	[정보] 대한민국 영화 최저 관객수 TOP 3.	에이아이	14:50	4	168

57997	[자유] 영화 '파묘'로 재조명된 이름 김상덕…"젊은세대 관심 다행" (1)	yohji	13:21	5	233

57996	[정보] '불한당' 개봉 7주년…변성현 감독·임시완 스페셜 GV 연다	yohji	13:17	4	89

57995	[자유] '범죄도시4' 이동휘 "마동석 덕에 이룬 꿈, 내겐 위인같은 존재"	yohji	13:11	4	150

57994	[예고편] 올해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 [악마와의 토크쇼]	볼프강가트너	12:47	5	210

57993	[자유] 영화 ＜챌린저스＞ 씨네21 별점	흑돌개	12:18	5	168

57992	[정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중국 무협 영화 추천.jpg (11)	천프로	11:38	20	2265

57991	[자유] 영화 알포인트에서 짤린 내용들 (1)	뽕끼	11:28	5	366

57990	[감상평] 범죄도시 4 - 영화인데 영상미가 전혀 없다 ★☆☆☆☆ (4)	요단강크루즈	11:17	7	329

57989	[예고편] [스턴트맨] 콜트와 조디의 대환장 매콤 케미	그린이	10:38	6	109

57988	[예고편] [트랩] 1차 예고편 [official] (1)	그린이	10:37	6	125

57987	[정보] 범죄도시4..개봉 첫 날 스코어 821,626명 [정보글] (4)	욱낙이연0313	08:51	11	364

57986	[자유] 아이언맨 근황.jpg (41)	흑돌개	08:39	65	11539

57985	[정보] 시네마 역사상 최고의 5분.jpg (13)	초록불	08:16	36	6889

57984	[감상평] 레벨문 파트2 후기 ★☆☆☆☆ (2)	별명안쓰고싶다	05:24	12	249

57983	[자유] 영화가 의외로 베를린에서 너무 반응이좋아서 신기했다던 범죄도시4 배우들 (1)	뽕끼	04:56	10	449

57982	[자유]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한국 영화 캐스팅 비하인드 (3)	뽕끼	04:51	13	380

57981	[자유] 가끔 생각날때마다 보는 1998 고질라 (1)	동그라미	01:25	11	222

57980	[감상평] 범죄도시 감상평.. ★★★☆☆ (1)	이박삼일	00:14	10	403

57979	[정보]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인류의 마지막 희망' 영상 (2)	그린이	04-24	11	238

57978	[감상평] [노스포] 범죄도시 4 ★★★★☆ (12)	파란갈매귀	04-24	22	1979

57977	[감상평] 범죄도시4 의리로 보고 왔습니다 ★★☆☆☆ (3)	락매냐	04-24	11	540

57976	[감상평] 범죄도시4 담백한 소감 ★★★☆☆ (14)	초록빛바닷물회	04-24	35	6265

57975	[감상평] 범죄도시 4 보다 (잤습니다.) ☆☆☆☆☆ (5)	맛짜ㅇ	04-24	15	877

57974	[자유] 톰 홀랜드, “더 많은 ‘스파이더맨’ 영화 만들고 싶어” (3)	yohji	04-24	12	420

57973	[감상평] 파묘 감상평 ★★★☆☆ (5)	니코니코니18	04-24	13	473

57972	[자유] 앤 해서웨이 "오디션에서 男배우 10명과 키스 요구받아…역겨웠다" (14)	yohji	04-24	26	6951

57971	[정보] ‘노무현과 바보들’ 속편 5월 개봉…서거 15주기 추모작 (1)	yohji	04-24	13	151

57970	[예고편] [블링크 트와이스]1차 예고편 (3)	휴지끈티팬티	04-24	11	329

57969	[감상평] 범도4 한줄 감상평 ★★★☆☆ (5)	나는성공한다	04-24	13	1605

57968	[예고편]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메인 예고편 (2)	WIZARD①	04-24	12	228

57967	[감상평] 범죄도시4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 [자필] (7)	디에고마틴	04-24	17	1405

57966	[자유] 몰라도 아는 스타워즈 ost 두곡..youtube (1)	미나루	04-24	10	165

57965	[예고편] 영화 '드라이브_DRIVE' 메인 예고편 (1)	WIZARD①	04-24	11	312

57964	[자유] 범죄도시4 할인 받아서 보러 갑니다! + 보고온 소감 한줄 (3)	광폭	04-24	11	332

57963	[감상평] 범죄도시4 관람평(스포 무) ★★★☆☆.jpg (5)	연두색곰팡이	04-24	15	1386

57962	[감상평] 범죄도시4 (피뺴고국물뺀선지해장국) 노스포 ★★☆☆☆ (1)	살까죽을까	04-24	11	658

57961	[예고편] 생존 휴먼 드라마 [분노의 강] 메인 예고편 (2)	WIZARD①	04-24	12	281

57960	[감상평] 아.... 영화 파묘... 약간 이질감이 들었던 내용인데... 분명 의도가 있다… (31)	뭉태기	04-24	43	5675

57959	[감상평] 범죄도시 최악. 스포 있음 ★☆☆☆☆ (10)	풍운비	04-24	14	2788

57958	[정보] 뉴욕 타임즈 선정 넷플릭스 최고의 영화 베스트 50.jpg (20)	낙락장송	04-24	31	8100

57957	[자유] '데드풀과 울버린' 새 예고편 속 10가지 이스터에그 (4)	뽕끼	04-24	13	1346

57956	[자유] 독일 일본 가나 합작영화 (5)	뽕끼	04-24	12	1575

57955	[자유] 나홍진 감독과 간장게장 먹는 마이클 패스밴더 (27)	뽕끼	04-24	66	9899

57954	[포스터] [원더랜드] 탕웨이 수지 박보검 등 (1)	그린이	04-23	15	789

57953	[자유] 브래들리 쿠퍼 그의 7년 동안의 사연. (5)	휴지끈티팬티	04-23	28	6408

57952	[정보] 파묘,사비하,검은 사제들 ..각본집 출간 확정 [정보글] (4)	욱낙이연0313	04-23	14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