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평]

노바디 (Nobody , 2020) 스포

안톤시거 2021-04-25 (일) 02:08 조회 : 1649 추천 : 7

감독 : 일리야나이슐러( Ilya Naishuller)

출연 : 밥오든커크( Bob Odenkirk)

내용 : 존재감 없이 평범하게 사는 중년 남성. 어느날 밤 집에 2인조 강도가 들었는데 안일한 대처로 인해

가족들에게 꾸사리를 먹고 없던 존재감이 더 추락하는 위기를 맞은 위기의 중년 남자가 사실은

전직 '요원'이고 가공할 무공과 총격술을 숨기고 평범한 중년 남성에 빙의한 메소드연기를 하며

살고 있었다는것. 단순 강도로 생각했으나 딸의 물건이 사라진걸 알게된 주인공은 자신의 신분을

아는 누군가에 의한 계획된 강도일지도 모른다는.. 과대망상을 하게되고.. 뜬금 없이 폭주를 하다가

숭악한 악당을 건들여서 가족과 지인의 안전을 위협하게 되는 내용.

관람등급 : 묻지마 액션영화 애호가 관람가.

위기의 중년 관람가.

그외 킬링타임용 관람가.

평가 : 인터넷서 재밌다!, 인생작이다 라고들 해서 미드'브레이킹 베드' 시리즈를 보다 암에 걸릴뻔 했으나..

유일하게 건진게 밥오든커크라는 배우인데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에서 나오는 배우가

동일인인줄 알았고 노바디에도 주연으로 나오길래 이제 주연급으로 부상했구나.. '내 이래잘될줄 알았다.'

라고 생각했으나 트라이얼에 나온 배우랑 밥오든커크라는 배우는 다른 사람임을 방심 검색해보고 알게되었슴.

약간 뻘쭘한 심경을 밝히고.. 동일인인줄 알고 글을 썼으면 개쪽 당할뻔 했는데.. 검색의 생활화가 이렇게

중요함을 새삼 느낌.

액션 연기가 전혀 맞지 않은 주인공이 엄청난 유단자로 나와서 총쏘는거, 주먹질 하는거, 뛰어 다니는거

어느 하나도 각이 잡히지 않고 자세가 안나와서 안습이었슴. 그냥 평범한 아자씨 자체.

악당 케릭터도 평면적인 양아치 싸이코패스 케릭터..

설정도 진부한데 케릭도 진부하고 각성(본색을 드러내는)을 하는 계기나 상황이 억지스럽고 유치한데

마지막에 지난 과거를 숨긴체 엄청난 살인을 하고 마초로 돌아온 남편을 대하는 부인의

모습에 증말 무슨 쌍팔년도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적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케틀건 평점: ★ ★ ☆ 두방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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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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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oda 2021-04-25 (일) 09:02

과대망상은 없습니다. 자신이 바라던 가정을 지키기 위해 이빨을 숨기고 살면서 쌓인 분노가 서먹한 가정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살갑게 대하는 딸의 물건이 사라진 걸 계기로 폭발하게 되는 거죠.
그리고 쌓인 분노를 해소하면서 오히려 가족관계가 더 돈독해집니다.

영화 후반부에 주인공이 왜 그렇게 살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나오고 주인공 아버지와의 관계를 보면 성장환경도 알 수 있죠.

영화 스토리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사람이 되고 싶은 괴물이야기'가 될 것 같네요.

추천 0

벌크베브 2021-04-25 (일) 22:12

전 솔직히 이해는 되는데 존윅3의 키아누리브스도 그렇고 이 배우도 그렇고 이미 늙어서 액션이
뭔가 빠르질 않아서 약간 이게 뭐지 싶네요...상대가 알아서 죽여줄때까지 기달리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추천 0

안톤시거글쓴이 2021-04-26 (월) 00:24

늙기도 했지만 평생 투기종목에 수련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기본기도 없이
엄청 고수행세를 할때의 그 어설픔이 더 도드라지게 보이는것으로 사료됩니다.

추천 0

안톤시거글쓴이 2021-04-26 (월) 00:09

반론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가족들과 서먹한것은 자기 자신의 처신이 문제였던 것이고
딸의 물건은 자기집에 있었지요.
신분을 숨기고 조용히 가족과 평화롭게 살고자 했다면 빈총을 든 강도를 적당히 제압하고
가장으로써 체면을 세우고 강도들을 쎈타까서 그들의 신원과 침입한 목적을
알아냈으면 아주 깔끔하지요.
희귀질환을 앓는 아기를 둔 생계형 범죄자들을 적당히 훈계하고 몇푼 쥐어주고 훈방하는게
가장으로서 위엄도서고 훈훈한 미담과 자녀교육도 되고 서고 경찰도 꼬이지 않고 주변에서 등신이라고 욕먹으면서 주목 받지도 않고..
그렇게 대단한 요원이 그런 어리석은 행동을 하니 가족들이 좋아할리가 있겠습니까?
대단한 요원이 감정적으로 사고를 치고 본인 얼굴을 노출하고 다니는 것도 의아한 일인데
신분이 노출될 수 있는 신용카드를 분실하고..

악당에게 납치되어 곤욕을 치루는 도중에 가장이 짜잔~ 하고 영웅처럼 등장해서 가족들을 구출하면
가족들이 평소 알로 봤던 가장이라도 우러러 보며 가족관계가 돈독해지고
이런류의 영화의 전형적인 스토리입니다만..
차라리 이런 전형성을 따라 가면 설득력이 있는데 괜히 차별화 한다고 하는게
가족과 주인공이 서로 격리된 공간에서 모든 일이 진행되다 보니 가족들 입장에서는 가장의 정체가
싸이코페스 살인마인지 전직요원인지 알수가 없는 상태에서 집에서 살인이 벌어지고 그 살인행위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한 행위였다는
당위성이나 심리적 공감을 가족들이 가질 수 없는 상태가 되었지요.

가장이란 놈이 나타나 '나 이런 사람이야' '내가 조용히 살려고 했는데 가족을 위해 내가 이렇게 했소!'
(지가 실수해서 집에 재앙을 불러드렸으면서)
라고 하면 이전의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수 없는 가족들이
어머 우리 남편 짱! 땡큐베리머취 전직 요원이라니! 엄청
쎅시해! 아빠 엄지척! 우리 아빠 쵝오!
이럴것 같습니까?
엄청 특이한 성향의 가족이 아닌 일반적인 가정의 가족들이
그런다는게 아주 부자연스럽다고 사료됩니다.

추천 0

dodooda 2021-04-26 (월) 16:43

일단 주인공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듯 해서 자세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주인공은 킬러 생활을 하다가 죽이지 않고 풀어준 범죄자가 잘못을 늬우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사는 걸 보고 자신도 그걸 소망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주인공은 어렸을 때 부터 아버지(양아버지일 수도 있는)에 의해 킬러로 키워졌기 때문에 경험해보지 못한 일상에 대한 선망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자신의 내면을 억누르고 지금의 가족과 가정을 이룹니다. 그렇게 자신을 억누르고 가족관계를 맺다 보니 당연히 가정이 화목할 수 없죠. 일상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폭력성을 드러내지 않게 최대한 폭력과 거리를 두려 하고 강도가 들이닥쳤을 때 돈을 주고 보낸 것도 그러한 이유입니다.

그렇게 아들과 주변인물들의 비난을 받으면서 참던 주인공이 가족 중 유일하게 자신을 살갑게 대하는 딸의 팔찌가 사라진 걸 깨닫고 그 팔찌가 들어있던 돈 접시를 쳐다보면서 강도가 가져갔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 트리거로 인해 주인공은 내면의 폭력성을 드러내게 되고 강도를 찾아가지만 강도의 자식을 보고 자신이 지키려고 했던 것을 깨닫게 되죠. 그래서 강도를 놔두고 밖으로 나와 벽에 화풀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번 깨어난 폭력성을 쉬이 잠들지 않았고 폭발 직전의 상태로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는데 하필이면 동네 양아치들이 주인공 앞에서 행패를 부리게 되죠. 이에 범죄자를 처단하던 기억을 자극 받고 양아치들을 패버립니다.

집에 돌아온 주인공은 내면에 쌓인 분노를 표출한 영향으로 가족에게 좀 더 솔직하게 다가가게 되고 저녁에 라자냐를 해주겠다고 하며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죠.

하지만 이 때 양아치의 가족이 습격을 해오고 개판이 되어 버립니다. 가족을 숨기고 적들을 다 죽인 주인공은 집안에 널린 시체를 보면 고민하다가 결국 가족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기로 결심 합니다.

추천 0

안톤시거글쓴이 2021-04-27 (화) 04:12

정주행할 만큼의 작품성이 없다고 판된되면
지루한 장면들을 스킵해서 보는 관계로 디테일한 내용에 오류가 있었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림니다.

정부관계자와 어떤 썸싱이 있었던 내용이 나와서, 퇴직하고 정부외주받아서 활동했던
전직요원인줄 알았는데 킬러 였군요.. 세상에나..
전직요원도 아니고 킬러가 평범한 사람을 속이고 가정을 꾸리다니.. 더 심각하군요.

나는 그 2인조 강도가 전직요원 활동때에 원한을 산 어떤 세력의 사주를 받고
딸에게 위해를 가하기 위해 딸의 정보가(학교나, 전번) 들어있는 열쇠고리를 가져간것으로
판단하여 강도들을 추적한것으로 추정했는데..
그게 단순히 딸의 팔찌 때문이었다니.. 영화를 내가 너무 과대평가 했나 봅니다.

오류를 바로 잡아 주신것에 감사합니다만..
두두다님의 말씀을 들으니 내가 영화를 제대로 본것이 맞다고 사료됩니다.

사람죽여 돈을 버는 킬러였던 사람이 심각한 폭력성향을 숨기고 평범한 여자를 속여서
가정이루고 살았다는것.
이거 자체가 범죄이고 비윤리적이고 반사회적이고 사회적 통념에 맞지 않고
이런 사연을 오늘날 온라인에 게제하면 당장 이혼하라고 하고 남편을 욕을하고 감옥에 넣으라고 청원하고 날리나겠지요.

평소에 자기 감정을 정상적으로 표출하고 살면 되는데 찌질이들은 꼭 그걸 참고 덥고
곪을때 까지 방치하다가 나중에 꼭 터트린단 말이죠.
작중 주인공의 행태가 꼭 그렇습니다.
자기가 사고를 쳐놓고 엄청 당당하고 뻔뻔한..
그런 범죄자 사기꾼 살인범 찌질이를 가족들이 포용하는게.. 난 상식적으로 저집안 사람들이
돌+i 가 아닌한 불가능한 일이라 사료되고
전체적으로 케릭이나 설정이나 스토리나 허점이 많은 영화로 사료됩니다.

추천 0

dodooda 2021-04-27 (화) 09:24

그냥 킬러가 아니라 정부 소속으로 범죄자를 처단하던 요원입니다.

아, 제발 리뷰를 하려면 정주행을 하고 쓰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감상이야 다 다르다지만 감독의 의도나 스토리가 어떻게 되는 건지는 제대로 알고 쓰셔야 할 것 같네요.

영화에 다 나오는 내용을 모른다고 하는데 글자 가르치는 초등학교 교사도 아니고 일일이 다 설명하는 것도 지칩니다.

스킵해서 보고 스토리가 어떻다느니 연출이 어떻다느니..... 그 스킵한 한 장면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을 줄 알고요.

쉬운 서사구조와 직관적인 연출로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스토리 설명하는데 오류가 발생하고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도 떨어지면 도대체 얼마나 스킵해서 본 겁니까?

추천 0

안톤시거글쓴이 2021-04-28 (수) 03:24

'그냥 킬러가 아니라 정부 소속으로 범죄자를 처단하던 요원입니다.'

이 한줄에도 많은 오류가 담겨있답니다.
킬러는 직업적으로 살인청부업을 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요원은 정부에 소속된 공무원입니다.
킬러라는 직업과 국민과 국가에 봉사하는 정부 소속 요원은 양립할 수 없지요.
이런걸 형용모순이라고 합니다.
정보기관이 불법하고 더러운 일에 자기들 손에 피를 묻히지 않기 위해
외주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범죄자를 처리하는것은 공권력(경찰,FBI,CIA...)이 하는 일입니다.
외주를 주더라도 돈만 주면 살인하는 킬러에게 주는게 아니라
신분이 확실하고 실력이 검증된 믿을 만한 사람에게 맡기겠죠?
나중에 비밀을 발설하거나 그것을 빌미로 협박을 하면 안될테니까요.
그래서 내가 전직요원일 것이라고 추정한 것입니다. 그래야 그나마 말이
되거든요.

토론을 하자고 했더니 일방적인 자기 주장만 하고 반박도 못하고
결국 내가 지루한 부분은 '스킵해서 봐서 디테일한 내용에 오류가 있을지 모른다'고 겸양의 미덕을 발휘한것을 오히려 약점 삼아서 꼬투리잡고
인신공격을 시전하시는 것을 보니 내가 굳이 상대해줄 가치가 느껴지질 않는군요.

내도 솔직히 한마디 하자면 이런 수준떨어지는 영화를 정주행 해서 봐야 이해될만큼 내가 어리석 지도 않고 시간이 남아 돌지 않아서 어쩌죠?
내가 봤을때 정주행 했음에도 이영화에 케릭나 내용 설정이 무엇인지 어떤 설정들의 오류들이 있는지 모르시는것으로 사료되니..
파악이 될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즐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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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야드 2021-07-06 (화) 23:03

영화에서 너무 현실을 찾는거 아닌가요?
킬러인거 속이고 결혼했다고 청원 날려서 잡아가면 영화가 참 재미있겠네요 ㅋ
영화가 왜 그렇게 진행되어야 하나요?

추천 0

dodooda 2021-04-26 (월) 16:49

시체를 보면서 놀라는 가족들을 데리고 피신시킬 때 주인공의 와이프가 남편이 뭔가를 쭉 숨기고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다는 듯이, 안타깝다는 얼굴로 진신을 말해달라고 하고 주인공은 일을 끝내고 알려주겠다고 하죠.

모든 사건이 끝나고 새 집을 보러 가면서 오히려 와이프가 집에 지하실이 있냐고 물어보는 장면으로 남편의 과거를 이해하고 받아들였다는 걸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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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시거글쓴이 2021-04-27 (화) 04:22

그런 공황적 상태에서 서양 영화서 일반적인 반응이지요.
뭔가 남편이 대단한 내공을 숨기고 살았다는것으로 알았다면
강도사건 이후에 반응이 그럴수가 없지요. 남편이 먼가 숨기고 있다는걸
짐작할 수는 있는데 아무리 영화라고 남편이 킬러일줄 꿈에 라도 생각을 하겠습니까?

마지막 장면에서 나는 그 와이프의 정체가..
영화 '투루라이즈' 에서 알놀드 부인의 케릭터였던
자극적 모험을 갈망하는 욕구불만의 독특한 케릭터이거나..
정신병이 있는건 아닌가?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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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oda 2021-04-26 (월) 17:01

이렇게 주인공이 폭력을 꺼리는 이유, 가족관계가 서먹해진 이유, 회복되는 과정까지 다 영화 안에 녹아있습니다.

단순히 이야기를 이끌기 위한 억지 설정도 아니고 가족에게 어필하기 위한 폭력도 아닙니다. 주인공의 심리변화에 따른 당연한 행동들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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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시거글쓴이 2021-04-27 (화) 04:23

감독의 역량이 그런걸 녹여낼만한 역량이 없다고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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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oda 2021-04-28 (수) 15:04

토론을 해도 수준이 맞아야 하는데 하나하나 영화에 뻔히 나오는 것들까지 다 설명해야 하니 힘들어서 못하겠더군요.

형용모순이요? 킬러의 정확한 뜻이 뭡니까? 타인에게 의뢰를 받고 사람을 죽이는 거죠. 국가에서 의뢰를 받고 사람을 죽이는 요원은 킬러가 아닙니까?. 요원은 뭡니까? 국가기관에 소속되서 활동하는 사람이죠.

킬러이자 요원이 왜 형용모순이죠?

이런 액션이나 히어로 영화들이 단순하고 직관적인 연출로 캐릭터에 대한 이해나 스토리에 대한 이해가 왜곡될 일이 없는데 왜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왜곡해서 이해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서 풀어서 댓글에 썼더니 그것도 이해를 못하고 엉뚱한 소리를 하니 저런 말이 안 나올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영화를 꼼꼼히 보고 리뷰를 쓰라고 한 겁니다. 인신공격이 아니라요.

리뷰란 게 개인의 감상의 문제지만, 영화가 지루하다거나, 매력이 없다 이런 감상은 몰라도 스토리나, 연출에 지적을 할 거면 정확하게 분석하고 리뷰를 해야 오해가 없지 않겠습니까?

제가 액션씬이 너무 지루하다 이런 감상에 뭐라 했습니까?

단지 스토리, 연출에 관해 정확하게 이해를 못 하신 것 같아 세세하게 댓글을 달았더니 그래도 캐릭터 행동의 당위성 같은 걸 자기 멋대로 해석하니 제가 먼저 지치네요.

본인 감상을 그대로 시네스트나 다른 영화 사이트에 올려보세요. 스토리나 캐릭터에 대해 태클이 안 들어오나.

제가 말주변이 부족해서 이렇게 쓰지만 그쪽에서는 아주 신랄하게 비판 해 줄 것 같네요.

추천 0

Grogu 2021-04-30 (금) 07:42

뭔가를 쓰려면 그영화를 제대로 보고나서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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