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 호건
WWE의 상징. 비록 인종차별 등 논란을 몰고다니는 WWE의 디에고 마라도나 같은 존재이지만 헐크호건이 프로레슬링 흥행에 가장 큰 역할을 한거는 아무도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다.
언더테이커
WWE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선수. 역대 2m가 넘는 선수 중 제일 뛰어난 선수로 뛰어난 경기력과 엄청난 기믹을 가지고 있었다. 이 업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사람으로 논란 자체도 없고, 전성기 시절에는 기믹을 유지하기 위해서 더운날 밖에 나가서도 장의사 복장을 하고 다녔다고 한다. 브렛하트가 숀마이클스와 빈스맥맨에게 엿먹었던 사건인 몬트리올 스크류잡 사건때는 빈스의 멱살을 잡고 브렛에게 데려갔음에도 빈스가 아무말 못하고 언더테이커에게 질질 끌려가기도 했을 정도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헐크호건이 이 업계의 흥행에 불을 지폈다면, 오스틴은 이 업계의 흥행에 장작같은 작용을 했다. WWE가 최고가를 달리던 무렵 WWE내 최고의 스타로 엄청난 말빨과 뛰어난 레슬링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회장인 빈스 맥맨과 대립한 몇 없는 인물
존 시나
가진 기술력에 비해 과하게 푸쉬를 받는다는 비판도 많았지만 시나가 WWE 최고의 슈퍼스타 중 하나라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한국에서는 일명 존나쎄로 불리며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헐크가 불을 지피고 오스틴이 절정으로 이끈 이 WWE를 더 오래 전성기로 데려갔던 인물이였다.
숀 마이클스
한 때는 WWE 최악의 꼴통으로 WWE내 최악의 선수였으나 개과천선에 성공한 인물. 양아치에서 벗어나면서 WWE내 최고의 슈퍼스타가 됐다.
더 락
어쩌면 오스틴보다도 더 WWE내 최고의 슈퍼스타인 선수. 뛰어난 말빨, 퍼포먼스, 스타성을 다 갖추었지만 WWE내 있었던 기간이 너무 짧아 아마도 WWE 역사상 최고의 레슬러로 불리기에는 무리가 있을듯.
트리플 H
경영에 뛰어들며 욕도 칭찬도 많이먹고 있지만 선수로서 WWE내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다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 WWE의 선수로서 갖춰야 할 것들을 가지긴 했는데 언더테이커, 더락, 오스틴처럼 한 시대를 이끈 최고의 핵심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든다.
브렛 하트
WWE, WCW 역대 최고의 테크니션이라고 불려도 손색없는 선수. 헐크호건과 마찬가지로 WWE의 흥행에 아주 크게 역할을 했다.
릭 플레어
WWE 역사에서 가장 비열했던 남자. WWE 커리어의 대부분이 악역이였음에도 너무나 크게 사랑을 받았다.
앙드레 더 자이언트
헐크 호건의 라이벌. 프로레슬링 사상 최고의 거인 중 한사람으로 헐크 호건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 WWE의 흥행에 너무나 큰 역할을 했다. 앙드레가 한창 활동하던 시기 WWE는 무언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라는 고민을 하던 시기였는데, 딱 그시기 등장한게 224cm에 236kg이였던 앙드레 더 자이언트였다. 당연히 당시 사람들은 이 거인의 모습에 너무 놀랐고, 오죽했으면 세계 8대 불가사의라는 별명까지 지어줬을까? WWE는 앙드레 더 자이언트의 등장으로 예전보다 더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고, 앙드레에게 헐크 호건이라는 인물을 붙여주며 흥행에 장작을 마구 집어 넣었다. 사실상 WWE는 헐크호건&앙드레 더 자이언트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타 다른 선수들 : 얼티밋 워리어, 로우디 로디 파이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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