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술의 유래는 쇼토칸 가라테의 후나코시 기고가 개발 혹은 나카야마 마사토시가 1940년대 개발 혹은 중국 유학중 배운 발차기에서 들여온 기술이라 함
궤도만 놓고 보면 뒤돌려차기랑 상당히 유사한데 태권도랑 다르게 쇼토칸을 비롯한 전통계열 가라테들은 슨도메 룰이라고 직접 상대를 치면 고의성 입증시 역으로 패배할수도 있는 이상한 룰을 가지고 있음 이건 과거 194 50년대 의학 기술 미발달과 위험성 방지 요소로 룰을 이렇게 한거 같고.
그러다 보니 쿠미테를 하더라도 큰 기술을 지를때 상대를 가격하지 않고 발을 회수할수 있는 기술이 필요했고 그 룰에 어찌보면 적합한 기술중 하나임. 태권도에서 개발된 뒤돌려차기가 가라테에 역수입 된지 수십년 지난 지금도 슨도메 쿠미테선 뒤돌려차기는 잘 안나오지만 옆후리기는 자주나오는 기술임
가라테 하는 사람들 이야기 보면 궤도상 뒤돌려차기나 옆후리기나 그게 그 기술로 보인다고 룰상 큰 기술을 지양 해야하는 상황상 동작이 더 큰데다 발차기 회수도 힘든 뒤돌려차기는 자주 쓸 이유도 없다 하고
다만 약점은 없는게 아니고 쿠미테 룰상 하단 와사바리 라던지 킥캐치 후 상대 넘어트리고 역공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좀 주의 하면서 써야...
킥 캐치 후 와사바리 역습 당하는 영상
하지만 쇼토칸 가라테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그쪽 직계 제자인 이원국이 청도관이라는 가라테 도장을 세우는데 이원국은 일본 유학당시 쇼토칸에서 배워온 발차기들을 기반으로 다른 관들과는 다르게 관원들한테 발차기 위주의 수련을 하면서 현대 태권도가 발차기 위주 무술로 가는데 많은 영향을 줬다 함.
제자들이 후리기 기술을 연마하다가 1963년경 박종수라는 태권도 원로에 의해 옆후리기에 회전력을 가미한 뒤돌려차기가 탄생했다함.
다만 같은 청도관 출신 엄운규 원로는 본인이 개발한 기술이라고 주장하기도.
뒤돌려차기는 1956년쯤인가 합기도 인사 지한재란 사람이 개발했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정확지는 않고 태권도 측에선 다른 가라테 관에선 시도가 된적 없는 신 기술이라 하며 최홍희 장군이 뒤돌려차기라는 이름을 붙임
뒤돌려차기를 자기가 개발했다 주장하는 지한재
이소룡 사망유희에 출연해 뒤돌려차기를 선보이는 지한재
태권도식 접어올린 다리를 후리는 방식이랑은 차이가 있어보임...
안동에서는 10개월 정도 도장을 했습니다. 이때는 발길질을 많이 가르쳤습니다. 이 도사님 한테 배운 것도 있고 제가 독창적으로 만들어낸 것도 있습니다. 현재 합기도의 발길질은 거의 90%가 제가 안동에서부터 가르친 것 입니다. 두발모아차기, 벌려차기 기술은 나부터 시작했습니다. 뒤돌려차기는 제가 서울 올라오기 직전인 1956년부터 안동에서부터 시작한 기술이었습니다. 그 이전까지 뒤돌려차기는 없었습니다. 유영우 씨는 자기 나름대로 자기가 만들었다고 할지 모르지만 제가 먼저 시작한 기술이 맞습니다.
뒤돌려차기의 이론은 이후 정치적 사건에 연루되어 원주교도소에 있으면서 성경을 읽고 도움을 받아 완성을 했습니다.
태권도도 기초 초식의 각잡힌 움직임과 대회에서의 유연함이 차이가 큰것처럼
중국 고대무술들은 실전이 없이 초식의 전수만 있다보니 도태 된거 아닌가 싶네요
아무리 잘 만들어진 무술이라도 실전이 없으면 도태되는거 같아요
태권도는 대회도 많고 하니까 실전성이 생긴거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정보)
공학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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